Coker - Outfit
beat by flossy,cockatoo

툭하면 뒤집어 버리지 Fit
그냥 지나쳐버린 곳에서 만난 의미
넌 생각 없이 웃으며 지껄였었지만
내 세상을 바꿔서 입게 만들었지
우린 옳고 그른 것 따위를 나열하지
먼저 외치기를 원해 흔한 보드게임처럼
난 내일 보다 바라고 있어 네 승리
모른 척 엎어버릴 수 있어 when i win
완결이라는 게 없어 신나는 일자리
바꿔 입는 게 좋을듯해 벌어야지
주사위를 굴려보자 원하는 숫자는 7
이딴 걸 좋아해서 언제나 외로운 옆자리
누워서 바라봐도 천장이 없네
밑은 바글바글한데 난 차가운 전쟁
여전히 오늘 보다 길어질듯해
내 Outfit은 prism 정의된듯해

Outfit (Demo)

커튼을 열고 그의 식탁에 앉아
정갈하게 차려진 밥을 먹어요
그는 삶을 그렇게 말하더군요

커튼을 치고 그의 침대에 누워
캄캄해진 천방에 빛을 모아요
그는 어둠을 그렇게 보더군요

커튼을 열고 나의 문앞에 서서
조심스레 큰 손을 내어 주네요
그는 사랑을 그렇게 알더군요

커튼

너는 향기 없는 꽃
나는 빚다 멈춘 화분
하나하나 다 틀려버린
우린 잘 어울리네요 
항상 왜 그렇게 웃어요?
올라간 입꼬리는 날카로워
나를 토막 낼 거 같아 
그대 앞에선 숨이 가파요

이대로면 네가 계절이 되어버릴 텐데
그걸 나는 방관할 수밖에 없네
혹여 너에게서 향이 맡아질까
혹여 나는 너를 지킬 화분이 될 수 있을까
어리석음이 사실은 애정일까
난 궁금해서요

이대로면 네가 계절이 되어버릴 텐데

Guns N' Roses Lyrics - Sweet Child O Mine  (Cover)

This is a short cover of one of the most beautiful songs ever done originally by Nayyara Noor.

Kahan ho tum

Faces In The Night

내가 없네(I'm Not There)

prod. by Vibrant(ttps://soundcloud.com/nextgeneration_music)
Artwork by Hil da
mix and master by Vibrant
lyrics by The Khan , Mingginyu(https://soundcloud.com/ingginyu)

Lyrics)

나자신과 했던 약속들
이젠 기억조차 안 나
언제부턴가 잃어버린것 같아
그게 아니라면 내가 놔버린걸까
좋아서 시작한 음악이라면서
내가 좇고 있는건 오로지 돈과 명성
뿐야 딱 한 달 전의 내가 그리워지는
밤이 와버렸어 Fuck that shit

나는 쓰레기가 맞아 
돌아갈수도 없으니 내행복은 니가가져
더는 행복할 수 없어
이젠 작은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지지가 않어
나는 쓰레기가 맞아
돌아갈 힘도 없으니 내 기쁨은 니가 누려
밤은 더 어두워 졌어
이젠 모든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지지가 않아

원했던 것들 조금씩 이뤄져 가고있어
근데도 여전히 채워지는거 라곤 없어
욕심때문에 그렇겠지 채우면 채울수록 허전함만 커져서 
그래 나도 사람이긴 한가보네
근데 너는 나보다는 잘지내나보네

나도 쓰레기가 맞아
오로지 꿈만 좇아도 날 원망하니까
어차피 돌아가지 못 할 거 죽지 못해 살아가는 것도 내 삶이니까 
공허한 마음에 나의 욕심을 채워가며 살아가는 것 
텅 빈 내 마음도 결국엔 어떤 무언가로 채울 수는 있단 것 
그게 가끔 위로가 돼 나만 이렇게 사는 것도 아니라는게 
깜빡 잊은 것 처럼 책임감 없이
날을 지새우며 보내 
난 아무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내며
 난 그래 그래

쓰레기(feat. Mingginyu)(prod. Viberant)

몇 시까지 기다려?
지금 밖엔 차가 너무 많은데
너무 길~고도 길었던
우리 사이처럼 어려져

너는 건너편에 서 있어
그런 네게 건너 가고픈데
나는 아직 신호는 막히고
버스는 지나갔겠어

빨간 불을 키는 것보단
그게 부끄러운 일이지만
사랑에 빠진 것들도
내가 다가가지 못해 무엇도

너무 어렸던 거지 내 생활마저도
다 주워 담을 수 없는 내 말도
내가 멈춰도 넌 밟아 white board
신호가 바뀌어야만 Walk away

아마도
느껴져
너의 생각이 달라졌어
너의 색깔이 달라졌어

아마도

사실은 겁이 나 
네가 화를 낼 때마다
뒤를 돌아선 내 표정은
어떤 색깔로 비출지 몰라

열을 세면 너는 도망쳐 
나와 같지 않다고 느껴서
검정색으로 칠한 넌 oh no

아마도
느껴져
너의 생각이 달라졌어
너의 색깔이 달라졌어

아마도 
무뎌져
너의 생각이 달라졌어
너의 색깔이 달라졌어

빨간 불을 키는 것보단
그게 부끄러운 일이지만
사랑에 빠진 것들도
내가 다가가지 못해 무엇도

너무 어렸던 거지 내 생활마저도
다 주워 담을 수 없는 내 말도
내가 멈춰도 넌 밟아 white board
신호가 바뀌어야만 Walk away
.
.
Photo by. 손승재
Prod by. lost

신호등 (feat. lost, MINGGINYU) Prod. lost

멈추면 눈물이 나니까

큰 바다에 배를 띄웠지
두고 온 것들을 아쉬워만 하다
잠시 잠이 들면
날 깨우는 바다 바람소리
이제 눈을 떠야지
또 부지런히
닻을 올리고

나는 나아가네 멈추더라도
날 밀어주는 귀에 익은 파도 소리
대답은 없네 긴 긴 여정도
끝내 내릴 그곳도
지금의 난 알 길이 없지

구름 하나 없는 드넓은 하늘은
그림처럼 멈춰버린 것만 같은데
쉼 없이 출렁거리는 저 파도는
자꾸만 나를 보채기만 해

조금 지칠 때면
날 감싸는 푸른 바다 향기
다시 일어서야지
또 부지런히
돛을 펼치고

또 나아가네 멈추더라도
날 밀어주는 귀에 익은 파도 소리
대답은 없네 긴 긴 여정도
언젠가 도착할 그곳도

아아 문득 뒤돌아봤지
내가 떠나온 것도
나를 떠나보낸 것도
쏟아지는 저 햇살 따라
부서지네
또 흩어지네

난 나아가네
멈추더라도 잠시뿐이야
흘러가는 바다처럼
어느샌가 떠나온 곳은
점이 되어 흐려지네

또 나아가네
멈추더라도 잠시뿐이야
흘러가는 바다처럼
어느샌가 내가 있던 곳은
점이 되어 사라지네
사라지네

Outfit (Demo)

Coker(코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