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by GUNYUNG
욕조에 물을 받고어차피 구겨진 유서엔용서 따윈 없잖아
너가 바랬던 행복은 이루지 못해칼로 내 몸을 그어새빨간 액체로 채워
너가 바랬던 내 행복은 어디로 가있을까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아하나 둘 셋어쩌면 좋을까 어쩌면 좋을까
손목엔 칼자국목엔 핏자국하나 둘 씩 대못을 박고
거기 담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엄마 아마도 난 불효자가 맞…
힘드네요 진짜 가족들은 저 없으면 행복할거같은데 제가 짐만 되는거같아요
자살시도도 수없이 했ㄴ는데 왜 내 몸은 강철일까요
미안해요 이런 나라서 살기 싫어요 중학생 되기도 싫고요 제 손목엔 항상 붉은 자국뿐이죠
그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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