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지나간세계

hey - I'm snake on your mind (hi baby)
넌 뭘 사랑하니 난 널 사랑하지

악마가 주는 파이들을 다 먹으려고 했지 그건

Baby 내가 준건 쾌락이지 //
// 아니 내껀 사랑이었지
붐비는 버스 뒷자리 또 밀려 앉은 교실 
문제 하나 없는 문제아 난 그대로였지

다시 돈 그래 돈이었지 다 
이자식들은 몰랐던 시간에 살아서 싸구려가 됐지
근데 머리안을 가득히 다 채운 너네지갑안엔 없지 나의 시간

사치랬지 낭만은 fuck it nha 번져 피가
I don't wanna fuck fastfood 나 진짜만 사랑했고
거긴 없었지 내심장 난 지각생도 아닌데

씨발 내 뒷자리 아랜 없지 희망 
내머릴 숙였지 난 그때쯤 만났지 나 선택해야됐지 기로
내방으로 숨었지 엄마한테는 비밀로

악마가 주는 파이들을 다 먹으려고 했지 그건

hey - I'm snake on your mind (hi baby)
넌 뭘 사랑하니 난 널 사랑하지

악마가 주는 파이들을 다 먹으려고 했지 그건

hey- what the snake on my mind?
난 알고있는 듯해 내안의 또다른 나지
이건 악마가 주는 파이 내 끝이 없는 고민에 입혔지 합리화를

내가 사라지고 없던 교실 안
다른 문제아가 보였겠지 문제들은 번식하지
악마가 주는 파이들을 다 먹으려고해 
이건 내 편안함을 다시 지켜주니까

내 끝이 없는 고민의 무게는 3.14 파이

02.파이 [π] (with Snake)

난 내 감정을 감추려해 방안에 영원히 살 듯해 
넌 내 감정을 감정하지 이 값을 따지면 싼 듯해
사랑을 해도 그동시에 혐오도 깊숙해
마주친 적 없지만 존재하지 화살들은 서로의 말끝에

"넌 어때 거기는 있어 네 사랑?
 난 원해 정서 난 죽은 듯 살아"

아니 전에 뒤진 듯 살아 헌데 아직 내방엔 사랑이 많아

"가려내야지 넌 거기는 서울
정신을 차려 난 네안에 거울"

응? 아니 난 혼자라도 사랑해야지 내꿈을 알고있어

이제 내 거울 거울 안에는 겁쟁이가 있지 
다시 내거울 거울 안에는 내 악마들이 있고
마치 내거울 거울 안에는 내 그리움이 있지
다시 이 거울안에는 거울안에는 거울안에는 거울안에는 (거울-)//


so i killing night and day with the pain. 
cuz you snake on my mind. 
벗어나고 싶어 매일 난 왜


넌 착하지 못해 이 방안은 지옥같애 
현실은 삼키고 머리는 치유가 돼 
네눈엔 내 고민이 가득하지 나를 봤지 그때 
넌 두려워하지 가두려고하지 but 나는 다 아는 듯해 

퍽이나 사랑은 f******
내리고 내리고 내려야지
너는 핑계로 갚지 네 배신의 빚
허나 미친놈 소리 널 따라오지

듣지마 누가 네 신?
너의 음악들은 세계 넌 시를 썼고
봐라 이 거울속 안에는 검정개들이 있지
네 과거를 떠올려

난 너의 자화상 너말고 다른 사람은 없어
난 봤지 너의 천사, 허나 넌 내가 더 어울려
난 네가 풀은 감정으로 다시 너가 됐지
넌 사랑 하니 이걸 감당 해야지 빨리 


넌 팔리고 팔리고 팔려야지
아니 가리고 가리고 가려야지
아니 챙기고 챙기고 챙겨야지
아니 새기고 새기고 새겨야지

이 거울 안엔 내 믿음이 있었지 
다시 이 거울 안에는 내 친구들이 있었고
전에 이 거울 안에는 내 천사들이 있었지
다시 이 거울안에는 거울안에는 거울안에는 거울안에는 



거울 - 나

03.거울과의 조우

내방에 방구석엔 항상 검은개가 있지 
걔는 검은색 눈들에 검은털을 가졌고
밤마다 날 물어죽이려고하는 듯해 
어젯밤은 개두마리에 내 뇌를 물렸어
내 두통은 회복을 때려쳤지 아마 고민하기 
싫은 일을 고민하고부터였었고
이제 그건 영원하게 될 걸 알았지
 그 개들이 내 우울증이란걸 알았으니



내방의 방구석엔 외로움이 차있어
 딱하루 놀러온 친구들은 갔고
다시 바로 문을 잠궜지 
친구들은  어른들을 따라 걸어갔어

저기 개들이 남지 난 일부러 답하기 싫어 멀리와있어
검은개들은 말해 
"야 눈을 감지마 내가 물어볼게 더 있어"

"넌 자살을 동경하는 듯해  
나도 그걸 바래왔지 역시 통하는 게 너였어
네 사랑은 도망을 뜻하지 
그건 꿈이라고 하는 핑곗덩어리 속해"

난 고개를 돌리지 거울안에 벙찐 
내 표정이 보여 다시 정답을 떠올리지
아, 검은개는 없어. 
나의 그림자들은 밤마다 전쟁을 벌이지


내방의 검은개들은 원해 빛을 

그 개들은 날 다시 죽이려고해 
난 억지로 창문을 열어야해 다시 빛을

내방의 검은개들은 원해 빛을 

내방의 검은개들은 원해 빛을 

@1430

가끔 사람을 그냥 죽이고 싶지만
안그랬으니까 난 정상인가
아빌리파이정 때문에 기분 좋지만
너가 있어서 행복하단건 무얼까

손목에 흉터는 다들 내곤 하지만
애꿎은 사람이 죽곤 하니 
아니 난 알어 
넌 울면서 주제를 말했지만
누군 울 힘 하나 없으니까

(어머 그게 무슨말이야)

다 힘든데 뭔 티를 내고 있어 씨발
넌 문제로 문제 풀기라도 하지
치료할 시간에 팔아 부족한게 성취
병신 같은 병원가서 너 뭐 말할건데

니 팬 가족 친구가 먼저 너 냅뒀어
넌 좆됐고 구멍은 없어 
그렇다고 문제도 딱히 없어
그렇다고 문제도 딱히 없어
그렇다고 문제도 딱히 없어



내방의 검은개들은 원해 빛을

05. 검은 개 (feat. 한국사람)

콤플렉스 ( Complex )

//@이해 @승부

06. - 01 Interlude

so i killing night and day with the pain. 
cuz you snake on my mind. 
벗어나고 싶어 매일 난 왜

young young 영원히 더 young
난 같은 시간에 살아 내 염원이었지 이건 
난 덥썩 물어 손을 그래 친구라곤 fuck fuck 
fuckem 벌려 서울시 내친군 없었어

난 잠궈 잠궈 방안에는 접어놨지 서울시
영 영 영원히 이걸 무시해 나 현실
직시 못해 병신 내 꿈안에서 살지
다시 와 여기 상상의 세계 안을 날지


응? 응? 알잖아 원래 혼자였지 나는
근데 따로 걷던 새끼들이 이제 아는 척해 나를 
여기 거울안 이 새낀 가려 정신병자 새끼
덕에 너가 존재하는거야 그래?
돈은 없지만 또 나를 이해하는 척해 고맙지

한번 더 money on my mind 너도 돈이었지 다
근데 넌 날 외롭게 하니까 사랑하는 척 티나
날 사랑해? 얼마나? 난 널 배신할껀데?
여기 사랑 없는 새끼들이 너무 많아 이게 영원할까봐 겁이 나

so i killing night and day with the pain. 
cuz you snake on my mind. 
벗어나고 싶어 매일 난 왜

07. - 01(영원)

새벽 3시가 넘어가지만 아직 잘 생각 없지
내 친구들은 또 출근 할 준비를 해 버스는 아직도 붐비는데
대답은 역시 또 마음한켠에
열등감은 발악하지 가사를 적지 티뷔를 껐지
여전히 혼자인 방은 또 변한게 없지

거울 안엔 혐오가 존재해
"야 우린 똑같은 맘인것 같애"
거울 밖에도 너가 있네 ?
"야 우린 똑같은 맘인것 같애"
내화들은 혐오를 먹지
"우린 똑같은 세계안에 같은 방안에 갇혔지
 별다른 방안은 없지 그건 화 때문인것같애"


방 안에서 담배를 피지 
방 안에서 침들을 뱉고
방 안에서 쾌락을 갖지 
이 거울안엔 악마는 미소를 짓지

악마들은 질문을 해
난 남들이 원치 않은 대답을 해
악마가 다시 질문을 해
난 남들이 원하는 대답을

so what you ganna do ? 
해서 너가 할말이 뭐냐던
새끼들 내말은 반쯤 걸러들어
넌 아직도 꿈-을 꾸냐는 질문에 대답은 영-원


my love is wanna dream


영원하지 꿈은, 염원했지 꿈을, 열어놨지 문을,
다가올 생각이 없는 그새끼는 옅어졌지
무릎 꿇은 듯 다시 또 엎어졌지 누군
난 덮어놨지 구름 해서 내 상처엔 합리화
시켜놨고 구름안에서 뭔가를 또렷히 봤지 (와-)

넌 아직도 꿈을 꾸냐는 질문에 대답은 영원
나만 혼자있던 방에 찾아온 개들의 색깔은 검정
개들이 사라질 때쯤 머리엔 검은색 천들이 덮혀
이건 내 두통에 보탬을 하지 난 벙쪄 가만히 서있어


my love is wanna dream

"go"

04. L ₩ Đ

알람이 울리면 난 또 지배당하러 가야돼 
시간은 날 기다려주지않아. 사실은 나도 알고있지만 또 인정하지않아.
반대로 알람이 없는 그곳에 숨었지 난 학교에 가는척
다시 책가방을 싸야돼 어른들 몰래 그 가방안엔 나 다른 것들을 담았어


스케치북에 단어들을 적어 내방 창문을 가려
그 많은 단어들로 빛을 가릴 빨강구름을 만들어
또 어른들은 들여보지도 못하게 자물쇨 잠궈
난 그들을 술래라 부르지 잡힌다면 여기 재능은 팔려

도망간다면 벌을 받지 난, 그건 뭘해도 똑같지만
거기 사랑은 모잘랐지 다른애들도 결국엔 돈이었지 다
다 돈이었지 다, 다 돈이었지 다
땜에 난 방안에 숨었고 밤마다 내검은개들이 쫓지 날

내방에는 시계가 멈춰있어 가끔은 그대로 엉켜있던
기억을 풀지 감정은 죽지 검은갠 울지 난 벙쪄있고
거꾸로 돌지 희미한 중심 파이를 구운 뒤 악마는 묻지
뭐가 젤 좋은지 

나도 대답을 했지 이새끼들은 몰라 또 난 벌을 받게되지
난 반대랬지 근데 다시 반에 가면 손에 같은 가면들을 억지로 또 받게됐지
야 나도 원해 사랑 but 뻔하지  패스트푸드 같은 가짜사랑 너네 Tower Palace
안은 다르지 가면안이 보이지 가려도 내방보다 작은 너의 방안에 fake loves

내 작은 방엔 숨은 보물들이 있는듯해
밖에 술래들은 찾지못하게 난 머릴 가리고 숨은듯해
어른들이 커서 버린 꿈이 가라앉는 모습을 난 본듯해
또 가라앉은 꿈을 먹고살아 다시 악마들이 말을 걸듯해

 

야 방문을 열어 가둬 둘수없어 문을 잠궈 둬도 
내 목소리 말야 이 목소릴 아마도 넌 기다려왔겠지

분명 자유로워 지고 싶어서
분명 내 말에 희망을 얻고 싶어서 
믿고 싶어 이기고 싶어서
아니 그저 자기 자신을 인정하기가 싫어서 

나 역시 겪어봤지 똑같이 가뒀지 두려워서 문 밖이
어두운 방 검은개의 눈동자 안에서 내 진짜 모습을 봤지
 
사실 내 안에 확신 가치 그런건 다 거짓말

너는 날 우러러 봤지만  
사실 너가 말한 악마에 가깝지 난
 
난 알아 너도 어른이 되리
깜짝할새 서른이 되리 
아늑하기만 한 방안이 너의 불안의 원인이 되리

이건 현실이 되리 너 역시 사랑에 목매리  
가짜 사랑도 못얻어 혼자 외로이  방안에 목매리

훤히 다 보이네 인정하기 싫겠지만 난 너의 미래
이 미래는 네 고민과 현실 전부 다 묻어둔 심해 
에서 탄생한거야 악마가 아니야 난 너야 

너도 알고있겠지 하지만 잊겠지 
이 잠에서 깬 뒤에 야



알람이 울리면 난 또 지배당하러 가야돼 
시간은 날 기다려주지않아. 사실은 나도 알고있지만 또 인정하지않아.
반대로 알람이 없는 그곳에 숨었지 난 학교에 가는척
다시 책가방을 싸야돼 어른들 몰래 그 가방안엔 나 다른 것들을 담았어

08.심해아 (feat. 테이크원)

hi bakKid x2

미안해 난 네가 기대하는 게 또 뭔 지 알아
난 네가 바라는 게 또 뭔 지 알아
명암


2017 너를 꿈에 만났을때 여전히
난 나쁜놈이었고 난 이게 영원할 걸 알았지
네 분위기가 내 위기지 바꿔야 됐으니
내 2012년 에서 넌 멈춰있었지

내 가시 안엔 떠다니는 그림들이 또 아직 많아
그건 당연한 거 였어 틈만 나면 채웠잖아
// 너가 날 그렇게 만들고 난 뿌린 대로 자라// 
알아 인정해 난 전부 느낀대로 그릴 줄 알아

한번 더  그려볼까
다 죽여볼까 내 맘대로
// 
다 똑같은 자식들과 사는게 지겨워졌어
이젠 문제없던 문제아 자식은 죽고 사라졌어

그때쯤 뱀들이 내 뇌를 채웠고
내 과거 안에 사는 널 내 방안에다 가뒀어
어른들이 볼까봐 술래들이 올까봐
내 bakKidWorld를 만들었지 널- 미안해 //hi bakKid//

l o v e 사랑 없어 이 방안엔 상처만 가득해
나 다시 l o v e 사랑 있어 그 방안에다 가득채워놨지
다시 m o n e (y) 돈이 최고랬어 그걸로 다시 배신해야지
나 다시 m o n e (y)
나 미안해 나 미안해 나 미안해 나 미안해


나 미안해 널 방에 가둔건 나때문이지
다시 미안해 어? 널 만든건 나때문이야
미안 널 그려낸건 치료때문이야
전부 사랑 때문이야 사실 돈 때문이야 진짜 미안

난 변했어 변했고 또 편했던 그 친구들까지 난
불편했지 해서 원했어
날 이해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너였어
날 이해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나였어

나 bakKidwOrld 그 스케칠 그려놨지
그곳엔 작았던 날 가둬 놓고 다시 잠궈놨지
매일 이제 난 명암 덮어 이건 내 과거같지 난
미안해 네게 넌 내 상처 안에 살게 뒀지 날

원망해도 돼 넌 맘대로해 매일 넌
상철 벽에 새겨 상철 벽에 새겨
난 너를 사랑해줄게 더 어
난 너를 사랑해줄게 더 어

나 bakKidwOrld 그 스케칠 그려놨지
그곳엔 작았던 날 가둬 놓고 다시 잠궈놨지
매일 이제 난 명암 덮어 이건 내 과거같지 난
미안해 네게 넌 내 상처 안에 살게 뒀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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