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헤아릴수없이 높고 푸른 하늘을 보며
여러 생각들을 혼자서 좀 하게 됩디다

울창하고 빽빽했던 한여름 그늘을 지나
이제 오고있는 가을 그댄 안녕하신지요 

가정통신문
 
가정통신문

드립니다 가정통신문

아들 잘챙겨먹고 있습니다 밥
물론 하루 한끼 것도 라면이지만
사백오십원정도가 적당한
제 하루에 가치라고 생각 아니 거의 확신합니다 

여전히 잠이란건 제게 와주지 않아서
조만간 흥신소를 들러볼까 합니다
더욱 문제긴하지요 말씀대로 이곳 작업
실엔 창문이 없어서 해하고 달과 인사

를 못하니까 몇시간이 됐을까요 
이제 힘드네요 슬슬 눈뜨기가 

느낍니다 건강이안좋아졌다는걸
어제와 다른 침을 삼킬때마다 느껴

보고싶어요 내 엄마 
잘지내시죠? 어렵습니다 이몇마디가
절대 용기가 부족해서가
아냐 진짜 전할 시간이 없어서 대신 드립니다


가정통신문

엄마 엄마는 어때 잘지내고있어?
아빠 허리는 좀 어떻대 안좋대 아직도?
아 맞다 그 축하해 들었어 역시 딸밖에
없네 쉬운거아냐 전액장학금  컴퓨터

속은다 엄마,우리 가족한테하는 얘긴데
아직도 숨겨 난 그와 반대로 내입에
달고사는 말 엄마 나 통신비 밥값 10만원만
이게 엄마 아들이야 차라리 버려 날 

똑같애 결국 난 종이를 버렸구
아니 그게 종이가 아니더라도 뭐 여튼
전하지못한것 부터 시작은 아름다움
근데 우리 대화의끝도 통보 일방적이잖아

갈게 늦더라도 말해야겠어
내가 자식값도 못한걸 한번더 확인해야겠어
만에 하나야 만약에
돌아가지 못한다면 뭣하러 남겨 전부 다 태워

가정통신문


안부를 묻고싶어 나는 울고싶어
의심없는 사이 그 관계에서 웃고싶어
우리 봄에는 생각없이 좋았는데 맞지
난 아직도 가끔 찾아봐 그 여름까지
 
두번이면 큰 고비 두번이면
금방추워질것같은데 아빠 어떡하지요
오늘따라 밟히는 낙엽을 무서워하며 이
가을 당신들의 아들 오빠 최재용 올림.

가정통신문(beat by. LUCAS QUINN)

승엽아 뽑아 줘, 눈치 빠진 놈 생이빨
새끼들 불러. 하게, 유빈이 생일파티
바닥에 뿌려, 정신과가 준 저 __ 약
I can't see 'em comin'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and then me cry

이 ___ 연락 한 통 없이 떠나다니
난 몰랐고 늘 붙잡고 있었지, 내 전화기
내 일상은 변함 없이 기다렸지, 전화 오길
근데 온 연락 오직 너의 답장 없단 소식
그때 이미 짐작했지, 니 이름 빠진 크레딧
그래도 내심 기대했지, 싸구려 반전 엔딩
왜냐면 난 별로거든, 혼자 먹는 술
근데 지금 혼자 두 병 깠지, __ 헛웃음, 이 ___아
너랑 웃으며 내길 했지, 누가 더 불행한가
그땐 니가 날 이겼지, 니 아빤 감옥이니까
근데 난 아버지 장례식 봤으니 이제 무승부야 
아니 난 너도 잃었으니까, __야 내가 이긴 거야 (다음 술 값 니 거야)
아 즐거웠던 날들은 추억이라는 말로 
나 혼자 기울인 술잔에다 털고 마셔
언젠가는 나도 편도로 표 사서 갈 거니까 
재촉하지 말고 놀면서 기다려 나를

승엽아 뽑아 줘, 눈치 빠진 놈 생이빨
새끼들 불러. 하게, 유빈이 생일파티
바닥에 뿌려, 정신과가 준 저 __ 약
I can't see 'em comin'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and then me cry

눈물은 송크란 우리 새끼 손가락
걸고선 목 놓아 외쳤던 자수성가
널 잃고 신께 등 돌려서 난 천국엔 못 가
망할 찬송가대신 i make this song cry
1이 안 사라지던 카톡방은 한참 후에 지웠네
너가 희미하게 남긴 글자의 흔적들을 기억해
Life is pain 나이테가 또 늘어가던 니 손목에
왜 이제서야 저 시간은 고통들을 둔감하게 해, novocain
초록색 천을 펴놓은 채 손에 펴바르는 소독제
해부학 교수님 전공책은 읽어도 뭔 소린지 도대체
학기엔 밤 새길 반복해 책과 이불 덮지를 못 해
잠 드는 약이 필요해 난 오늘도 못 자 피곤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이 똑같애
힘들다는 입 버릇 안 달고 사는 __들을 못 봤네
바빠 죽겠지만 어쩌겠어 다음 일이 기다려 목 빠지게
할 일이 남아서 이제 가야 돼 못 다했거든 전공 과제

코스트코 싹 쓸고 떠
Costume 맞춘 듯 들떠해
봉정훈이 산 잭 다니엘
Coke 부어서 부어 한 번에
알약 삼켜, 초록 병에
맛 간 __는 눕혀, 방에
인천 바다 7명 밤이 기억나 
바닷물처럼 짠해
행복의 위치는 술잔의 맨 밑바닥에
기억은 취하고 추억은 더 선명하네
나는 니 얘기를 적었지, 내 첫 음반에
난 우리 약속을 지켰지, 내 첫 음반에

I can't see 'em comin'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Like woo woo woo woo
I make the song cry and then me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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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이람 & 이승여ㅂ
Composed by bvtman & 이람
Arranged by Hassan Malik
Mixed by 민상용
Guitar by 박지환
Background Vocals by 김정, 손다빈, 이람, 이승엽, 이재익, 오우수 & The Deep

Self-Titled EP

김유빈 (Loved One) (Feat. 이승여ㅂ)

난 어떡할지 고민했지, 첫 문장을
그냥 적어줄게, 내가 겪은 삶을 
먹여 살릴 가족이란 책임감 지신 아버지
책임감에 밀려난 감정 중엔 사랑도 있지
누구 잘못인지까지는 잘 몰라도 
서류에 찍힌 도장, 1년에 한 번 본 엄마
내게 침을 뱉는 학교와 찌푸려진 내 눈썹
스트레스와 동시에 입에서 늘어 간 욕설
이런 환경에서 자란 나란 놈
사랑 안에 담겨져있는 뜻을 알 리 없지
내게 감정을 준 여잔 떠났고
나한테 인간미가 없단 말을 남겼지
사랑을 TV에서만 봤던 난 
감정 연기 했고 내 감정은 감정 받지
나라도 흉내내기 바빴던 나같은 
사람은 싫을테니까 아무 말 못했지

I’m so cracked, I’m so damaged
I’ve been living in full of pains
이토록 구구절절이
늘어놓는다 한들 정당화 될 리없는
bla bla bla blah

난 노력까지 했었지, 냉혈한이 되려
자연스레 새겨진 계산적인 태도
감정적일 때도 참은 감정적인 행동
완벽하다 믿을 때 사실은 더 커지는 나의 빈틈
거기로 새나오는 악취
와중에 몇이 나를 안아주러 왔지만 
내 눈엔 다 가식같아 세웠지, 가시
근데 넌 다쳐가면서도 다가왔지
난 그때서야 차렸지, 정신
여태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나랑 상관 없는 연예인, 몇 안 남은 고향 친구 
그리고 너에게 상처나 줬지
난 아마 앞으로도 반복해서 만들겠지, 실수 
이런 나때매 넌 자주 깨물겠지, 입술 
바뀔 수 있단 말은 안 해, 그냥 노력할게
니가 내게 질려서 잡은 손 놓을 일 없게

I’m so cracked, I’m so damaged
I’ve been living in full of pains
이토록 구구절절이
늘어놓는다 한들 정당화 될 리없는
bla bla bla b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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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이람, 박지환 & A.TRAIN
Composed by bvtman & A.TRAIN
Arranged by Hassan Malik
Mixed by 민상용
Keyboard by O.YEON

구구절절 (Feat. A.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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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메시지입니다

어 람아
니가 보내준 거 들어봤는데
너무 그렇게 할 필요 없는 걱정들은 
안 하며 사는 게 나을 것 같아
좀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이 새끼야
뭐 그렇게 고민이 많냐
나도 너처럼 그렇게 고민 많았다가
아휴 아니다 됐다
밖에 나가서 친구들도 좀 만나고
햇볕 좀 쬐고 광합성도 좀 하고
그렇게 좀 살아봐
그게 힘드냐?
정 힘들면 나랑 소주 한 잔 하고
알았지, 새끼야?
이만 할게
끊는다

형, 난 나를 의심하는 걸 두려워 했어
꼬리를 무는 질문들에 무너질 게 뻔해서
거기서 비롯된 불안들을 남에게 내뱉어
가며 겨우 도망쳐 죽음에게서
처음 들여다본 내 속은 절반쯤은 썩은 채 방치돼 있어
난 먹었지, 겁을
코를 찌르는 역한 냄새, 괴상하게 구겨진 형태
난 기겁해 열었던 문을 닫았지, 결국
난 더 깊은 구덩이로 빠져, 숨은 하루걸러 가빠져
눈빛은 초점 잃어가고 속은 다 문드러 망가져
피가 손목 위를 타고 쏟아져야만 찾아 안정
(피가 손목 위를 타고 쏟아져야만 찾아 안정)
이런 날 딱하게 본 사람 몇 있어
근데 손 내밀어 준 이들에게 난 칼날 꺼냈어
그들은 칼에 베일 걸 뻔히 알며 다가와 
내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을 꺼내
사랑한대, 이런 나를
난 놓쳤지, 쥐던 칼을
텅 빈 손바닥에 그들이 채워줘, 사랑을
형, 내가 다 보답할 수 있을까
난 그들 덕분에 다시 달릴 준비를 하지

2021년 9월 11일 
오후 9시 13분에 수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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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이람
Composed by bvtman
Arranged by 이람
Mixed by 민상용
Narrated by 유세윤

ㅆㅌㅆㅂ Interlude (Narr. 유세윤 of 옹달샘)

태양과 동시에 떠오른 말은 __
__할 용기의 결여가 시킨 기상
가식으로 치장한 인사 uh 
배부른 눈칫밥의 후식, 보헴 시가
백해무익과 키스하고 연기인 듯 뱉는 
한숨으로 확인하는 내 맘의 빛깔
잿빛보다 희나 햇빛보다 까매
쓰레기 위 파리의 등껍질이 빛나네
Yeah i shine like that
아슬아슬한 나의 비행
겉을 치장해도 남의 시각에서 보면 티가 계속 난 듯해
수면제 먹는 이유를 몰랐던 난 어디
세상이 날 바꿨고 나도 세상 바꾸리
맨날 듣는 질문 “대체 뭐야, 너의 꿈이”
__야 내가 잠 잘 못 잔다고 했잖아
내가 말하는 게 말같지가 않냐 이 ___아
난 필요해, 몸보다 정신이 의지할 공간
때론 모든 것으로부터 도피하고파
피한 순간에 위기에 봉착이란 걸 알아
이건 불필요한 감정
불필요한 감정 없앨 담배를 피려 해
“그거 불필요해” 라니 난 불 필요해, 닥쳐
난 너같은 __ 불필
아니 너라도 필요해 당장 

Flashing lights
Pass me your light
Flashing Lights

미안한데 원하던 대답이 아냐 긍정도, 부정도
내가 필요한 건 담뱃불정도
많이 봤어, 지금의 너처럼 굴던 놈
근데 보다시피 난 그대로야, 수 년동안
사랑 주고 받은 적이 없지, 누구와도
괜찮은 척 했지만 사실 숨 막혀
산소 없는 잠수
아무도 없는 밤 속, 공포감뿐
겁에 질릴 수록 머리가 더 아파
지난 주와 똑같은 약을 또 삼켜
나를 죽이려는 나로부터 도망쳐
그 ___때문에 하루를 또 망쳐
나를 도우려 하지 마 그냥 떠나
이젠 혼자 취하는 게 더 편하지
어차피 너넨 이해 못 할 불만
넌 필요 없고 빌려줘, 네 불만

Flashing lights

난 내 발음과 걸음 더 꼬이게 둬
난 가라앉고 내 폰 비행 중
엄마의 부재는 도움이 됐어
소리 치고 싶어, 높은 데서
내가 못 가진 걸 가진 놈 질투하지
허공에 침을 뱉어
내가 못 가진 걸 가진 놈 질투하니 
너에게 큰 소릴 냈어
난 내 발음과 걸음 더 꼬이게 둬
난 가라앉고 내 폰 비행 중
엄마의 부재는 도움이 됐어
소리 치고 싶어, 높은 데서
내가 못 가진 걸 가진 놈 질투하지
허공에 침을 뱉어
내가 못 가진 걸 가진 놈 질투하니 
너에게 큰 소릴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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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이람
Composed by bvtman & The Deep
Arranged by Hassan Malik & 이람
Mixed by 민상용

Flashing Lights (Feat. The Deep)

@pakaowlla
I want you my baby why you said goodbye
만남 다음에 맞이 할 이별이 겁나
진심으로 바라면 돌아갈수있을까
넌 다시 한번 내 손을 잡아줄까

다시 깨어나면 모든게 반복될까봐
겨우 피어난 꽃이 시들수도있잖아
근데 미련하게도 널 놓지못하다
상철 받아야만 그제야 알수있나봐

@bvd_anxnta
여전히 잠에 들지를 못해 전화가 다시 울릴까 봐
다시 기억을 헤집어 꺼내면 나 혹시 눈물이 나올까
돌아가지 못한다해도 계속 거짓말이란 꿈에서 
왜 내 마지막이 다가올 때서야 넌 나를 찾아

사실은 어렵지 않을 것 같아진 내 포기가
잃어버린 너와 내 미래를 그렸던 머릿말
너가 떠나고 나서야 후회하는게 나야
널 붙잡아야할까 혼자 아파야할까

@pakaowlla
다시 깨어나면 모든게 반복될까봐
겨우 피어난 꽃이 시들수도있잖아
근데 미련하게도 널 놓지못하다
상철 받아야만 그제야 알수있나봐

@thisfuckinowlla
여전히 잠에 들지 못해 전화가 다시 울릴까 봐
이건 집착인것만 같이 신경쓰이니까
뭐가 어찌됐던간 널 사랑하는건가봐
이게 잘못일까 네겐 상처가 될까

뭐가 어렵다고 입이 안떨어져 사랑한다
는 말조차도 제대로 못해 그런 놈이니까
널 더 이쁘게 만들어 내 아쉬운 포기가
나 말고 다른남자가 넌 더 어울리니까

@pakaowlla
I want you my baby why you said goodbye
만남 다음에 맞이 할 이별이 겁나
진심으로 바라면 돌아갈수있을까
넌 다시 한번 내 손을 잡아줄까

다시 깨어나면 모든게 반복될까봐
겨우 피어난 꽃이 시들수도있잖아
근데 미련하게도 널 놓지못하다
상철 받아야만 그제야 알수있나봐

prod by su
lyrics by PAKAOWLLA & ANANTA
mixed by ANANTA & su
mastered by su

피어난 (su)

제 인생 첫 믹스테잎이에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앞으로 차근차근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많이 들어주세요! 

Mix&Mastering by Trem

When, I was 13 young girl, they locked me in the gym
With no guilt at all faces

내가 13살 어린 소녀일때 그들은 날 체육관에 가두었었어 
죄책감 하나 없는 표정으로.

Then I thought  that in alone , bullying the weak is easy
Want to stop but Can’t Say it 

어둠 속에서 혼자 생각했어 약자를 괴롭히는건 쉽다고
멈춰 달라는 말도 하지 못했어

Other children learned love and hope first but ma first learning
Pain and blue

다른 아이들은 제일 먼저 희망과 사랑을 배우며 자라날때 
난 어둠과 우울함을 먼저 배웠고

My parents same make me sope just forget it 
It’s all cause of you 

부모마저도 내 편이 아니였어
그냥 잊어버리래 다 내 탓이라고

You said that

당신들이 말했었지


look it's all your fault 
How do you feel you broke me first 

봐 이게 니가 만든 결과야
기분이 어때 좀 봐줄만해?

When you shocked me but
I get off skin 

니가 내게 충격을 줬을때 난 허물을 벗었어

With my voice and growth pain
내 목소리와 성장통으로 

Fly

난 날거야

Fly 

날아갈거야

I'm goin higher Until I can't see or hear you

난 높이 올라갈거야 니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때까지


Fly

난 날거야

Fly 

날아갈거야


The more go up from the bottom, the better taste of air is.

원래 밑바닥에서 올라오면 윗 공기 맛이 더 좋은 법이지

solid wall, that's my codename
단단한 벽, 그게 나의 암호명이야

you made me a sucker for pain
그들은 날 고통에 환장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지
they broke me first, but I'm okay
그들이 날 먼저 망가뜨렸지만 뭐 괜찮아

The scars made me more colorful, babe
흉터들이 날 더 다채롭게 만들었거든, 자기야

kinds of grow that too horrifying
소름돋게 무서운 성장의 일종이지

it's time to glow with lofi
이제 난 로파이 음악과 함께 빛날거야

you can't make me a dayfly
넌 날 하루살이로 만들 수 없어

cuz I'm gonna fly all my life
난 인생의 매일매일을 날고있을거거든

look it's all your fault 
How do you feel you broke me first 

봐 이게 니가 만든 결과야
기분이 어때 좀 봐줄만해?

When you shocked me but
I get off skin 

니가 내게 충격을 줬을때 난 허물을 벗었어


With my voice and growth pain
내 목소리와 성장통으로 

Fly

난 날거야

Fly 

날아갈거야

I'm goin higher Until I can't see or hear you
난 높이 올라갈거야 니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때까지


Fly

난 날거야

Fly 

날아갈거야


The more go up from the bottom, the better taste of air is.

원래 밑바닥에서 올라오면 윗 공기 맛이 더 좋은 법이지




your sharp teeth makes me overwhelming boy
너의 날카로운 이빨은 날 압도하겠지

now I'm Santiago who caught a joy
허나 지금의 난 기쁨을 잡은 산티아고야

Let's hide and seek now you'll 
have to hide

술래잡기를 하자. 네가 숨을 차례야

Even the time is on my side
시간마저도 내 편이 되었구나

look it's all your fault 
How do you feel you broke me first 

봐 이게 니가 만든 결과야
기분이 어때 좀 봐줄만해?

When you shocked me but
I get off skin 

니가 내게 충격을 줬을때 난 허물을 벗었어


With my voice and growth pain
내 목소리와 성장통으로 

Fly

난 날거야

Fly 

날아갈거야

I'm goin higher Until I can't see or hear you
난 높이 올라갈거야 니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때까지


Fly

난 날거야

Fly 

날아갈거야


The more go up from the bottom, the better taste of air is.

원래 밑바닥에서 올라오면 윗 공기 맛이 더 좋은 법이지

Epic. (feat.doiiob)

[FAMILY SITCOM] LEGITGOONS - 12. 돌아올거야

시선 (SEESUN)

Written by 수다쟁이
Mixed & Mastered by soriheda @AFM Lab

Original song : Erik Truffaz Quartet - El tiempo de la Revolución

밝혀야 할 만한 사건이 많아
바꿔야 할 것들 산더미잖아
어린아이들의 양심을 망치지 마라
니들 정말 미래란 걸 생각하긴 하냐

시간 지나 옳고 그름이 뒤바뀌는 나라
유전무죄 법칙 꾸준히 판치는 나라
아직은 아냐 아직은 아냐
적절한 부의 재분배는 알맞지가 않아

그건 애들이 갖춰야 할 상식이 아니야
상식이라는 말뜻을 알기는 알아
그 옷깃에 금배지는 장식인가 봐
그 힘은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나타나지 않아

대체 뭐가 불만이냐 묻고
뽑아 준다면 그 뒤에 금방이라도 꼭
해결한다는 듯 믿어 달라는 웃음
거기에 속아 악순환 끝나지는 않을 걸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네
그 손 치워달라 하면 눈가리개를 강제로 씌워 
판단 능력을 납치해
입 닥치래 어린놈
넌 뭣도 모르면서 깝치녜 
뭘 믿고

난 봤어
재벌들이 갖고 노는 배급권
희망의 탈을 쓴 도둑놈들의 횡포
개발의 이름 아래 벌어지는 폭력과 따돌림
반복되기만 해 한없이

수많은 사건 사고 책임자는 어디에
권력은 비행 중, 하늘 위에 떠 있네
땅 위에 번진 불 식혀주지 않아
위태로운 민초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의견 묵살을 위한 캡사이신 제초제
경찰은 위협하면서 체포해
다음날 티비에 나와 거짓말 행진
대다수 언론은 침묵 또는 잡소리만 써댔지

일부러 증오의 씨앗을 뿌려
들판에 사과는 없어 채집하는 두려움
양심도 사라졌지 갉아먹는 구더기
카메라 앞에 서서 우는 연기

우리를 속이려 해
절대 권력은 포기 못 해
보기 좋게 변명할 만한 성의도 없네
거짓말로 자리를 차지해
누가 죽든 무관심해 내 것 말고는 무가치해

그들에게는 옳은 쪽의 반대말은 그른 쪽이 아니야 
잇속 챙기기 바쁜 두 손
잘못된 건 왼쪽 탓하며 밥그릇 쥐어
일단 일당 알바 동원해 싸움 붙여

묻고 다니네 
누가 집회를 이끌었나
그럼 답하지  “그건 나”
불씨는 불어나
두렵긴 두렵나 봐
벽 뒤로 숨어 있잖아
프락치 깔아
분산시키려 발악해 봐라

훔친 돈 훔친 양심 
목표는 재벌 퍼주기
넘쳐나는 살찐 고양이 편들지
국민들 돼지 밥 줘 살찌워 놓으면
웬 놈들이 배를 갈러 들고 날러 도둑년

때만 되면 종북론
이념 대립으로 모든 걸
덮어버리려 하는 불안함 
이용하기 좋아하는 고물 전축
그 판 여전히 돌고 도네
이제는 바꿔야 할 때 
지금 아니면 못 해

묵인하는 한 주인 아냐
그동안 우리나라 불의에 반항하던 정신 한둘이 아니야
뜻이 있는 한 불은 눕지 않아
더 크게 붙길 바라며 
외쳐
근혜 나와

왜 그랬냐 임마
억울하게 죽은 이들과 그 주위의 사람
인생 빼앗고 그런 막말이 나와
너넨 수석, 비서, 장관이 아니라
살인자야
살인자야

그렇기에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지 못하고
사는 법을 배워야 성공의 기회가 온다고
가르쳐야만 해
가르쳐놔야 해
가르쳐가야 해
가르쳐 망각의 기술 익히는 법

시선 (SEE SUN)

수다쟁이 (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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