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ung

[verse1]
소원을 빈다 찰나의 순간
두손 모으고 속으로 말해 누가
무슨 소원인지 물어도
이뤄질때까지 속에만 묻어둬
떠나버린 사람이 돌아오길 바란다던가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
아니면 로또 1등같은
말도 안되는 삶을 꿈꿔봐
잠을 설치면서 늘어지는 눈꺼풀을 위로 떠
이 시간이 부질없어도 굳이 또 하늘을 
쳐다보며 눈을 두리번 두리번 대
무언가에 몰두 해 본적도 오랜만이지
검은 하늘이 흘리는 눈물에 기도
날아간 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

[hook]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verse2]
오랜만에 바라본 
머리위 새벽 하늘은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 파랗던 낮 관좀 
달라 하지만 아름답다고 
소용돌이치는 맘, 제자리를
찾아가는 기분 하나씩 별들이
떨어질때마다 추억을 되밟아
운동장 가운데서 본 꿈의 바다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던
외할아버지의 말씀에서 
떨어지는 저 하얀 별은 뭔가요?
끊임없이 되물어 맘 속에서
주변 사람들을 뒤로 한채
난 울고 있는 맘을 위로 하네
작년의 내가 빌곤했던 
이상과 다른 것들을 소망해서
   
[hook]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bridge]
떨어지는 별은 여전히 빛나
별을 보면서 소원을 빈다
지나간 자리에 머문 시선이
다른별을 찾아서 움직인다 

떨어지는 별은 여전히 빛나
별을 보면서 소원을 빈다
지나간 자리에 머문 시선이
다른별을 찾아서 움직인다 


[hook]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간절하게, 맘 저 안에
숨겨둔 것들을 저 별에 싣고
별 떠날때 등돌면서 let it go  
다른 별이 떨어질때까지

유성우 내리던 밤

TWOJAY - VERSE 1
들어봐 동생아, 내가 얼마 전 
여자하날 봤는데 반해버렸어 완전히
윗옷은 검정 스프라이트 티
바지는 하얀 백 바지 너무 이뻤지
완벽한 흑과 백의 조화같지
들어갈땐 들어갔고
나올땐 나왔어
내 심장 열고 들어왔다가 그냥 나갔어
잠깐 봤을 뿐인데 잔상처럼 남아
나만 그녈 기억하겠지
나는 그녀의 매일 보던 행인 1
배역은 엑스트라 1
편집 되느라 튀어보려했지만
아무것도 안돼 내 씬 이미 끝났지
이름이라도 물어볼껄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느낌
그녀는 누굴까
어디서 만났을까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TWOJAY-HOOK 
살짝쿵 옆으로 다가가서
니 목소리를 듣고 싶어 

니 옆에만 있으면
나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아예
 


DREAMER -VERSE 2

마치 한 송이 장미꽃, 
벌린입에서는 연신 참 이뻐
미연시 화면을 뚫고 나온 여신 아닐까?
하면서 넋놓은 형은 나비,벌 
어쨌든 예쁜 사람, 
그럴수록 잇긴 힘든것이 사랑
판소리로 치면 어... 춘향가, 
채갈 남자들은 주변에 많아
몇대 일일지 모를 착잡한 경쟁률에 
결국 눈에 띄는건 스펙 또는 얼굴, 외모라죠
그거랑 같은거죠 엘도라도 
존재하지만 내꺼 아닌 그런 것? 형보면 정말
답답답한데 그녀랑 잘 될 '답'없는게 아이러니 해 
아, 이러니 해선 안되는게 사랑같아요
맘대로 안되겠지만... 어 저 근데 그분 아는것 같아요



TWOJAY - HOOK
살짝쿵 옆으로 다가가서
니 목소리를 듣고 싶어 

니 옆에만 있으면
나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아예

ENDING
잡담

이런여자(feat .Dreamer) -TwoJay

해체만 30번 투에라즈! 드디어 처음으로 한곡에 성공하다! 
31번째 해체 대신 거물 Y.ⓓ.G의 피쳐링!
올 가을을 강타할 투에라즈의 처음이자 마지막 곡!

[intro]
Y.ⓓ.G

[verse1]
하루이틀앞도 안보고 살아가는 중
속세의 번뇌를 점점 더 알아가는 중들
방안 가득 무거운 숨 깔아나가 후 
쌓인 먼지들이 만드는 춤 바람아 불어라
전과 듀오 휴학은 덤으로 
더불어서 무너졌던 멘탈을 굳건히 
굳혔어 부러져도 뿌리는 좀 더 깊게 묻었어
검은 혓바닥만이 같아 모잘 깊게 눌러 써   
비트위 글쓰고 지껄여
겉멋든 거품 허세는 저저저 저리 꺼져
더 커져가는 꿈 학교도 안다니면서
맨날 맘 단단히 먹어 서 LOL이나 하는 청춘 리허설
화려한 휴가를 위장한 내 주가는
상승이 불가능한 술자리 안주야 누가 
쓰다 무한 보류한 글 어이없어
내가 주인공이여서 이곡도 그냥 넋두리였어

[bridge]
개소리

[verse2]
싹 다 배렸어 인생의 갈피 혹은
평범하고 안전한 삶의 싹 다 베였어
냄새가 났나 그래 나 꽤나 쉬었지
앉아있는 것보다는 걷는게 더 쉬웠어
Dreamer는 항상 꿈꿔 같이 품은
꿈을 꾸는 그들 둘은 지극히 즉흥적인
놈들이기에 아직은 총과 책은 X까고
mic&pen을 잡았지
cash rule everything around me CREAM
그들과는 다르게 우린 외쳐
cash lol drink women work play
Xuck party okay livin' laridari
지루할바엔 지저분한게 즐거워
Dreamer and i 사투리로 하면 까리
답답한 껍데긴 우린 바라진않지
다꺼져 여긴 우리 휴학생의 자리
[hook]
투에라즈 인 더 buildin'
우리 목표는 강남에 있는 빌딩
Yeah 어디까지 갈진몰라 갈지안갈지
내가 언제까지 갚진않아 받긴해야지

투에라즈 인 더 buildin'
우리 목표는 강남에 있는 빌딩
빛진 미친 이, 현실은 미끼니 
시키지도 않은 신기루 big dream 쫒는 길치지

[outro]
Y.ⓓ.G freestyle rap

Builidin'(feat.Y.ⓓ.G)

해체만 42번째 투에라즈, 술을 안마시고 드디어 진지한 곡을 만드는데 성공! 은 똥망.

<kerner>
관용없이 흘러가는게 시간이라면
나또한 최대 피해자
매번 고난을 겪는 연속극
주인공이려나 아니면 것도 못된 엑스트라
내감정을 몰라서 약간의 표정뿐인 난
거울을 봤지만 이것도 두려워
썩어빠졌고 드러워
뭔지모를 황폐감 뚜렷치않아서

[Dreamer]
뚜렷치않아서 흐려진 맘
가면을 썼지만 이 영 시원치 않아
물속보다 알기 힘든 맘이라지만
그게 남 아닌 하필 자신, 나니까
회색 빛 보인 풍경과 우리
나오지 않길 바라며 나를 가두지
스틱스 강에 몸을 맡긴
채 떨어지는 모래를 하염없이 눈에 담지


[hook]
뚜렷치않아서 눈을 감지
후련치않아서 물어봤지
맘의 대답은 흰 종이 그대로인데

무엇이 막아서, 그대론지
편치않아서 난 아직도
쓸쓸한 비처럼 계속 떨어지네 
 
<kerner> 
난 계속 또 fallin down
무언가에 항상 또 떨린맘
사라지고 나니 난또 어딘가
떨어지는 느낌 멀어진맘
뿐이었지 다시 또 묵묵히
할말이 많았던 시절
때처럼 혀를 내밀어 봤지만
내뱉기보단 담을게 많아서
또 입을 다물게


[Dreamer]
초점풀린 동공 다른이의 속도를
따라잡을수 없게 된지도 벌써
언제적인지 사실 이 사실 마저도
우선순위에서 멀어져 버린 걸 
쥐어짜는 아픔에 덤덤, 익숙해
날 가둔 댐에 금이 가지만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망가지지 않기 위해 나를 힘껏 가둬 


[hook]
뚜렷치않아서 눈을 감지
후련치않아서 물어봤지
맘의 대답은 흰 종이 그대로인데

무엇이 막아서, 그대론지
편치않아서 난 아직도
쓸쓸한 비처럼 계속 떨어지네 

<kerner>
사실 잘알아 내가 두려운거
잊혀지는게 날 또 죽여가는걸
그게 갇힌 내 모습을 그려가는거
때문에 그대로 난 죽어가는걸


[Dreamer]
가는 시간을 막지 못하는거 알지만
현실을 피해 딱 오늘이 마지막
연어가 아니라 역행할수 없어
중력의 사이라 떠오를수 없어

[hook]
뚜렷치않아서 눈을 감지
후련치않아서 물어봤지
맘의 대답은 흰 종이 그대로인데

무엇이 막아서, 그대론지
편치않아서 난 아직도
쓸쓸한 비처럼 계속 떨어지네

Fallin Down

[hook]
상처가 난곳 바로 다시 찢겨
구멍이 뚫려버릴지라도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좀비야 난 이 세상에서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어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verse1] 
뭐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하던때
'시간이 답이다' 라고 대답하곤했던 소년은 죽었어 
멍들고 뜯겨져 나간 살점,
검은 두 눈은 풀리고 또 무뎌져
앞자리가 2등이 된 나이는 아직은
1등일 때와 같다면서 사실을 가린후
걷잡을수 없이 불어나고서 결국엔
어깨에 얹어버리지 오는 때늦은 후회
뛰지않는 심장, 말라 굳어진 피
팔과 다리는 반 잘렸지만 나는 또 뛴다
억지라도 목표 바라보는 우직한
죽어버린 정신에 박힌 집념의 깃발
단지 하나를 위해서 앞은 신경쓰지 않아
머리만 멀쩡하다면 신음소리만 길다랗게 
흘리면서 끝까지 걸어
물어뜯고 삼킬 이 현실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hook]
상처가 난곳 바로 다시 찢겨
구멍이 뚫려버릴지라도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좀비야 난 이 세상에서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어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verse2]
느리게 걷지만 멈추기는 없어
거의 늦었어 라는 주위의 걱정
썩어 문드러진 귀를 뚫지 못하지
날 이렇게 만든 병마를 계속 원망하기엔
무너질때, 부러질때 일으켰지 매번
나 물었지 내 주변 사람들을 infection 
백번 말보다 나로서 증명해 낸 삶의 방식은
다시금 야윈 몸에 피를 뿌리고 살찌우게 해
금강석보다도 더 강해진 정신은
예전의 나로선 견딜수 없을 도전까지
시간을 뿌린후 또 걷게 해
항체가 되버린 후 심장 속을 돌게된건 
병이 아냐 이건 힘 한발 내딛을 용기
낮과 밤의 구분 없이 빛을 향해 오로지
앞을 향해 절뚝거리며 가는 절름발이
전진하면서 결국엔 변해가지 Warm Bodies 
 
[hook]
상처가 난곳 바로 다시 찢겨
구멍이 뚫려버릴지라도 
다시걸어(walking all day)
다시걸어(walking all day)

좀비야 난 이 세상에서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어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다시 걸어(walking all day)

[verse3]
매일을 겉돌아 내가 잃은것보다
얻은게 적을까봐서 내가잃은걸보다
잃어버린 초점 1차원적인 목적
어디로 갈진모르지만 내 발은 못멈춰
내몸짓과 말투가 보내던 sign
답답함에 낸 신음이 날더가둬
내가 죽으면 사인은 질식
아니면 살고자한 의지결핍
시간이 날괴롭히는게 두려워 또 걷지
[hook]
상처가 난곳 바로 다시 찢겨
구멍이 뚫려버릴지라도 
다시걸어(walking all day)
다시걸어(walking all day)

좀비야 난 이 세상에서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어
다시걸어(walking all day)
다시걸어(walking all day)

워킹데드(feat.섹승현)

는 사실 1시간 작품.

-기모김 aka MTO-
준비는 됐으니까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힙합 쓰는 가사
내 방식은 모 아니면 도
기모김 As known as M 그리고 TO
쓸데없는 개소리 다 무시 때리고 랩뱉어
꽉 깨문 어금니 
까무러치는 Flow Rhyme
뭐 이정도는 해줘야지 Rap 한다 하겠죠/
똑디 들으쇼 지금 이 모든 것
껍데기는 가라 MoXXXX FXXXXX
거꾸로 치솟는 피 이 짙어진 Feel을 그대로 옮겨닮는 필라소피
정적이란 백지에 칠해놓지
내려치네 멋진 라임 떡칠. 지렸지?
말했듯이 나도 꿈이 되려 찢은 달력들이 
수십장이 넘은지도 꽤지났지/
Drop the beat 난 그루터기
오래된 내공이 나이테로 드러났지
또 풀한포기 없는 그런곳이 바로 여기람녀
내랩이 빗방울이 돼
확실히 적셔줄게
난 첫소절부터 시작해서 끝내 전설을 깨
잘 썰어놓은 박자 퍼즐조각 재조립해서 완성해 정성있게
딱딱거리는 랩핑 딱 들어맞게 뱉지 
답들이 없다 그러면 다 드러내겠지?
터뜨리겠다 했지 자 그러니 
대충 이쯤 했음 알아차릴 때 됐잖아 You got it?
날카로운 칼날같은 날 깔 수 있음 까봐
난 까다롭지 않아
음악하는 막가는 놈 취급까지 받아도
난 꽝아닌 정답이란다.

-엠창인생(하차반장) aka dreamer -
출근길 라임 퇴근길 플로우, 까먹지 또 되돌이 표
인스트루멘탈에 박지, 가사는 망치 내 소리는 못
박자감각 따라 펼쳐대는 모습은 기계
내랩은 원 투, 심플하고 일리있기에
한계는 소수점 이하의 끝수 찾아 봐라 없지
그렇기 끝없이 킥 & 베이스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상으로 가고싶은 이상 '너 이상해' 라고 하는 좀 이상한
사람의 얘길 담아 듣는건 이 트랙의 낭비잖아
점멸 점화 점화 점멸 할때 고개 숙여 외핵까지 닿게
길따라 등산 할때 반대로 가 산삼캐
no fan no hater 그래서 얽매이거나 챙길건 없어
나를 담은 메시지 그게 무엇이든 간에 전부 진심
다시 돌아가는 랩 공장 발담근 이들이 뺴도 박도
못할때 더 뿌리내려가 깊숙하게 스웨거 라익디스
no 달리 반 피카소 유행타지 않아도
내 색으로서 칠한 소리 비트위로 올라섰지

-정봉진 aka TwoJay-
I'm a T,W,O,J,A,Y
얼굴은 조금 검은 속은 완전히 검은 소릴 뱉어 매일 난
이 바닥에 서 있어 망부석 처럼, 이순신 처럼 wack들을
수장시키는 장수. 맞수가 없어 돈 없으면 pay는 박수로 받아
날 끊어버릴 헛수곤 마 마리화나의 중독성
많이 화나, 가오잡는것들 친해하는 벗들 내손을 잡아
인생은 한번에 왔다가 한번에 가는 것 즐길 것 즐겨 
I NEED A BEAT
난 깊은 맛을 내는 MSG 내 색으로 바꿔 YEAH THAT'S ME
I'M A BONG KING BONG BOSS 이순간은 온전히 내 것 어
고민하지마 날 선택해
FACEBOOK에서 날 검색해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께
I'M A TWOJAY 게런티 보장할께 어
니 가슴에 새로운 울림을 줄께 단숨에
한숨에 꿈같은 소리를 들려줄께 계속해
목소릴 뱉어내 했던 얘기를 반복해!
우릴 노리는 적들
우릴 못 건들여 WE ARE THUG
니가 손을 들고 날 찾을 때 니가
소스라치게 만들게 니가
명품이 될 수 있게 니가
고민하지마 걱정하지마
다듀처럼 우린 내일을 향해 달린다.

We NeeD A BeaT (MTO, DREAMER, TWOJAY)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웃음소리가 이 노래에 나오는 웃음소리는 아닙니다.
미연시도 안합니다.

hook
혼자 뒤척인 맘에
빈잔처럼 텅빈 맘에
달짝지근하게 닿네
몇 감정들을 담네

길지도 않고 짧게
아쉬움이 좀 남게
밋밋하게 와닿네
몇 감정들이 남게

verse1 
항상 생각치도 못한 때만
골라 찾아와서 내 머릿속을
휘젓고 다니는 사랑이란 놈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 아찔한 선물

둥 둥 드럼보다 빨리뛰는 심장의 
조건은 그녀와 내가 마주친 날
부푼 핑크빛 주문에 휩쓸린
감정이 삶 전체를 흔드는 이끌림

친구에서 아님 처음 봤는데
어떤 방식이건 만남 도중에
혹은 처음 보자마자 굳어
메두사의 눈을 본 사람의 기분을 잠시 느껴

어쩌면 넌 내 갈비뼈
그러니까 이브고 난 아담일껄
엔돌핀이 만들어내는 뇌내 망상
그녀와 함께 하게 해줘 항상

hook
혼자 뒤척인 맘에
빈잔처럼 텅빈 맘에
달짝지근하게 닿네
몇 감정들을 담네

길지도 않고 짧게
아쉬움이 좀 남게
밋밋하게 와닿네
몇 감정들이 남게

verse2
스스럼 없이 주고 받던 대화도
이제는 생각해 가려서 재활용
도키도키 메모리얼에서 
이런 말만 하면 된다는 공략 필요없어
그 무엇보다 실전
사업보다 치밀한 조사는 비밀의 길로
날 안내해줄 요정의 길잡이
물론 그 길의 끝에는 그 사람의 맘이 
이상하게도 93%
난 그 사람의 이상형에서 열외
그래서 변하려고 노력하고 변해
여자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던데
어떻해 쟤도 사랑을 하나봐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거 봐봐
니 맘속에서 보고 싶어 죽는데도
진짜 똑같이 생긴 내 도플갱어

hook
혼자 뒤척인 맘에
빈잔처럼 텅빈 맘에
달짝지근하게 닿네
몇 감정들을 담네

길지도 않고 짧게
아쉬움이 좀 남게
밋밋하게 와닿네
몇 감정들이 남게

verse3
(그동안 이상형을 만든 이유는?)
도미노처럼 넘기고 엎기위해
(내색 안하지만 함께 있을때 기분은?)
가볍고 상쾌해 구름꽃 그 위에
남들은 상대방이 맘을 훔쳐갔다지만
아냐 자발적으로 충성
그녀의 일정에 맞춘 바이오 리듬
속에 남은 한마디 넌 뭐해 지금?
사랑이 아니라면 착각일까 
아니면 바람이 가을을 타게 한 날일까
이 시나리오를 쓴 사람은 작자미상
그 날이후 뒤숭숭해진 잠자리만
내가 정상이 아니란걸 말해주는 듯
꿈에서도 나오는 그대의 웃음
love... love...

hook
혼자 뒤척인 맘에
빈잔처럼 텅빈 맘에
달짝지근하게 닿네
몇 감정들을 담네

길지도 않고 짧게
아쉬움이 좀 남게
밋밋하게 와닿네
몇 감정들이 남게(x2)


몹쓸 망상(Mix By Twojay)

verse1

일상에서 1.2kg가 빠진것같아 두근거리지 않아
침묵이 내지르는 비명에 버린 지난 밤
움츠러들고 구부정해지는게
알속으로 들어가려나봐 껍질을 닫아

무미건조,의욕을 잃었어 
흐리멍텅, 놓쳐버린 앞길의 이정표
난 나로서 살면서 가는 법, 방식을 잊었고
또 과거 속 날렸던 많은 것 까지도 지웠어

화려한 것들을 동경했지만 그건
추잡한 본성을 숨긴 커튼이야 들춰
인생을 아는 척, 그래봐도
어른들이 본 나는 아직 철이 덜든 애야

한 숨인데 셀수없이 쉬는 인생
찾아보면 모든것들이 모순뿐인데
별수없나봐 나도 삶의 틀속에선
이 감정들을 시로 적어가기에 몰입해

hook 
머릿속 휘젓는 생각들이 많아 
견딜수 없을때 멈추고 쉬다가
다시 뚜벅뚜벅 걷겠지
그렇다고 생각들이 멈추진 않아

어지럽지만 walking all day
정신없지만 walking all day
거리를 걷지 난, walking all day
그 사이 새로운 생각에 난 정신없네

verse2

분명히 예전보다 훨씬 작았는데
더 큰 욕심, 배내밀어 자랑스레
채울수 없는 갈망들의 불만
역시 지금이 더 작아진듯 해

어딘지 모를 꿈이 깃든 곳으로
가려다 박은 엄마 가슴속 이미 녹슨 못
숨고픈걸, 심연 깊은 어둠속
배워가는거지 무시하고 현실을 걷는법

영원할수 없는 이가 노래하는 영원
어쩌면 그건 닿지못할 것에 대한 염원
이카루스의 날개, 추락하는 순간까지
뻗어보는 손은 아무것도 움켜쥘수 없어

살며시 제 품 속으로 날 안아주는
잠의 요정을 따라가면서 꾸는
꿈이 서서히 조금씩
상념들을 제것인 마냥 거두지

hook 
머릿속 휘젓는 생각들이 많아 
견딜수 없을때 멈추고 쉬다가
다시 뚜벅뚜벅 걷겠지
그렇다고 생각들이 멈추진 않아

어지럽지만 walking all day
정신없지만 walking all day
거리를 걷지 난, walking all day
그 사이 새로운 생각에 난 정신없네

verse3

반복되는 상념, 계속 시간은 가요
똑같은 문답에 나도 서서히 지쳐가죠
돌고 도는건데 낙엽이 지고나면
아름다운 벚꽃이 다시 피어나는것처럼 x2

hook 
머릿속 휘젓는 생각들이 많아 
견딜수 없을때 멈추고 쉬다가
다시 뚜벅뚜벅 걷겠지
그렇다고 생각들이 멈추진 않아

어지럽지만 walking all day
정신없지만 walking all day
거리를 걷지 난, walking all day
그 사이 새로운 생각에 난 정신없네

상념

윤모씨 이야기

감사합니다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1]
평일 새벽마다 난 야간 편돌이
번번히 지각 직전 가게안으로 골인
인수인계 확인하고 선수 교체
뭘 그렇게 챙겨가 나 먹을거없게
손님 3000원이에요 술값
편의점에서 마시면 감옥가요 훅 가
매의 눈, 유통기한 물끄러미
기한지난 우유  Livin la vida loca!
손님수? 내 성적만큼 낮아
두 세시간 이면 할 일 다 끝난다
그러면 포스기 앞에 쪼그려앉아
카톡 하거나 웹툰만 계속 쳐다봐 
이렇게 한지도 벌써 4개월인데
시간은 안가 항상 제자리네 
신년 첫날도 난 여기있었지
힘내자 야간알바 우리네 인생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2]
방금 채운 물건 와서 사지마
안채우면 점장님한테 혼나니까
계산 하고 포인트 적립 받지마
환불 하기 생각보다 귀찮으니까
조카 닮았다면서요 삼촌
비틀 거리다가 넘어지지나 마요
당신 조카 알바하는데 가서
술병 깨고서 그냥 조용히 나가요?  
욕하지마 나도 귀한집 아들
여기 알바하니까 한심한줄 아는
놈들이 술 쳐먹고서 징징대지
기진맥진 취하면 다 개 되니?
내가 있으니까 니들이 멀리 귀찮
아 할필요 없이 여기오잖아 집앞
저기,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요
바닥에는 낮에 드신 콩나물 건더기가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3]
평일 밤 야간 편돌이 돌이 돌이
이거 하는 이유? 머니 머니 머니
우두커니 서있다 중간에 물건정리
시급 5000원이 내 낮과 밤을 바꿨지
슬슬 외워가는 담배의 위치
피고 싶기도 해 뭔 맛인지
근데 버는 돈이 아깝더라
남들은 아닌가봐 불티나게 팔려가
마일드 세븐이나 던힐을 살때
밀리 수나 곽 팩 말해 주면 안돼?
나 좀 답답해 그냥 마쎄를 달래
주문이 틀렸는데도 마법이 발사돼?
불평하다보니 시침이 전남쪽
퇴근 할 시간 점장님 차 기다려
그때 걸려오는 한통의 전화
늦을것같대 눈꺼플이 난리났어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편의점에서 ill해


[verse1]
앙상한 팔, 창백한 피부
바늘을 온몸에 달고 산소호흡기를
내 몸속에서는 피 대신 약물이 돌지
바램과는 비대칭 누구보다 꽃필
나이에 난 방에서 절대 나가지못해
같은 사람이 옆에도 아주 많아 이곳엔
희망을 잃은듯 멍하니 흔들리는 눈  
목구멍까지 차올라 넘쳐버린 슬픔
울지마 엄마, 난 괜찮아
정말 미안해 이렇게 되다만 놈이라서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하는 생각이 앞서 
눈가에 주름,내 맘에 못이 박혀
산다는 게 말하기엔 아름다운데
NO, 막막해 하루를 또 버텨낸다는게
마지막 잎새, 남들은 쉽게 죽는다그래
난 눈이 감기면 다신 뜨지못할것같은데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verse2]
병명이 긴 만큼 내 수명은 더 줄어들어
반비례관계, 오 위대한 조물주여
있기는 한지 몰라도 만약에 존재한다면
나 살고싶어요 이 시간이 허락한다면
욕심이 있긴 했지 답답한 병실 대신
내 방에서 공부하고 뛰노는 매일을
근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이제는 내일을
바라게 돼 그저 오로지 내일을
따분한 쳇바퀴같은 그 일상이
반토막나고나면 찾아와 깊은 절망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 다 맞지
하지만 난 고칠수 없어 더 이상 낫지 않아
옆 침대에 사람이 자꾸 바뀌네
그 사람도 나와 같은 스물한살인데
스물한살인데... 이제 겨우 스물한살인데..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bridge]
이제 내 몸 안이 텅 빈 기분이 들어
숨이 막혀 계속된 고통에 짖눌려

가늘어지는 숨소리 약해져가는 맥박
의식이 희미해질때 떠오르는 노랫말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라는것을 분명히 알아둬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hook]

이대로 멈춰줘
모두가 곁에 있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이대로 멈춰줘
이런 생각 할 필요 없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verse1]
한명씩 한명씩 조용히 내 곁을 떠나가
2년뒤 더 멋진 사람이 된 다음에야 오겠단 말
남자니까 남자라서 남 따라서 맘 같아선 안가고파도
다 떠난 곳, 다 똑같어 이제 곧 일상과 작별할터
짧게 자른 머리가 낯선, 시간이 남과 다르게 달려  
다가 오는 d-day에 현실이 아니라 되뇌이네
니들을 보내고 난후 남 일 같지않은 나는
계속해 보내 시간을... 혼란스러운 마음....

[hook]
이대로 멈춰줘
모두가 곁에 있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이대로 멈춰줘
이런 생각 할 필요 없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verse2]
니가 휴가 나오면 듣는말 언제쯤 들어갈래
일찍가는게 가장 좋아 무슨 생각을 하던간에
말을 마래 나이가 안통한대 나보다 세살 많은 형을
어린애 거린대도 걔가 나보다 줄이 적다면
어떻게 될지 알지?
너도 그런 꼴 날껄? 나도 알어 
니들이 나올때쯤 난 군대 가서
고생하겠지 어쩌면 동생 군번이 아버지겠지
복잡한 심경에 만감이 교차하는 머릿속
불꺼진 곳 홀로 갈걸 생각하며
뒤척이다가 또 잠이 들어 

[hook]
이대로 멈춰줘
모두가 곁에 있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이대로 멈춰줘
이런 생각 할 필요 없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verse3]
남과 다르게 걷는건 불안함을 애써 감추고
내가 설계한 그 가능성 하나만 믿고서 가는것
근데 불안함이 불어남에 따라, 나와 부정적인 생각만
술래잡기 마냥 날 따라오는 비관론이 안반가와
지금 이 시간에도 혼란스럽기만 해 
미랜 보 이지않는데 계속 현실도피만이 위안이 되고
한심하게도 전구처럼 겉은 멀쩡하지만
끊어져버린 속, 갈피를 아직 잡지 못한  
20대 비틀 비틀 갈짓자 걸음을 걷네

[hook]
이대로 멈춰줘
모두가 곁에 있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이대로 멈춰줘
이런 생각 할 필요 없도록
외쳐봐도 외쳐봐도
걸어가는 시간은 잡지못해

혼자남아

곤란속의 형제들

[hook]
다시 한발 디뎌 내가 고른 이 only one way  
현실이 길을 막을지라도
험한길이면 어때 더 힘껏 걸어볼래
멋진 우리의 날을 위하여
[verse1]
아프니까 청춘이라면 나이상관 없이 계속 청춘일까
나뿐인가? 머리 아픈 일만 가득 한 일상의 반복
가끔 니가 부러워 겉으론 웃고 속으론 울어
넘치는 걱정 불만 어쩔수도  
없는게 너무 답답해 근데 답이 없어 참 말 안돼
'남들도 다를거 없어' 이야길 나눌때마다 듣는 건
똑같은 주제와 선택의 반복 남이 어떻든 간에
지금은 내가 제일 힘들어
고집스럽게 잡은 꿈들은 나일먹을수록 기울어지는
현실의 거친 억지에 손을 놓지. 철들어가는게 이런 건가봐  

[hook]
다시 한발 디뎌 내가 고른 이 only one way  
현실이 길을 막을지라도
험한길이면 어때 더 힘껏 걸어볼래
멋진 우리의 날을 위하여

[bridge]
내가 말했지 우린 깎으면 
빛을 발하는 보석이라고
삶이 힘들어 (그래도 그래도)
다시 뛰어줘 (그래 너 그래 너) x2

[verse2]
상처받는게 두려워 잘라버린 가능성
쓰라린 맘 몰라 주변의 아무도
그저 부러워 하지 밝게 
지내니까 무사 태평한지 
알겠지만 실뭉치처럼 얽힌 선택지의 답을
택할때 마다 '더 괜찮은 상황을 제한건 아냐?'
계속 후회만이 남아
어른들은 계속 행복을 뒤로 미뤄
싫어 이런거 근데 인정하고 또 뛰어
원하지 않아 맘은 외치지만  
'넌 이제 아기 아냐' 나를 채찍질 하네
깜깜해서 어두운 앞 
불안함이 되려 멈출수 없다며
한걸음씩 미래를 향해 서서히
걸어. 이 땅위 많은 청춘이 말야
  
[hook]
다시 한발 디뎌 내가 고른 이 only one way  
현실이 길을 막을지라도
험한길이면 어때 더 힘껏 걸어볼래
멋진 우리의 날을 위하여

[verse3]
(불안해) 그래도 멈추지않네
(모두가 내) 선택에 걸림돌이라해도
삶의 진짜 주인공은 너니까 
주눅들지언정 꺾이거나 포기마
꿈의 비만을 누가 태클걸어
책임만 질수있다면 서슬퍼런
곳이라도 뛰어들만해 담보는
니 인생 너말고 누가 내
다쳐서 다릴 절어도
제자리에 멈춰서서 멀어져
가지만 않는다면 더더더더더
높은 곳으로 가는게 뭐가 어려워
무섭지 경험 무가 어찌 겁없이
도전할수 있겠어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대 겁없이
바로 뛰어 들어봐 

[hook]
다시 한발 디뎌 내가 고른 이 only one way  
현실이 길을 막을지라도
험한길이면 어때 더 힘껏 걸어볼래
멋진 우리의 날을 위하여

[bridge]
내가 말했지 우린 깎으면 
빛을 발하는 보석이라고
삶이 힘들어 (그래도 그래도)
다시 뛰어줘 (그래 너 그래 너) x2


그래도


<hook>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verse2>
굳이 갈필요 없는길 무식한 신념

이것만을 연료삼아 달려가 불신사이로

타협의 여지 없이 뻐튕기는 현실은

거친 껍질이 빼곡히 덮힌 걱정과의 씨름

노력을 조심스레 챙

완성이 되기도 전에 세상은 등 떠밀어

너 진짜 바보같은거 알아? 쓴소리 

목을 조르는 것들 뿐 두 눈앞이 흐려지죠

but 당신은 Dreamer 현실은 비록

내편은 아니지만 꿈이란것은 이뤄내는거지

꾸기만 하는게 아닌걸 알고 있잖아

레드불없이도 하늘 향해 날개를 달아

떨어진 탄피대신 열정을 다시 장전

항복할바엔 주저말고 방아쇠를 당겨

쉽게 포기하긴 아직 이른 20대 

미래를 밝히는건 당신이 다시 미칠때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X 2

[verse3]

제대로 보여주고 싶겠지

증명이라는 두글자를 

끊임없이 되새긴 머릿속 스케치

불명예로 남아버릴 꿈들이 뜨겁게

당신을 괴롭히고 

이대로 끝내면 인생이 식겠지?

너무도 쉽게 찢.어버린 꿈을 그렷던 스케치북

으로다 새로이 덧칠 해

되돌아 봐도 멋지게

몇배로다 갚을 준비를 확실히

집잃은 각설이들이

되버린 꿈

내버릴수 없던 당신을 펼치게

[hook2]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하나씩 떨어트린 노력의 방울이
 
바위를다 깨트릴때 까지 keep on & on & on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부딪혀 찢겨지는

상처들이 영광의 상처들로 변해갈때까지  keep on & on & on


[bridge]
매일 손가락질 받고 내 맘을 난도질 당혀

당연한 것을 품고 사는게 삶의 낙인 같어

다 터져버린 꿈 풍선에 다시 바람 불어 

늘 바라는 데로 원하는 곳으로 멀리 날아가도록 

지금 외치는 소리가 내일 날 일으키리라

어둠이 빛으로 변하는 새벽이 바로 지금이니까

맘속에 품은 파랑새, 낯선 이곳을 나갈때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한발짝 다가가게

[hook]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X 2


[hook2]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하나씩 떨어트린 노력의 방울이
 
바위를다 깨트릴때 까지 keep on & on & on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부딪혀 찢겨지는

상처들이 영광의 상처들로 변해갈때까지  keep on & on & on

[hook]

무너질 때도 있겠지

보여주지 못했던 꿈이 널 괴롭히고

그래도 싸워 모든 역경을 딛고

니가 하던대로 Keep On & Keep On X 2


Keep On(김기모, 손희웅) live.ver

[intro]
주변에 한번씩은 들어봤을법한 이야기
아님말고
어짜피 이 노랠 들을일따윈 없으니까
들을일따윈 없으니까

[verse1]
그거 알아? 나 요즘 너한테 내 맘이 가
거짓말아냐 남한텐 내색 안하지만
다 티난대 뭐 어때 니가 모르는데
지금 넌 뭐할까? 그냥 좀 궁금해
시험기간이라서 도서관에 짱박혀
공부할걸 생각하니까 괜시리 카톡
보내기가 미안해서 보고선 답장 안했어
사실 마지막 답장이 'ㅋ' 이라 답장 안했어
넌 먼저 안보내니까 보낼때마다 곰곰히 
생각해 오래 얘기 할수있는 말로
근데 뭘 보내든 두세번 이상 못가니까
애타는 내 맘을 이 글씨에 가득 담어
칼답하는 타입이 아니라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화면을 가리는 니 사진이
뜰때마다 좋지만 몇분 참아
바로 1이 지워지는 걸 니가 보면 안되니까

[hook]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또 똑같겠지만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verse2]
너의 낮이 아닌 밤을 갖고 싶은 입장정리
그건 사치야 너의 낮도 가질수 없으니
니 맘은 설렁탕이야 기다려도 얻지못해서
앓아도 절대 오지않는 김첨지
이러쿵저러쿵해도 속끓는건 내 몫
'미련은 버려주세요' 주변에선 애도 '안돼'
이성과 맘의 불협화음, 두렵다 
실수로 들키면 친구도 못될것 같아서
그래서 내 잔엔 술을 붓지 않아
취해서 홧김에 뭐라 말할지 알아?
가끔 술마실때면 휴대폰을 꺼버려
그게 편해 액정이 검게 변해야
깊게 잠이들어 꿈에 나오지 말아줘
반대라잖아 너한테 아마 난
그냥 좋은 친구 그 이상은 무리수
그래 이제 곧 방학이니 bye bye

[hook]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또 똑같겠지만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bridge]
sol love 당신의 옆자리가 비어도
멀어 한걸음 다가가는 것조차
미적지근한거 이거 미련한거 알지만 
어쩔수 없는 이런 내 맘 너는 알까
일부러 정떨어지게 귀찮은거 보이는데도
쿡쿡 찔러봐 내가 아무리 여자를 몰라도
호감얻는 방법이랑 찌질이로 보이는 방법은 알아

[hook]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똑같을거 알아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안녕 미련한 미련,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
자고 일어나면 똑같을거 알아
작심삼일 백번 더하면 되잖아

나는 왼쪽으로 넌 오른쪽으로
나는 화성으로 너는 금성으로
같은 공간인데 차원이 다른가봐
미안해 혼자 북치고 장구쳐 나만

[bridge]
sol love 당신의 옆자리가 비어도
멀어 한걸음 다가가는 것조차
미적지근한거 이거 미련한거 알지만 
어쩔수 없는 이런 내 맘 너는 알까
일부러 정떨어지게 귀찮은거 보이는데도
쿡쿡 찔러봐 내가 아무리 여자를 몰라도
호감얻는 방법이랑 찌질이로 보이는 방법은 알아

이번엔안차였어

http://www.mediafire.com/listen/m2ns0p25vh4e2u2/당신은_그안에.mp3

[intro]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verse1]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내 옆에 그대가
미소를 짓고있죠 모닝키스를 피하지
않고 받아주는게 늘 고마울뿐
상쾌한 하루의 시작, 웃음꽃이 핀다
당신이 그려진 샴푸를 써 머리감고
캐릭터 인형달린 칫솔로 이 닦고
둘이 달콤하게 식사를 마치면
그대 가슴에 내 팔목을 올리고 부팅
주변시선 등한시한 시간이 1년
남들은 가치관이 병들었다 날 타일러
다 집어치워 내겐 그녀만 있으면 돼
실컷 떠들어봐 돼지 오덕후 아님 변태
절대 후회안해 널 선택한걸 평생
봐봐 지금도 그녀는 내게 미소를 건네
틀렸다고? 웃기지마...
내가 틀렸다고? 웃기지마..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bridge]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으앙 으앙 으앙

[verse2]
난 아직도 이 만화의 끝을 못봐
해피엔딩이거든 넌 주인공과
연인, 아니 그 이상의 관계가 돼
그걸본다면 난 이성을 유지못할테니까
근데 어쩌면 이건 너의 시련
그런 장면을 보고도 자신을 아껴줄것인지
답은 물론이지 그리고 주저없이
그동안 두려워했던 마지막 영상을 틀었지
꽉 쥔 양주먹에 살을 파고트는 손톱
핏물이 손에 맺히다 못해 바닥을 적셔
참지못해 정신줄을 놨던걸까?
부서진 모니터와 망가진 왼쪽 주먹봐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bridge]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으앙 으앙

[outro]

sun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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