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窓を開けたら
마도 아케타라
창문을 열면

夜風にまぎれて
요카제니 마기레테
밤바람에 섞여

誰かの歌が聞こえる
다레카노 우타가 키코에루
누군가의 노래가 들려와

知らない街の灯り
시라나이 마치노 아카리
낯선 거리의 불빛

コーヒーが冷めていく
코히가 사메테이쿠
커피가 식어가고

指先で描くメッセージ
유비사키데 에가쿠 멧세이지
손끝으로 그리는 메시지

淡い夢が揺れて
아와이 유메가 유레테
희미한 꿈이 흔들리고

止まらない足音
토마라나이 아시오토
멈추지 않는 발소리

朝までまだ遠い
아사마데 마다 토오이
아침까지는 아직 멀어

窓を開けたら
마도 아케타라
창문을 열면

夜風にまぎれて
요카제니 마기레테
밤바람에 섞여

誰かの歌が聞こえる
다레카노 우타가 키코에루
누군가의 노래가 들려와

グラスの水面に
구라스노 미나모니
유리잔의 물 표면에

月が揺れている
츠키가 유레테이루
달이 흔들리고

何も言わず見つめてた
나니모 이와즈 미츠메테타
아무 말 없이 바라봤어

指先に残る温度
유비사키니 노코루 온도
손끝에 남은 온기

帰れない夜
카에레나이 요루
돌아갈 수 없는 밤

ため息がひとつ
타메이키가 히토츠
한숨이 하나

窓を開けたら
마도 아케타라
창문을 열면

夜風にまぎれて
요카제니 마기레테
밤바람에 섞여

誰かの歌が聞こえる
다레카노 우타가 키코에루
누군가의 노래가 들려와

夜明け前の静けさ
요아케마에노 시즈케사
동이 트기 전의 고요함

鍵をかけずに
카기오 카케즈니
문을 잠그지 않고

まだ夢の中
마다 유메노 나카
아직 꿈속에 있어

窓を開けたら

窓を開けたら (Mado Aketara) - 창문을 열면

흔한 사랑 이야기 1

[가사]

아무렇지 않은 척
네 옆에 오래 머물렀지
친구라는 말로
서로의 거릴 재면서
가끔은
내가 아닌 네가
먼저 한 발짝 내딛길
조용히 바랐어

돌아보면
네게 건넸던
사소한 질문들
평범한 오후
작은 실수조차
다 너의 눈길을
끌고 싶었던 마음이었어

아무도 모르게
조금만 더
내 쪽으로
손을 뻗어주길
별일 아닌 듯
웃으면서도
가끔은
내 이름을
조금 더 천천히
불러줬으면 했어

혼자서는
아무 일도 못하는 척
서투른 표정
네가 알아채주길
기다린 적도 많았지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이
자꾸만
너를 향해 걸어가

아직도
어디선가
네가 내 이름을 부를 것만 같아
한 번만,
정말 단 한 번만
네가 손을 내밀어준다면
아무 말도 못 하고
멈춰선 채
모든 걸 잊고
너에게 달려갈 것만 같은데
지금 이 순간에도
내 마음 한쪽은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흔한 사랑이야기 2

[가사]
交差点の信号　ふと振り返る
코우사텐노 신고우 후토 후리카에루
교차로의 신호에 문득 뒤돌아봤어

あの日の笑顔が　まだ残ってた
아노 히노 에가오가 마다 노콧테타
그날의 네 웃음이 아직 남아 있었어

何気なく交わした　最後の言葉
나니게나쿠 카와시타 사이고노 코토바
아무렇지 않게 나눴던 마지막 말

ずっと胸の奥で　響いてる
즛토 무네노 오쿠데 히비이테루
계속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고 있어

わざと知らないフリをした
와자토 시라나이 후리오 시타
일부러 모르는 척을 했지만

ほんとは気づいてたくせに
혼토와 키즈이테타 쿠세니
사실은 다 알고 있었으면서

時間(とき)だけが進んでく
토키다케가 스슨데쿠
시간만이 앞으로 나아가고

止まった心を置いて
토맛타 코코로오 오이테
멈춰 선 내 마음만 남겨둔 채

今さらだけど　君だった
이마사라다케도 키미닷타
이제 와서야 알겠지만, 너였어

最初からずっと　気づいてた
사이쇼카라 즛토 키즈이테타
처음부터 줄곧 알고 있었어

遠回りした記憶さえも
토오마와리시타 키오쿠사에모
멀리 돌아온 그 기억조차도

輝いてるよ　宝石のように
카가야이테루요 호오세키노 요오니
보석처럼 빛나고 있어

ヘッドフォンから流れるメロディ
헷도훤카라 나가레루 메로디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

あの季節が Flash back（フラッシュバック）する
아노 키세츠가 Flash back(후랏슈박쿠) 스루
그때 계절이 다시 떠올라

自販機の下に落とした気持ち
지한키노 시타니 오토시타 키모치
자판기 밑에 떨어뜨린 내 마음

今ならちゃんと　拾えるかな
이마나라 챤토 히로에루카나
지금이라면 제대로 주울 수 있을까

ため息でごまかしてた
타메이키데 고마카시테타
한숨으로 얼버무렸지만

でももう嘘はつけない
데모 모오 우소와 츠케나이
더는 거짓말할 수 없어

遠ざかる背中より
토오자카루 세나카요리
멀어지는 네 뒷모습보다

今を抱きしめたい
이마오 다키시메타이
지금 이 순간을 안고 싶어

今さらだけど　君だった
이마사라다케도 키미닷타
이제 와서야 알겠지만, 너였어

誰より近くにいたのに
다레요리 치카쿠니 이타노니
누구보다 가까이 있었는데

見えなくなっていた景色
미에나쿠 낫테이타 케이시키
보이지 않게 되었던 그 풍경을

もう一度だけ　見せてほしい
모오 이치도 다케 미세테 호시이
한 번만 더 보여줬으면 해

街の灯りが滲む夜
마치노 아카리가 니지무 요루
거리의 불빛이 번지는 밤

胸の奥がざわめいてる
무네노 오쿠가 자와메이테루
가슴 속이 조용히 술렁여

すれ違ったままの想い
스레치갓타 마마노 오모이
엇갈린 채 남아 있던 마음

今なら　届けられる
이마나라 토도케라레루
지금이라면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今さらだけど　君だった
이마사라다케도 키미닷타
이제 와서야 말하지만, 너였어

ずっと言えずにいた気持ち
즛토 이에즈니 이타 키모치
계속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この胸のリズムにのせて
코노 무네노 리즈무니 노세테
이 가슴의 리듬에 실어서

君に　今　伝えたい
키미니 이마 츠타에타이
지금 너에게 전하고 싶어

君に 今 伝えたい

君に 今 伝えたい (kimi ni ima tsutaetai) - 너에게 지금 전하고 싶어

[Lyrics]

초등학교 운동장  
항상 맨 앞줄에 서 있던  
키 작은 소년  
언제나 네 곁에 있었지

모두가 누군가를  
조용히 좋아하던 시절  
내겐 아직  
그런 용기가 없었어

친구라는 말  
그 벽을 넘지 못해  
늘 곁에 있었지만  
넌 멀리 있는걸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키가 자라  
내 마음도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지

하지만 니옆엔 
어느새 내 친구 있었고
나는 그냥  
조용히 웃었지

친구라는 말  
그 벽을 넘지 못해  
늘 곁에 있었지만  
넌 너무 멀리 있어

네가 좋다면
니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

지금도 널 보며  
내가 서 있던 자리에  
조용히 남아  
네 옆에서 있어

3. 네옆에서

만화책 - Cartoon Book

[Lylics]

呼吸も違う
코큐우모 치가우
호흡이 다르고

夜と朝の間で
요루토 아사노 아이다데
밤과 아침 사이

涙はリアルより
나미다와 리얼 요리
눈물은 현실보다

遅れて届く
오쿠레테 토도쿠
늦게 닿아

二人の記憶が
후타리노 키오쿠가
두 사람의 기억은

別の時を生きてた
벳츠노 토키오 이키테타
다른 시간을 살아

あの日　隣にいられたら
아노 히 토나리니 이라레타라
그날, 옆에 있을 수 있었다면

保存できない
호존데키나이
저장할 수 없는

気持ちばかり増えていく
키모치바카리 후에테이쿠
감정만 늘어나

消えたはずの声が
키에타하즈노 코에가
사라졌어야 할 목소리가

まだ耳に残る
마다 미미니 노코루
아직도 귀에 남아

交差しない想いが
코우사시나이 오모이가
교차하지 않는 마음이

ただ宙に浮かんで
타다 츠우니 우칸데
그저 공중에 떠다녀

君は未来へ
키미와 미라이에
너는 미래로

私は過去に
와타시와 카코니
나는 과거에

閉じ込められた
호지코메라레타
갇혀 있어

それでも願ってる
소레데모 네갓테루
그래도 바라고 있어

一緒に泣ける日を
이쇼니 나케루 히오
함께 울 수 있는 날을

トゥ-トゥルルル x 2
뚜-뚜루루루 x 2

一秒だけでも
이치뵤우다케데모
1초라도 좋으니

同じ空の下で
오나지 소라노 시타데
같은 하늘 아래서

一秒だけでも
이치뵤우다케데모
1초라도 좋으니

同じ空の下で...
오나지 소라노 시타...
같은 하늘 아래...

無音の涙 - 무음의 눈물

すれ違う夜の信号
스레치가우 요루노 신고오
엇갈리는 밤거리의 신호

言葉より先に気づいた
코토바요리 사키니 키즈이타
말보다 먼저 느껴졌어

背を向けたままでも
세오 무케타 마마데모
등을 돌린 채 있어도

その静けさが語りかける
소노 시즈케사가 카타리카케루
그 침묵이 더 많은 걸 말해줘

遠く離れても
토오쿠 하나레테모
멀리 있어도

ノイズの中の君の気配
노이즈노 나카노 키미노 케하이
소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너의 기척

合わせた目の奥に
아와세타 메노 오쿠니
마주친 눈빛 그 깊은 곳에

言わずに交わすものがある
이와즈니 카와스 모노가 아루
말없이 나누는 것이 있어

もし声を出せば消えそうで
모시 코에오 다세바 키에소오데
소리 내면 사라질까 봐

そっと呼吸を合わせてる
솟토 코큐우오 아와세테루
조용히 숨결만 맞춰

リズムも拍も
리즈무모 하쿠모
리듬도, 박자도

自然に重なってゆく
시젠니 카사낫테 유쿠
자연스럽게 겹쳐져 가

Unspoken な約束がある
언스포큰나 야쿠소쿠가 아루
말하지 않아도 나눈 약속이 있어

曖昧な空でも迷わない
아이마이나 소라데모 마요와나이
흐린 하늘 아래서도 길을 잃지 않아

背中越しに伝わる想い
세나카고시니 츠타와루 오모이
등 너머로 전해지는 마음

何も言わずに
나니모 이와즈니
말 한마디 없이도

信じてる
신지테루
서로를 믿고 있어

交差点で視線は合わず
코우사텐데 시센와 아와즈
교차로에서 눈은 마주치지 않아도

それでも同じ方向
소레데모 오나지 호오코오
항상 같은 방향을 향해

止まらずに流れていく
토마라즈니 나가레테이쿠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その時間すら心地よくて
소노 지칸스라 코코치요쿠테
그 시간조차도 편안해

「大丈夫」と言うよりも
“다이조오부”토 이우요리모
"괜찮아"라는 말보다

ただ黙ってそばにいる
타다 담맛테 소바니 이루
그저 조용히 곁에 있는 게

何気ない仕草に
나니게나이 시구사니
무심한 몸짓에

温もりが溢れてる
누쿠모리가 아후레테루
따뜻함이 스며 있어

Unspoken な約束がある
언스포큰나 야쿠소쿠가 아루
말하지 않아도 나눈 약속이 있어

記憶よりも確かなリズム
키오쿠요리모 타시카나 리즈무
기억보다 분명한 리듬

交わす言葉より深く
카와스 코토바요리 후카쿠
주고받는 말보다 깊이

響いてくる
히비이테쿠루
울려 퍼져

この胸の奥に
코노 무네노 오쿠니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

静かに響く、そのリズム
시즈카니 히비쿠 소노 리즈무
조용히 울리는, 그 리듬

声がなくても届いてる
코에가 나쿠테모 토도이테루
목소리 없어도 전해지는

君はいつもここにいる
키미와 이츠모 코코니 이루
너는 언제나 여기 있어

Unspoken なままで続いてく
언스포큰나 마마데 츠즈이테쿠
말하지 않아도 계속 이어지는 우리

目を閉じても感じる距離
메오 토지테모 칸지루 쿄리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거리

この街のノイズさえも
코노 마치노 노이즈사에모
이 도시의 소음조차

シグナルに変わる
시구나루니 카와루
신호로 바뀌어

ふたりだけの
후타리다케노
우리 둘만의

Unspoken rhythm
언스포큰 리듬
말 없는 리듬

言葉よりも確かに…伝わってる
코토바요리모 타시카니… 츠타왓테루
말보다 더 확실하게… 전해지고 있어

Unspoken: For Yorozuya

…聞こえるか？ 世界よ…
…키코에루카? 세카이요…
…들려? 세상이여…

答えは、ここにある
코타에와 코코니 아루
정답은 여기에 있어

朝起きて　まず冷蔵庫を開ける
아사 오키테 마즈 레이조오코오 아케루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냉장고를 열어

そこにあるのは　俺の哲学
소코니 아루노와 오레노 테츠가쿠
그 안엔 나의 철학이 있어

ピンクの液体、まるで救世主
핑쿠노 에키타이 마루데 큐우세이슈
분홍빛 액체, 마치 구세주 같지

この一口で　今日が始まる
코노 히토쿠치데 쿄오가 하지마루
한 모금으로 오늘이 시작돼

親とケンカ？気にすんな
오야토 켄카? 키니슨나
부모님이랑 싸웠어? 신경 쓰지 마

友達ゼロ？問題ない
토모다치 제로? 몬다이나이
친구 없어도? 아무 문제 없어

数学の赤点？知らんがな
스우가쿠노 아카텐? 시랑가나
수학 F? 알 바 아냐

全部、飲めば消えるから
젠부 노메바 키에루카라
그냥 마시면 다 사라지니까

誰もがナンバーワンを目指してるけど
다레모가 난바완오 메자시테루케도
모두가 넘버원을 꿈꾸지만

俺はオンリーワンでいい
오레와 온리완데 이이
나는 온리원이면 돼

ちょっと変でも、いいじゃん？
춋토 헨데모 이이쟝?
조금 이상하면 어때?

皆違って、みんな最高なんだよ！
미나 치갓테 민나 사이코오 난다요!
다 다르니까, 다 멋진 거야!

カルシウム！ カルシウム！ この世の鍵！
카루시우무! 카루시우무! 코노 요노 카기!
칼슘! 칼슘! 이 세상의 열쇠!

いちごミルクだけで 人生攻略可能！
이치고 미루쿠다케데 진세이 코오랴쿠 카노오!
딸기우유 하나면 인생 공략 가능해!

入試？ 親との軋轢？ 恋の不安？
뉴우시? 오야토노 아츠레키? 코이노 후안?
입시? 부모와의 갈등? 연애 고민?

股間がムレても、問題なし！
코칸가 무레테모 몬다이나시!
사타구니가 눅눅해도, 문제 없어!

飲めば全てが ミルキーウェイになる！
노메바 스베테가 미루키이웨이니 나루!
마시면 전부 우주처럼 반짝이지!

給食の後すぐ飲んで　お腹ゴロゴロ
큐우쇼쿠노 아토 스구 논데 오나카 고로고로
급식 끝나자마자 마셔서 배가 꾸르륵

体育で走って　リバース寸前！
타이이쿠데 하싯테 리바아스 순젠!
체육 시간에 달리다 토할 뻔!

でも止められない　好きすぎて
데모 토메라레나이 스키스기테
근데 그만둘 수 없어, 너무 좋아서

一日3本　自販機に貢ぐ！
이치니치 산본 지한키니 미츠구!
하루에 세 병 자판기에 바치고 있어

牛乳パックのゴミで　ランドセルがぱんぱん
규우뉴우 팟쿠노 고미데 란도세루가 팡팡
우유팩 쓰레기 때문에 가방이 꽉 찼어

女子に「またそれ？」って笑われても
조시니 “마타 소레?” 테 와라와레테모
여자애들이 “또 그거야?” 하고 웃어도

気にしない　これが俺の道
키니시나이 코레가 오레노 미치
신경 안 써, 이게 내 길이니까

苦しみさえも　ピンク色の祝福！
쿠루시미사에모 핑쿠이로노 슈쿠후쿠!
고통조차 분홍빛 축복이야!

誰かが笑ってもいい
다레카가 와랏테모 이이
누가 웃어도 괜찮아

馬鹿にされても、構わない
바카니 사레테모 카마와나이
놀림당해도 상관없어

俺のペースで生きるだけ
오레노 페에스데 이키루다케
난 내 속도로 살아갈 뿐이야

ストロー越しの哲学で！
스토로오고시노 테츠가쿠데!
빨대 너머로 전하는 철학으로!

カルシウム！ カルシウム！ 愛と平和の源！
카루시우무! 카루시우무! 아이토 헤이와노 미나모토!
칼슘! 칼슘! 사랑과 평화의 원천!

脳が疲れても 心が刺さっても
노오가 츠카레테모 코코로가 사싯테모
머리가 지쳐도, 마음이 찔려도

いちご色に染めれば オールオッケー！
이치고이로니 소메레바 오오루 욧케에!
분홍빛으로 물들이면 전부 괜찮아져!

焦らずいこうぜ、
아세라즈 이코오제,
서두르지 말고 가자,

行こう、イチゴギュウニア！
이코오, 이치고규우니아!
가자, 이치고규니아!

「世界は敵だらけだ」
“세카이와 테키다라케다”
“세상은 적투성이야”

「でもな、大事なのは“甘さ”なんだ」
“데모나, 다이지나노와 아마사난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달콤함’이야”

「怒っても、泣いても、叫んでも…」
“오콧테모, 나이테모, 사켄데모…”
“화내고 울고 소리쳐도…”

「カルシウム。そう、それだけでいい。」
“카루시우무. 소오, 소레다케데 이이.”
“칼슘. 그래, 그것만 있으면 돼.”

カルシウム！ 魂を救う液体！
카루시우무! 타마시오 스쿠우 에키타이!
칼슘! 영혼을 구원하는 액체!

戦わなくていい、飲めばいい
타타카와나쿠테 이이, 노메바 이이
싸울 필요 없어, 그냥 마셔

俺の人生、半分はイチゴでできている
오레노 진세이, 한분와 이치고데 데키테이루
내 인생의 절반은 딸기로 이루어져 있어

ストローを握れ！ この世を吸い尽くせ！
스토로오오 니기레! 코노 요오오 스이츠쿠세!
빨대를 쥐어! 이 세상을 다 빨아들여!

…やっぱ最高…
…얏파 사이코오…
…역시 최고야…

一口で、救われる世界があるんだ…
히토쿠치데 스쿠와레루 세카이가 아룬다…
한 모금이면, 세상이 구원돼…

イチゴギュウニア(Ichigogyunia): For Gintoki

教室の隅で　またぶつかった言葉
쿄오시츠노 스미데 마타 부츠캇타 코토바
교실 구석에서 또 부딪힌 말

「もう無理」って　つい言っちゃったけど
모오 무릿테 츠이 잇챳타케도
"이젠 진짜 못 하겠어"라고 말해버렸지만

毎日のように顔を合わせてるのに
마이니치노 요오니 카오오 아와세테루노니
매일같이 얼굴을 마주하는데도

どうしてこんなに　すれ違うんだろう
도오시테 콘나니 스레치가운다로오
왜 이렇게 계속 엇갈리는 걸까

くだらない冗談　また怒らせたかな
쿠다라나이 조오단 마타 오코라세타카나
시답잖은 농담, 또 화나게 한 걸까

ちょっと意地悪すぎた　自分でもわかってる
춋토 이지와루 스기타 지분데모 와캇테루
조금 심했단 거, 나도 알아

だけど今日　君の席が空いてて
다케도 쿄오 키미노 세키가 아이테테
그런데 오늘, 네 자리가 비어 있었고

思ってた以上に　心がざわついた
오못테타 이조오니 코코로가 자와츠이타
생각보다 훨씬 마음이 불안했어

言いすぎたこともあるし
이이스기타 코토모 아루시
너무 심하게 말했던 적도 있고

言えなかったこともある
이에나캇타 코토모 아루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것도 있어

だけど僕らなりのリズムで
다케도 보쿠라나리노 리즈무데
하지만 우리만의 리듬으로

ここまで来た気がするんだ
코코마데 키타 키가 스룬다
여기까지 온 것 같아

ふたりごと　うまく伝わらなくても
후타리고토 우마쿠 츠타와라나쿠테모
우리 둘만의 말, 잘 전해지지 않아도

なぜか　誤解で終わらない
나제카 고카이데 오와라나이
이상하게 오해로 끝나지 않아

ぶつかった後でも　自然と笑って
부츠캇타 아토데모 시젠토 와랏테
부딪히고 나서도 자연스레 웃고

気づけば　いつもの距離に戻ってる
키즈케바 이츠모노 쿄리니 못톳테루
어느새 원래의 거리로 돌아와 있어

一番近くで見てるから
이치반 치카쿠데 미테루카라
가장 가까이서 널 지켜보고 있으니까

君のこと　ちゃんとわかってるよ
키미노 코토 찬토 와캇테루요
난 너를 정말 잘 알고 있어

うるさいやつだって　思ってたのに
우루사이 야츠닷테 오못테타노니
시끄러운 애라고만 생각했는데

昼休みの静けさが　なんだか落ち着かない
히루야스미노 시즈케사가 난다카 오치츠카나이
점심시간의 조용함이 괜히 불편해

「好き」「嫌い」じゃ測れない
스키 키라이쟈 하카레나이
"좋아해", "싫어해"로는 설명 안 되는

それ以上でも以下でもない関係
소레 이조오데모 이카데모 나이 칸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관계

他の子と話してる姿見て
호카노 코토 하나시테루 스가타 미테
다른 애랑 얘기하는 너를 보면

胸が少しザラつくのはなぜかな
무네가 스코시 자라츠쿠노와 나제카나
왜인지 가슴이 조금 까끌거려

言葉にしないこの距離感
코토바니 시나이 코노 쿄리칸
말로는 설명 안 되는 이 거리감이

今では　私たちらしいって思える
이마데와 와타시타치라시잇테 오모에루
이젠 우리답다고 느껴져

すれ違うたびに　深くなる絆
스레치가우 타비니 후카쿠 나루 키즈나
엇갈릴수록 깊어지는 유대

不器用な優しさにも　慣れてきた
부키요오나 야사시사니모 나레테키타
서툰 다정함에도 익숙해졌고

誰にもわからないと思う
다레니모 와카라나이토 오모우
아무도 이해 못 하겠지만

でも私たちには　ちゃんと意味がある
데모 와타시타치니와 찬토 이미가 아루
우리한텐 분명한 의미가 있어

ふたりごと　時にはぶつかって
후타리고토 토키니와 부츠캇테
우리 둘만의 말, 가끔은 부딪히고

時には黙って見守って
토키니와 다맛테 미마못테
때로는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すぐに笑えなくても
스구니 와라에나쿠테모
금방 웃을 수 없어도

心のどこかで　待っているってわかる
코코로노 도코카데 맛테이룻테 와카루
마음 한 켠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

離れて気づくこともある
하나레테 키즈쿠 코토모 아루
떨어져서야 깨닫는 일도 있어

君が　毎日の一部だってこと
키미가 마이니치노 이치부닷테 코토
네가 내 일상의 일부라는 걸

きっと他人なら　もう終わってた
킷토 타닌나라 모오 오왓테타
다른 사람이었다면 벌써 끝났을 거야

でも　僕らはまだ並んでいる
데모 보쿠라와 마다 나란데이루
하지만 우리는 아직 나란히 있어

不器用なままのふたりで
부키요오나 마마노 후타리데
서툰 모습 그대로인 우리지만

ちゃんと意味があるんだと思う
찬토 이미가 아룬다토 오모우
그게 분명한 의미가 있다고 믿어

ふたりごと　誰にも理解されなくても
후타리고토 다레니모 리카이사레나쿠테모
우리 둘만의 말, 아무도 이해 못 해도

僕らには　ちゃんと通じてる
보쿠라니와 찬토 츠우지테루
우리에겐 충분히 통하고 있어

何度もぶつかっても
난도모 부츠캇테모
몇 번이고 부딪히면서도

また同じ場所に戻ってくる
마타 오나지 바쇼니 못톳테쿠루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오게 돼

変わらないままで
카와라나이 마마데
변하지 않은 채로

わかり合える　君とのふたりごと
와카라아에루 키미토노 후타리고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너와 나만의 말

(言葉にできないこの気持ちが)
(코토바니 데키나이 코노 키모치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마음이)

(君に届いてるって　信じてる)
(키미니 토도이테룻테 신지테루)
(너에게 닿고 있다고 믿고 있어)

ふたりごと(Futarigoto): For Kagura & Sougo

冷めたタバコ
사메타 타바코
식은 담배

甘苦い吐息が混じって
아마니가이 토이키가 마짓테
단내가 섞인 한숨

暗い桟橋、
쿠라이 산바시
어두운 부두,

目に残るのはネオンの灯りだけ
메니 노코루노와 네온노 아카리다케
눈에 남는 건 네온 불빛뿐

言葉を吐かぬ男と
코토바오 하카누 오토코토
말하지 않는 남자와

言葉が見つからぬ男
코토바가 미츠카라누 오토코
할 말을 찾지 못한 남자

聞こえるのは呼吸だけ
키코에루노와 코큐우다케
들리는 건 숨소리뿐

死を怖れて笑うのか
시오 오소레테 와라우노카
죽음이 무서워서 웃는 건가

胸が痛いままで生きようと笑うのか
무네가 이타이마마데 이키요오토 와라우노카
가슴이 아픈 채로 살아보려고 웃는 건가

理由なんてどうでも
리유우난테 도우데모
이유야 어쨌든

冷めた煙
사메타 케무리
식어버린 연기

かすれた甘さ
카스레타 아마사
바래버린 단내

聞いたことある匂い
키이타 코토 아루 니오이
맡아본 적 있는 냄새

死は夜な夜な訪れる夢のようで
시와 요나요나 오토즈레루 유메노요오데
죽음은 밤마다 찾아오는 꿈 같고

しかも隣家のような存在
시카모 린카노 요오나 손자이
게다가 옆집 이웃처럼 가까운 존재

皮肉にも呼吸が大きすぎて眠れない
히니쿠니모 코큐우가 오오키스기테 네무레나이
아이러니하게도 숨소리가 커서 잠을 잘 수 없다

重くて
오모쿠테
무겁고

力が抜けて
치카라가 누케테
힘이 빠져서

世界に差し出した手を
세카이니 사시다시타 테오
세상에 내민 손을

誰かが掴んだ時 ただ
다레카가 츠칸다 토키 타다
누군가 잡아준 그 순간 그냥

笑うしかない
와라우시카 나이
웃을 수밖에 없었다

倒れて
타오레테
쓰러져서

「私」になれるなら
와타시니 나레루나라
내가 될 수 있다면

転んでも
코론데모
넘어져도

背筋を伸ばして
세스지오 노바시테
등을 펴고

前を向けるなら
마에오 무케루나라
앞을 볼 수 있다면

ひとりで耐えて、
히토리데 타에테
혼자 버티고

いっしょに耐えて
잇쇼니 타에테
함께 견디고

甘さと苦さ
아마사토 니가사
단맛과 쓴맛

別の時間、別の距離
베츠노 지칸 베츠노 쿄리
다른 시간, 다른 거리

その中で
소노 나카데
그 안에서

「生き」
이키
“살아”

夜の空気に溶けて
요루노 쿠우키니 토케테
밤공기에 녹아

笑いが冷えていく
와라이가 히에테이쿠
웃음이 서서히 식어간다

波は延々と
나미와 엔엔토
파도는 끊임없이

砕けてはまた砕けて
쿠다케테와 마타 쿠다케테
부서지고 또 부서지고

命は静かに
이노치와 시즈카니
삶은 조용히

エンジンをかけ
엔진오 카케
시동을 걸고

ラジオは点滅し
라지오와 텐메츠시
라디오는 깜빡이며

最後の息を
사이고노 이키오
마지막 숨을

一つ吐いた
히토츠 하이타
하나 내뱉는다

かすかな光が
카스카나 히카리가
희미한 빛 하나가

漂い
타다요이
떠돌다

消えていく
키에테이쿠
사라진다

窓を開けたら (Mado Aketara) - 창문을 열면

Vesper (SoundCode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