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sunung

감사합니다

수능2

aka dreamer

이게댓글인가

Good!!

[verse1]
소원을 빈다 찰나의 순간
두손 모으고 속으로 말해 누가
무슨 소원인지 물어도
이뤄질때까지 속에만 묻어둬
떠나버린 사람이 돌아오길 바란다던가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
아니면 로또 1등같은
말도 안되는 삶을 꿈꿔봐
잠을 설치면서 늘어지는 눈꺼풀을 위로 떠
이 시간이 부질없어도 굳이 또 하늘을 
쳐다보며 눈을 두리번 두리번 대
무언가에 몰두 해 본적도 오랜만이지
검은 하늘이 흘리는 눈물에 기도
날아간 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

[hook]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verse2]
오랜만에 바라본 
머리위 새벽 하늘은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 파랗던 낮 관좀 
달라 하지만 아름답다고 
소용돌이치는 맘, 제자리를
찾아가는 기분 하나씩 별들이
떨어질때마다 추억을 되밟아
운동장 가운데서 본 꿈의 바다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던
외할아버지의 말씀에서 
떨어지는 저 하얀 별은 뭔가요?
끊임없이 되물어 맘 속에서
주변 사람들을 뒤로 한채
난 울고 있는 맘을 위로 하네
작년의 내가 빌곤했던 
이상과 다른 것들을 소망해서
   
[hook]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bridge]
떨어지는 별은 여전히 빛나
별을 보면서 소원을 빈다
지나간 자리에 머문 시선이
다른별을 찾아서 움직인다 

떨어지는 별은 여전히 빛나
별을 보면서 소원을 빈다
지나간 자리에 머문 시선이
다른별을 찾아서 움직인다 


[hook]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유성우 내리던 밤

[verse1]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무렵에  
쳐다본 하늘은 너무나 넓고 밝았어
손에 잡힐 것 같아도 파랗고
아름다운 네게 난 닿지 않았어

막 뛰어봐도 잠깐 벌려진 
순식간에 0이 된 땅과의 거리
어른이라는 새는 나와 달리
자유롭게 하늘 향해 날개를 폈지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돼 
창공위를 수놓은 벚꽃잎에
취해 날아보겠다 하며 퍼덕인 내
날개 덕에 이제 허공위에

날아서 본 하늘은 말야
상상한것과는 완전히 달라
떨어지고 지기 싫어 
팔을 휘둘러 부지런히 더

[hook]
fly, up to the sky
but 목적지 없이 흘러가

몰라, 우린 어디 가는지
돌아보니 모두 다 같은 길로

fly, up to the sky   
but 목적지 없이 흘러가 

얽매이지마 남의 규칙
넌 그들과는 다르니

 
[verse2]
공부가 정답,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빡세게 쫒아
난 몰라 내일 조차 그렇다고 뭔가
하는건 아니고 시간만 보내

다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너네
보며 가끔 걷다 화들짝 놀래
품에 안은건 다 어디로 보내고
똑같은 모습으로 서있어?

하늘을 날아가며 깨달은건
시간이 준 짐이 무겁다는거
불협화음, 어긋난 현실과 꿈
아는건 전부 다 꿈이었다는걸

마냥 아파서 청춘이면
벤자민 버튼처럼 중년을 빨리 보낼래
이런 고민들을 몇번이고
해봤자 달라질것 없는 게 청춘이래

[hook]
fly, up to the sky
but 목적지 없이 흘러가

몰라, 우린 어디 가는지
돌아보니 모두 다 같은 길로

fly, up to the sky   
but 목적지 없이 흘러가 

얽매이지마 남의 규칙
넌 그들과는 다르니

[birdge]
높낮이만이 기준이 되버린
울타리 밖의 세상은 어지럽지
어이없지? 허나 나 역시
다를게 없이 앞의 등을 보고 걷지

높낮이만이 기준이 되버린
울타리 밖의 세상은 어지럽지
어이없지? 허나 나 역시
다를게 없이 앞의 등을 보고 걷지

[hook]
fly, up to the sky
but 목적지 없이 흘러가

몰라, 우린 어디 가는지
돌아보니 모두 다 같은 길로

fly, up to the sky   
but 목적지 없이 흘러가 

얽매이지마 남의 규칙
넌 그들과는 다르니 x2



우리들

감성터져서 발성마저 초심으로. 

http://www.mediafire.com/listen/4ja64ty6k49jtb9/서로의_입장.mp3

[verse1]
표정이 굳어 있는 소년의 손엔
그동안 혼자 외로이 일방통행이었던
맘을 가득 담은 편지 한장과
불안함 채우고 남은 기대만 남아

해보지 못하고 종이 접듯
접어버리면 구김의 흔적은
시간 지나 펼쳐보아도
옅어질지언정 없어지진 않거든

어떤 박자보다 빠른 심장
이 심정을 넌 어찌 받아드릴까
성큼 다가온 시간, 저 멀리
다가오는 니가 보여 몇분이 지나면
  
엇갈릴 희비 
나를 보는 너를 보니 다시 입이
떨어지지 않으려 해, 사실 이미
되돌리기엔 늦어버린 걸 알고있지만

[hook]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verse2]
불러낸 약속장소에서 아무런 의심없던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소년의 고백
double d 의 노래처럼 예전으로 go back

했으면 해, 좋은 친구 사이었던 그전의
관계가 소녀에겐 만족스러웠고
다가오는 이 상황이 너무 불편해서

그녀도 알아,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예전의 이상적인 관계는 이제 과거
기다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지나치기로 해 승차거부하는 택시처럼

미안해란 말, 사실 이해가 잘 안가
계속 '미안해' 하다 멀어질 생각에 아파

[hook]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verse3]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지내보자'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했던 약속
허나 서로 잘 알고있어
아파할까봐 만든 방편일뿐인걸 

어색해지고, 조심스러워진
둘의 대화는 이제 그 전처럼 길게
이어지지 않아 짧은 통화와
점차 줄어드는 연락, 그러다가

어느 한쪽에서 소식이 끊기고
둘만의 무언가는 아픔을 남기고 
잊혀져, 사실은 지워져가는게
싫지만 둘이 보고있는 도착점의 길이는

절대 같아질수 없다고
많은게 다르지만 그것만은 같아서 
좀 아쉬워도 옳은 선택했다 믿어서.. 끝나

[bridge]

용기내야 한다며 
쟁취해야 한다며
이렇게 뻔한 결말은...
차라리 혼자 계속 맘 졸였다면...


갑자기 찾아온
너의 한걸음의 결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해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음에


잘못한게 없는데 넌 '미안해' 해
그래서 난 너에게 더 미안하게 돼
오래 갈수 있는 우리 사이를 괜히
욕심때문에 이어갈수 없게 해서

니가 남자라서 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원치 않아도 멀어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hook]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서로의 입장

듕귁가서 라이브 할거
[hook]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x2

[verse1] Twojay

세상에 "고민 못 던 져" 마음 속으로 앓고
마음 속 품은 꿈을 표현 못해 그저 담고
비록 진정 그것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라도
니가 바라는 삶이 펼쳐져 있더라도
현실이 내 입을 막고 내 몸을 눌러
답답한 마음에 소리쳐 보려 해도
세상은 내게 입닥 치라 말해 깊은 애도 
현실에 막혀 "갖추지" 못한 내 태도 


[hook]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x2


[verse2] dreamer
 
굳이 갈 필요 없는길 무식한 신념

이것만 연료삼아 달려가 불신사이로

타협의 여지 없이 뻐튕기는 현실은

거친 껍질이 빼곡히 덮힌 걱정과의 씨름

노력을 조심스레 세워만드는 도미노

완성이 되기도 전에 세상은 등 떠밀어

너 진짜 바보같은거 알아? 쓴 소리

목을 조르는 것들 뿐 두 눈앞이 흐려지죠

but 당신은 Dreamer 현실은 비록

내편이 아니지만 꿈이란것은 이뤄내는거지

꾸기만 하는게 아닌걸 알고 있잖아

레드불없이도 하늘 향해 날개를 달아

떨어진 탄피대신 열정을 다시 장전

항복할바엔 주저말고 방아쇠를 당겨

쉽게 포기하긴 아직 이른 20대

미래를 밝히는건 당신이 다시 미칠때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X 2

[verse3] Twojay

내가 바라던 꿈들을 버리지 못해

지금 놀 때 가 아닌데 놀면서 빛을 바라네 

내 앞에 놓인 거대한 강을 넘기 위해 지팡이를 들었고 모세처럼 강을 가르네

난 빛을 보고 싶어 허나 진 실은 깊어

어두운 방안에서 나는 내 자신을 잃 어

다 집어쳐 // 날 구속해?

날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날 강하게 만들어낼뿐!
  
 
[hook2]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하나씩 떨어트린 노력의 방울이

바위를다 깨트릴때 까지 keep on & on & on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전투병의 기세와 

맹수의 눈빛으로 날 막는 적들을 물리쳐 keep on & on & on keep on & on & on



[bridge] 
매일 손가락질 받고 내 맘을 난도질 당혀 
당연한 것을 품고 사는게 삶의 낙인 같어

바뀌어 버린 입장 부푼 꿈에 대한 나의 밑그림
희망이란 물감으로 그리며 살어
 
지금 외치는 소리가 내일 날 일으키리라
   
광야로 나아가 내 목소리를 퍼트리리라

맘속에 품은 파랑새,이 새를 놓지 않을때

당신이 바라는 곳으로 한발짝 다가가게
 
[hook]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X 2

[hook2]
[hook]

Keep On(Twojay.ver remix)

우리 존나 늙은듯

[verse1]Diving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커
막상 닥쳐오는 시간도 다 캄캄해 어두워
제대로 쌓아놓은 벽돌 하나 내 손에 없는데
내가 벌써 스무살이라는게 나 너무 웃겨
주위엔 잘 나가는 사람 바빠 보이는 사람들만
보이는거 같고 덩그러니 있어 나만 이런 상황
어른들은 어떻게 젊음을 가볍고 쉽게 보내지 말라는
가볍고 쉬운 말만 누가 내게 가르쳐줘 지나가는 시간
후회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 다른 사람에 뒤쳐지지 않고
따라가는 법 난 그저 알아가는 척 하면서 발악하는 걸
매일 밤 후회와 허무함 젖은 눈물로 샤워해 못본척 하려해도
거울 안 내가 날 안타까워 해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는
거라지만 볼 수 없어 애꿎은 저 시계에 괜히 화풀이 짜증내


[hook]
후회가 남아있어 내 가슴 한편
화살같은 시간 나 계속 한숨만 쉬어
과거의 내 모습은 또 자꾸만 멀어지고
어찌할바 모른 채 뚝 고개만 떨궈

뭘해도 채워진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벌써 날려버린 시간이 꽤 많아 후횐 이미
늦었다고, 지금 불평한 순간 조차도
덧 없이 보내버린걸 알고있기에 gotta go


[verse2]Dreamer
서른이 되기 전까진 뭐든 해보라고 해
잘 모르겠어 사실 당장 오늘과 모레도
계란 한 판을 다 채우기전까지 남은 건
아무리 세도 채워진 부분이 많은걸

후배들에게 후회 담은 잔소리만 늘어 놔
고민의 무게를 어쩌면 좀 덜어놨으려나?
나만 그런가? 세상이라는 파도에 휩쓸려 
정처없이 표류하는것 말야

이 모래시계는 너무 거대해서
모래 한 알 조차 다시 위로 못 돌리겠어
예전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들이
꽉 쥔 주먹을 떠나버려서 난 그걸 포기했어

돌아볼때마다 같은 생각의 루프
그때마다 1을 더한 나이 앞자리의 수 
웃기잖아, 내 뒤에서 빛나야 할
동생들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이 상황


[hook]
후회가 남아있어 내 가슴 한편
화살같은 시간 나 계속 한숨만 쉬어
과거의 내 모습은 또 자꾸만 멀어지고
어찌할바 모른 채 뚝 고개만 떨궈

뭘해도 채워진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벌써 날려버린 시간이 꽤 많아 후횐 이미
늦었다고, 지금 불평한 순간 조차도
덧 없이 보내버린걸 알고있기에 gotta go


[verse3]
나 갖고있던 꿈까지 다 식어 말라가고
저기 저 사람들처럼
꼭두각시로 살게 되지 않을까
가끔 다 포기하고 싶어 모두 나를 나둬
날 선 질문들에 아이처럼 물음표가 붙은 답들만

지나고보면 성장통, 그때 속 부여잡고
아파한 것들이 내 속을 타고 흐른다는걸
이제야 알았지 간절히 바란 답도
내가 뭐든 이루면 답이 되어 적혀 나갔어

형 이제 어떻게 해 자꾸 같은 자리만 맴돌아
시간 갈수록 불안해 발버둥쳐도 가라앉아 계속 난
  
가만히란건 말이 안 돼
시간이란 가만히란게 없어
어제의 너조차 지금과는 차이나기에

아냐 이젠 다 끝이야 더 이상 난 어떤 말도 듣지않아
내 몸을 태우려해도 결국 난 붙지않는 불씨야

그래 당장 말을 해도 듣지않겠지
그건 시간이 더 지나야 알테니


Double D(Diving,Dreamer)-시간

verse 1 TWOJAY

예뻐 예뻐 너무나도 예뻐
말로도 힘들어 어딜가도 예뻐서 미치겠어
정말 지치겠어 바라보기만하다 밀리겠어
잘록한 허리 딱 맞는 스키니진
말로만 하지 않는 의리녀지 
새빨간 힐 
남다른 감각에 남자를 완전히 흔드는 HIP

VERSE 2 MTO

남자를 흔드는 짓
눈에 띄 는 붉은 입. 술
놓칠 수. 없어 
그녀의 마음을 훔칠수 있음 뭔짓이라도 해서
얻어야 겠지 작전 발동 개시!
너는 내 상사병의 백신
너는 꽤 감각적에 Sexy
내게 씌. 워진 너란 색안경 
계절은 가을에서 봄으로 되감겨!

[hook]
(예뻐 예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뻐 예뻐) 내가 원래 좀 예뻐
(예뻐 예뻐) 따라오는 남자마다 (예뻐 예뻐) 아 아아아아아아~
(예뻐 예뻐) 태어났을 때부터 난 (예뻐 예뻐) 원래 이렇게 예뻐
(됐어 됐어) 귀찮은 남자들 다 (됐어 됐어)

verse3 MTO

그래 예쁜거 알아
내 앞으로 와봐
니가 내 심장을 터뜨렸 나봐
겉으론 아무런 티 안내려는데
그것또한 힘들어 다 드러나와
이쯤 됐으면 알때도 됐잖아
비참하 게 만드는 널 못찾겠잖아
너는 도망가고 내가 술랜가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VERSE4 TWOJAY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누가 뭐래던 간에 너는 나의 유일한
여신 널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있어 
너만 보고 달리는 F1 레이서 그게 바로 나
닻을 올려 라 가만 보면 나 괜찮아 
귀찮아 하지마 가지마 아무나 만나지마 함만
나를 만나봐

hook
(예뻐 예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뻐 예뻐) 내가 원래 좀 예뻐
(예뻐 예뻐) 따라오는 남자마다 (예뻐 예뻐) 아 아아아아아아~
(예뻐 예뻐) 태어났을 때부터 난 (예뻐 예뻐) 원래 이렇게 예뻐
(됐어 됐어) 귀찮은 남자들 다 (됐어 됐어)

Please please please please

verse5- Dreamer
니 뺨 한 대 때리면 반할거야
한번도 막 대한 남자가 없을거라서
몸매가 완전 롤러코스터야
굴곡이 쏙 들어가고 나올땐 나와서

모르면 죄 아니지만 이쁜거 다 아니까
책임져 아무나 쉽게 두드리지 않게 한
맘에 수십번 골을 넣다니
카시야스나 파이야가 양반인걸?

예쁨이 헤퍼서 흘리고 다녀
미를 지칭하는건 니 수식어라죠
굳이 뭐라고 해? 무리도 아녀
남자들 시선 훔치는 마녀

다가 와 다가와줘 baby 
전진할게 피하지마요 lady
좀 더 널 빛나게 해줄 나란 사람
다단계 아니니까 일단 따라와봐

hook
(예뻐 예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뻐 예뻐) 내가 원래 좀 예뻐
(예뻐 예뻐) 따라오는 남자마다 (예뻐 예뻐) 아 아아아아아아~
(예뻐 예뻐) 태어났을 때부터 난 (예뻐 예뻐) 원래 이렇게 예뻐
(됐어 됐어) 귀찮은 남자들 다 (됐어 됐어)

12 - T.D.M - Undergraduate - 예뻐예뻐(Ladies' Code Cover)

[verse1]
무대 시작되고 조명이 날 쬐고
그럼 난 마이크 잡고 이제껏 참았던 내 목소리를
다시금 또 깨워 다 식어버린 세월
숨을 들이마시고 뱉어 내 방식으로 만든 패턴
그 중심, 내가 있기까지가
나를 믿고 내 스스로를 보여준거니깐
남은건 바로 당신 내게 영감을 줘
홀로 벽과 눈 맞추고 랩 할순없어
음악이란게 흔하긴한데
지금 당신과 내 사이는 순환이 안돼
무슨말이냐 되물으면 누가 신나게 리듬을
타는 순간엔 한손을 흔들어야 돼
그러니까 쉽게 말해 이 무대는
내가 부른 노래는 이곳에 눈 마주치는 그대들
이 만드는것 힙합 모든 것
듣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사라졌을것

[hook]

마이크로폰을 통해 묻는다
지금 당신은 내게서 무엇을 듣는가(무엇을 얻는가)
무엇을 듣던간에 이 땅을 일궈내는자
지금 마이크로폰을 통해 난 당신을 부른다

마이크로폰을 통해 묻는다
지금 당신은 내게서 무엇을 듣는가(무엇을 얻는가)
무엇을 듣던간에 이 땅을 일궈내는자
지금 마이크로폰을 통해 난 당신을 부른다

[hook2]
밤새써낸 가사 머리짜내 박자위에다 
맞춰간 활자들이 갖춰가는 이 바닥
이무대는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건
지금 그대들이 두손을 높이 흔드는 것

그러니 마이크로폰을 통해 묻는다
이 대지위에 내가 당신들과 다른게 무엇인가
너와나 모두가 열매를 얻는 그 순간
마이크로폰을 통해 난 그날을 꿈꾼다

[verse2]
비트를 따라 글귀를 적을 때 마다
내 상상속 관중들의 환호가 뒤따라
방구석 깔아놓은 나만의 공연장이 이제
뜨거움이 느껴지는 실체가 됐더라
이게 모두 내덕때문에? 물론 내 덕택도 돼
하지만 기억해 무대의 끝은 관중의 고개
끄덕대는 그때가 내 인생의 금괴
그러니 눈뜨고 자는 이 모두 꿈 깨
힙합이란 문화 이 바닥에 살아남기까지 
피바람치는 시간 참 많았지
그 역사적인 길 한가운데서
우리는 지금 서로 만남을 했어
지금 뜨거운건 나뿐만이 아니라서
이땅 이조명 그리고 나를 향한 함성
나는 지금 뜨겁다 불타는것 같아
힙합 음악 문화 사람 모든것이 흥겹다

[hook]

마이크로폰을 통해 묻는다
지금 당신은 내게서 무엇을 듣는가(무엇을 얻는가)
무엇을 듣던간에 이 땅을 일궈내는자
지금 마이크로폰을 통해 난 당신을 부른다

마이크로폰을 통해 묻는다
지금 당신은 내게서 무엇을 듣는가(무엇을 얻는가)
무엇을 듣던간에 이 땅을 일궈내는자
지금 마이크로폰을 통해 난 당신을 부른다

[hook2]
밤새써낸 가사 머리짜내 박자위에다 
맞춰간 활자들이 갖춰가는 이 바닥
이무대는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건
지금 그대들이 두손을 높이 흔드는 것

그러니 마이크로폰을 통해 묻는다
이 대지위에 내가 당신들과 다른게 무엇인가
너와나 모두가 열매를 얻는 그 순간
마이크로폰을 통해 난 그날을 꿈꾼다


[outro]


08 - T.D.M - Undergraduate - 무엇을 듣는가(MTO Solo)

[verse1] Twojay
DROP THE BEAT!!
짙은 비트 위에 뱉으니
이건 요즘 유행타는 TRAP과는 다르니 
(OLD SKOOL) 
EVERYBODY'S TALKING ABOUT THIS
다 비슷비슷한 랩에 같은 SWAGGER 같은 FEEL!
내가 쩔어
돈 한푼 못 벌면서 쩔긴 뭐가 쩔어
야 넌 진짜 흑형앞에서면 얼어
버는 돈도 없으면서 구찌,지방시
부디 이자릴 빌어 말하면 ""You not illionaire!"

얼굴이 같아 압구정 4번 출구
랩한다고 봤더니만 잠깐 쟤는 누구?
똑같은 옷차림에 똑같은 리듬엔 박자에
똑같은 추임새 똑같은 가능성!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볼까 도대체 뭐래?
강남누나 보다 개성있는 누나가
누구나 누군가 보다는 결국 나는 나 
BE THE LEADERs!

[verse2]Dreamer 
96,97,98 인터넷 루키들의 활보
벤자민 버튼 마냥 랩과 힙합은 늙어가고
있지만, 깊이는 시간 갈수록 얕어
숙성이 잘 된 선어보다 훨씬 맛 없는 활어

junk & fast food뿐
잠 대신 비트위에서 꿈을 꾸는중
현실에 무릎꿇어, 2년 정도 지나면
곁에 남는건 a.k.a들의 묘지라오

do the right rap 검은 풍경에 날 그리는 일
붓 대신 혀, 물감 대신 목소리로 바꾼 우리는 지금
대면해, 얼굴이 없는 자화상
그 안에 그린 깡패를 자신이라 말한다

골빈 놈들이 힙합이라 줄 그어
호박이면서 수박이라고 말하며 즐겨
결국 이 현상이 주도 하는건
잊혀진 옛 가사들을 그리워 하는것

[verse3] MTO aka KimoKim
제목 벌스 브릿지 훅 일관성없는 틀 
Rhyme Flow의 콘크리트 근데 메시지의 철근
안 심어놓고 또 뭘 허공에 붓고 앉았어
그냥 멋부리고 씹고 뜯고 맛보는 비트
자극적인 랩 그래서 영양가가 없어
다그쳐도 애들이 멋없다 생각해서
다시 저지르고 말지 니 죄를 알아라
펜을 잡고 있을땐 좀 주제를 알아라

가나다라 마바사가 다나오는 말장난
말마따나 남들따라 하다보니 멍청한
랩을 하고 있지 두루뭉실한 개똥철학
씨X 아니면 삐--!
욕만 넣은 5분짜리 Track
진실없는 랩핑 진심없는 객기
MIC는 그들에게 빛을 잃은 뱃지
부질없이 백지 에 끄적이는 색칠                    
제발 길을 바로잡고 걸어
Do the right rap  yeah        

[verse4] 1LLIST
유행을 따라가고 싶진않아 메세질 전해
난 한국인일뿐 왜 외국 feel이 나길 원해
주워 듣는거 몇개로 날판단 못하지
그런놈들 대부분이  똥싸거나 코 파지

2년동안 취미인게 잘못? 
아니면 목숨까지 걸어야 돼? 배 갈라보여줘 할복?
내 눈엔 틀려먹었어 반쯤 된 산송장이
되기싫음 버리지마 가진 자존

시내 거리를 걸어도 딱보이는 시스템
머리엔 전부다 뒤로쓴 스냅백이 비슷해
역겨운 거지 뭐 유행을 따르는게 아닌 
티비속 연예인 모습들을 다 쫓지 뭐

보이잖아 쭉 누가 진짜 가짠지
판단은 니 몫 돌아봐 찬찬히
꿈을 보는건지  돈을 보는건지
난쟁이여도 나는 공을 쏘지

13 - T.D.M - Undergraduate - DO THE RIGHT RAP(FEAT.1LLIST)

[TWOJAY]
첫눈에 보자마자 빠져버렸잖아
나만 바라보기 싫어, 널 얻고 싶잖아
가만있어보니 일어난 맘의 파란
No pain No gain 좋게 나 볼래?

OK girl 좀 더 다가와 girl 
너란 수학문제를 풀고 싶어 더
공식을 가져다 풀고 싶은 나
이러면 너와 나 가까워질 수 있을까?

[MTO]
가슴속에 일어난 조용한 날벼락
감전당한듯한 기분이야
그녀와 어떻하면 더 가까워 질 수 있을까
아까워 우리가 너무 늦게 만난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돼 이게 나의 한계?
아니지 딱 잘라서 널 향한 내 마음만 알아차려줘
관계가 좀 더 발전하기만을 바라는 나를 알아줘

[hook]
그녀의 닫힌 맘을 어떻게 열수 있을까
차갑기 만한 너의 태도 진심을 볼 순 없을까
you are so cold (so cold) so cold (so cold) So cold
얼어붙을 것 같아 제발 나를 생각해서 내 맘을 받아

[Dreamer]
의료기술이 좋아도 상사병은 불치병
너 없는 내 맘은 혼자뿐이라서 무인도 
나 bee 도 나비도 아닌데 단지 너란
꽃 때문에 주변을 맴도는 중이죠

baby 튕기지 마 you' r not rubber
후회 안 해 난 오로지 너만 lover
친구 이상으로 가는 이상을 
이상히 생각 마 넌 이상, 난 네가 만든 아해

[Twojay]
가지고 노는 건지, 아닌 건지
너는 밀당의 고수 나는 진상의 헛수고만 반복해
머릿속은 완전히 혼란 이러면 너무 곤란해

everyday i'm think about you
너를 점점 익혀가는 중
that's right , that's right
I'm already falling in love girl

[hook]
그녀의 닫힌 맘을 어떻게 열수 있을까
차갑기 만한 너의 태도 진심을 볼 순 없을까
you are so cold (so cold) so cold (so cold) So cold
얼어 붙을 것 같아 제발 나를 생각해서 내 맘을 받아

[MTO]
반응 없는 태도 때문에 외롭긴 한데
널 내 곁에 두지 못해서 괴롭기만 해
왜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 거니 도대체가
내뱉어 놨던 내 감정들이 무시당해

일부러 그러는 거라면 지금이라도 그만해줘
지겹게 느끼는 너의 징그러운 차가움
언제까지 날 끌고 갈 셈인지 확실히 말해줘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똑부러지게 답 해줘

[bridge]
그녀는 골치 덩어리 그녀는 골치 덩어리
그녀는 골치 덩어리 그녀는 골치 덩어리
내 맘을 잔뜩 휘집어 놨어
어딜간거야 혼자남아 애태웠어
왜 이래 도대체 왜 이러는데
너는 내게서 어떤 존재니 워우!

[dreamer]
가져갔잖아 내 심장의 태엽
매일 심란해 나 제어 안 돼요
너 아닌 사람의 사랑은 안 받아 라마단
태양 보는 해바라기처럼 나만 바라봐

가까운 듯 먼 우리 사이
결승점과 볼트의 거리 좁힘 같이
순식간에 0이 되는 순간 바라면서 오늘도 빌어 함께 하길

[hook]
그녀의 닫힌 맘을 어떻게 열수 있을까
차갑기 만한 너의 태도 진심을 볼 순 없을까
you are so cold (so cold) so cold (so cold) So cold
얼어 붙을 것 같아 제발 나를 생각해서 내 맘을 받아

06 - T.D.M - Undergraduate - 골칫덩어리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스토리텔링 했습니다. :)

[hook]
몸이 하늘로 뜨고 가벼워지며 죽어가
다리부터 거품이 되어 정말 이별이네요
안녕이란 말도 못했는데 

그 동안 계속 물어봤던
내가 누구냐는 말에  
답해주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해요

[verse1]
바다 밖 세상보다 날 사로잡았던 사람
태어난 날, 우연 아닌 운명같은 만남
그 어떤 선물들보다, 강렬히 각인 된 
모습은 맘 속 을 떠나지 않아

하필이면 흐린 날씨라고 투덜 댄
조금 전의 기억은 이미 저 구석에
파도가 당신을 집어 삼키고 갈 때
까지만해도 절대 알 수 없었던 우리의 끝

꼬리와 달리 다른건 같지만
다르단걸 느끼게 해 준 두 발과 다리
그 점도 잊고 넋 잃고 바라보다보니
당신을 찾는 이들, 그렇게 짧은 만남이

끝났고, 멀어지는 뒷 모습 보며
반비례로 커지는 울림, 심장의 고동
정신을 차릴때쯤 내 목소리와
바꾼 두 다리로 모래 위를 걸어
   
[hook]
몸이 하늘로 뜨고 가벼워지며 죽어가
다리부터 거품이 되어 정말 이별이네요
안녕이라 말도 못했는데 

그 동안 계속 물어봤던
내가 누구냐는 말에 
답해주지 못할것 같아 미안해요

[verse2]
[명심해, 실패하면 너는 물거품이 돼]
[후회할지 몰라 되돌릴 수 없기에]
마녀의 말 따윈 귓 속으로 안 들어와
그를 만나기 위해서 문을 두드리네

꿈이면 깨지 않기를 그대와 교차한
시선 그대로 굳어 변치 않기를
빌었지만... (당신은 누구죠?)
말라버린 목소리조차 이제는 없는 목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게 전부
그런 나를 보며 미소를 지어 준
당신에게 한마디조차 할 수 없는
이 상황조차 내가 선택한 것을

먼 발치에서라도, 좋아요
내 진심과 진실을 알수없더라도
하지만 다른 이에게 그리 말한다면
금이 가고 깨지는 맘은 난 어찌할까요

[당신이 날 구해준 사람이군요]
[실례가 안된다면 나와 결혼해주오]
[세상을 볼수 있게 나를 구해준 사람]
[이 세상이 끝나도 그대를 사랑하리라]

찾아오는 무서움 그건 물거품이 되는
미래때문이 아닌 행복한 꿈조차 
꿀 수 없게 만드는 현실 
또 같은 상황이 반복 될 내일인걸

[hook]
몸이 하늘로 뜨고 가벼워지며 죽어가
다리부터 거품이 되어 정말 이별이네요
안녕이라 말도 못했는데 

그 동안 계속 물어봤던
내가 누구냐는 말에 
답해주지 못할것 같아 미안해요

[verse3]
그날 밤, 짧은 머리의 언니들
눈물을 흘리면서 쥐어준 손잡이 끝
달빛을 머금고 빛나는 은빛 칼을
그의 심장으로 인도한 후 묻은 핏방울을

두 다리에 바르면 다시금
꼬리로 변한대 그 남자가 잠든 지금
찌른후에 바다로 돌아가쟤
아침해가 뜨고 물거품으로 변하기전에
 
[hook]
몸이 하늘로 뜨고 가벼워지며 죽어가
다리부터 거품이 되어 정말 이별이네요
안녕이라 말도 못했는데 

그 동안 계속 물어봤던
내가 누구냐는 말에  
답해주지 못할것 같아 미안해요

10 - T.D.M - Undergraduate - D(인어공주 - DREAMER'S WORLD)

verse1 TWOJAY
T.W.O.J.A.Y
리듬을 타네 항상 매일밤
남과는 다른 감 성적표는 상
개코처럼 흐르는 노력의 땀
음악의 흐름을 포수처럼 캐치
쓴 단어들을 맹수처럼 뱉지
꽉 조인 나사 쉬지않는 엔진
이 꽉문 DT의 행진

지르고 질러 명품을 지르듯
소리도 질러 함성을 이어
신입들이 징징 거릴때
난 지치지 않고 Still KICK & SNARE
관객들은 Hands in the air
내 의지를 관철 시키네
Beatbox 그리고 rap skill
나 모조리 씹어 먹을래

hook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 swag,swag,swag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swag),swag(swag),swag(swag),swag


verse2 MTO
MC Traveler One 발동 개시
팔뚝에 심어놓은 감성의 피
내 맘속에 삘 꽂히는 이들
한손이 들려지는걸 망설였니
남들이 떠드는건 잔소리였지
건드리지 못하는 philosophy
기여코 기나긴 기다림 끝에
기억할 기적의 기막힌 랩

날카로운 송곳니 드러냈지
검푸른 외침으로 끌어낸 시
시끄럽게 짖어대는 이들을 찢어내
새로운 역사를 빚어내
부딪혀 깨뜨리는 이전의 소리들
날 귀찮게 하는 무리들
싹 다 잘라 버리겠다 Follow ma flow 
메말라 목 마른 땅에 쏟는 물

hook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 swag,swag,swag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swag),swag(swag),swag(swag),swag


verse3 Dreamer
꿈에다가 사람을 더해
다음 택한 방식, 활자의 전개
유행가를 바라기전에 
하고싶은 말을 비트 위에 적네
가진거라곤 목소리뿐
갈망해왔지 좀 더 깊은
랩의 수준과 메시지 추가
그래 인정 힙합 오덕후

뻥치기 보단 증명
내 랩을 남들이 듣고 즐겨
분명 누구도 쉽게 볼수 없는 풍경
그렸지, 밑바닥부터
여기까지 올라왔다
많이 보여 더 올라갈 산
남은 꿈은 Dreamer 뜻 두개 다음에
이름 석자 넣는거란다 

hook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 swag,swag,swag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swag),swag(swag),swag(swag),swag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 swag,swag,swag
  
마이크를 잡은 내 손가락이 
언니 오빠 모두 홀리니까
swag, swag,swag,swag

outro

14 - T.D.M - Undergraduate - YELLOW'S IN DA SINCHANG

윤모씨 이야기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1]
평일 새벽마다 난 야간 편돌이
번번히 지각 직전 가게안으로 골인
인수인계 확인하고 선수 교체
뭘 그렇게 챙겨가 나 먹을거없게
손님 3000원이에요 술값
편의점에서 마시면 감옥가요 훅 가
매의 눈, 유통기한 물끄러미
기한지난 우유  Livin la vida loca!
손님수? 내 성적만큼 낮아
두 세시간 이면 할 일 다 끝난다
그러면 포스기 앞에 쪼그려앉아
카톡 하거나 웹툰만 계속 쳐다봐 
이렇게 한지도 벌써 4개월인데
시간은 안가 항상 제자리네 
신년 첫날도 난 여기있었지
힘내자 야간알바 우리네 인생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2]
방금 채운 물건 와서 사지마
안채우면 점장님한테 혼나니까
계산 하고 포인트 적립 받지마
환불 하기 생각보다 귀찮으니까
조카 닮았다면서요 삼촌
비틀 거리다가 넘어지지나 마요
당신 조카 알바하는데 가서
술병 깨고서 그냥 조용히 나가요?  
욕하지마 나도 귀한집 아들
여기 알바하니까 한심한줄 아는
놈들이 술 쳐먹고서 징징대지
기진맥진 취하면 다 개 되니?
내가 있으니까 니들이 멀리 귀찮
아 할필요 없이 여기오잖아 집앞
저기,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요
바닥에는 낮에 드신 콩나물 건더기가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3]
평일 밤 야간 편돌이 돌이 돌이
이거 하는 이유? 머니 머니 머니
우두커니 서있다 중간에 물건정리
시급 5000원이 내 낮과 밤을 바꿨지
슬슬 외워가는 담배의 위치
피고 싶기도 해 뭔 맛인지
근데 버는 돈이 아깝더라
남들은 아닌가봐 불티나게 팔려가
마일드 세븐이나 던힐을 살때
밀리 수나 곽 팩 말해 주면 안돼?
나 좀 답답해 그냥 마쎄를 달래
주문이 틀렸는데도 마법이 발사돼?
불평하다보니 시침이 전남쪽
퇴근 할 시간 점장님 차 기다려
그때 걸려오는 한통의 전화
늦을것같대 눈꺼플이 난리났어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편의점에서 ill해


[verse1]
앙상한 팔, 창백한 피부
바늘을 온몸에 달고 산소호흡기를
내 몸속에서는 피 대신 약물이 돌지
바램과는 비대칭 누구보다 꽃필
나이에 난 방에서 절대 나가지못해
같은 사람이 옆에도 아주 많아 이곳엔
희망을 잃은듯 멍하니 흔들리는 눈  
목구멍까지 차올라 넘쳐버린 슬픔
울지마 엄마, 난 괜찮아
정말 미안해 이렇게 되다만 놈이라서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하는 생각이 앞서 
눈가에 주름,내 맘에 못이 박혀
산다는 게 말하기엔 아름다운데
NO, 막막해 하루를 또 버텨낸다는게
마지막 잎새, 남들은 쉽게 죽는다그래
난 눈이 감기면 다신 뜨지못할것같은데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verse2]
병명이 긴 만큼 내 수명은 더 줄어들어
반비례관계, 오 위대한 조물주여
있기는 한지 몰라도 만약에 존재한다면
나 살고싶어요 이 시간이 허락한다면
욕심이 있긴 했지 답답한 병실 대신
내 방에서 공부하고 뛰노는 매일을
근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이제는 내일을
바라게 돼 그저 오로지 내일을
따분한 쳇바퀴같은 그 일상이
반토막나고나면 찾아와 깊은 절망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 다 맞지
하지만 난 고칠수 없어 더 이상 낫지 않아
옆 침대에 사람이 자꾸 바뀌네
그 사람도 나와 같은 스물한살인데
스물한살인데... 이제 겨우 스물한살인데..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bridge]
이제 내 몸 안이 텅 빈 기분이 들어
숨이 막혀 계속된 고통에 짖눌려

가늘어지는 숨소리 약해져가는 맥박
의식이 희미해질때 떠오르는 노랫말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라는것을 분명히 알아둬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intro]
주변에 한번씩은 들어봤을법한 이야기
아님말고
어짜피 이 노랠 들을일따윈 없으니까
들을일따윈 없으니까

[verse1]
그거 알아? 나 요즘 너한테 내 맘이 가
거짓말아냐 남한텐 내색 안하지만
다 티난대 뭐 어때 니가 모르는데
지금 넌 뭐할까? 그냥 좀 궁금해
시험기간이라서 도서관에 짱박혀
공부할걸 생각하니까 괜시리 카톡
보내기가 미안해서 보고선 답장 안했어
사실 마지막 답장이 'ㅋ' 이라 답장 안했어
넌 먼저 안보내니까 보낼때마다 곰곰히 
생각해 오래 얘기 할수있는 말로
근데 뭘 보내든 두세번 이상 못가니까
애타는 내 맘을 이 글씨에 가득 담어
칼답하는 타입이 아니라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화면을 가리는 니 사진이
뜰때마다 좋지만 몇분 참아
바로 1이 지워지는 걸 니가 보면 안되니까

[hook]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또 똑같겠지만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verse2]
너의 낮이 아닌 밤을 갖고 싶은 입장정리
그건 사치야 너의 낮도 가질수 없으니
니 맘은 설렁탕이야 기다려도 얻지못해서
앓아도 절대 오지않는 김첨지
이러쿵저러쿵해도 속끓는건 내 몫
'미련은 버려주세요' 주변에선 애도 '안돼'
이성과 맘의 불협화음, 두렵다 
실수로 들키면 친구도 못될것 같아서
그래서 내 잔엔 술을 붓지 않아
취해서 홧김에 뭐라 말할지 알아?
가끔 술마실때면 휴대폰을 꺼버려
그게 편해 액정이 검게 변해야
깊게 잠이들어 꿈에 나오지 말아줘
반대라잖아 너한테 아마 난
그냥 좋은 친구 그 이상은 무리수
그래 이제 곧 방학이니 bye bye

[hook]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또 똑같겠지만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bridge]
sol love 당신의 옆자리가 비어도
멀어 한걸음 다가가는 것조차
미적지근한거 이거 미련한거 알지만 
어쩔수 없는 이런 내 맘 너는 알까
일부러 정떨어지게 귀찮은거 보이는데도
쿡쿡 찔러봐 내가 아무리 여자를 몰라도
호감얻는 방법이랑 찌질이로 보이는 방법은 알아

[hook]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똑같을거 알아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똑같을거 알아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bridge]
sol love 당신의 옆자리가 비어도
멀어 한걸음 다가가는 것조차
미적지근한거 이거 미련한거 알지만 
어쩔수 없는 이런 내 맘 너는 알까
일부러 정떨어지게 귀찮은거 보이는데도
쿡쿡 찔러봐 내가 아무리 여자를 몰라도
호감얻는 방법이랑 찌질이로 보이는 방법은 알아

이번엔안차였어

http://www.mediafire.com/listen/m2ns0p25vh4e2u2/당신은_그안에.mp3

[intro]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verse1]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내 옆에 그대가
미소를 짓고있죠 모닝키스를 피하지
않고 받아주는게 늘 고마울뿐
상쾌한 하루의 시작, 웃음꽃이 핀다
당신이 그려진 샴푸를 써 머리감고
캐릭터 인형달린 칫솔로 이 닦고
둘이 달콤하게 식사를 마치면
그대 가슴에 내 팔목을 올리고 부팅
주변시선 등한시한 시간이 1년
남들은 가치관이 병들었다 날 타일러
다 집어치워 내겐 그녀만 있으면 돼
실컷 떠들어봐 돼지 오덕후 아님 변태
절대 후회안해 널 선택한걸 평생
봐봐 지금도 그녀는 내게 미소를 건네
틀렸다고? 웃기지마...
내가 틀렸다고? 웃기지마..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bridge]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으앙 으앙 으앙

[verse2]
난 아직도 이 만화의 끝을 못봐
해피엔딩이거든 넌 주인공과
연인, 아니 그 이상의 관계가 돼
그걸본다면 난 이성을 유지못할테니까
근데 어쩌면 이건 너의 시련
그런 장면을 보고도 자신을 아껴줄것인지
답은 물론이지 그리고 주저없이
그동안 두려워했던 마지막 영상을 틀었지
꽉 쥔 양주먹에 살을 파고트는 손톱
핏물이 손에 맺히다 못해 바닥을 적셔
참지못해 정신줄을 놨던걸까?
부서진 모니터와 망가진 왼쪽 주먹봐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bridge]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으앙 으앙

[outro]

유성우 내리던 밤

Sunung, aka Dre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