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곡 (prod. Prima Vista, The Quiett)

내게 무리라고 했던 애한테 전해
내 flow가 무기라고 던전에서 몹들을 죽이느라고
숨죽인 반년 실은 시련 선물이라고
알긴 알어? 뭘 알어 걍 하던 대로 나를 욕하라고
 
i don't give fuck 진짜로 관심 없어  
내가 믿을 건 나 말곤 사실 없어
남이 잘되면 버릇처럼 짓는 썩소
그만큼 짓는 내 공든 탑 벌써 나는 결승
 
시간이 많을 때는 지갑이 가벼웠지
이제는 시간이 필요해 a lot of money를 
난 다 써 벌써 난 가봤어 그 파란 오션
감수성 덕에 너꺼 잘 썼지

쳇바퀴 속에 도는 너는 돈을 뭘로 알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걸 나는 알어
못난 별에게서 작별했어 
불편하겠지만 말하겠어

나는 변했어 너무 변했어
나가야겠어 얼른 가야겠어
그래 변했어 너무 뻔해서
나가야겠어 이대로 못 있겠어

나는 변했어 너무 변했어
나가야겠어 얼른 가야겠어
그래 변했어 너무 뻔해서
나가야겠어 이대로 못 있겠어

의미 없는 비행 전혀 맞지 않는 나침판
형들을 보고 따라왔지만 가야 할
곳조차 잃어가 니 음악은 돈이 안된다고 
말하는 어른 말 동의하고 싶지가 않아서

전의를 상실한 채로 다시 짐승이 돼 
부자들만이 싹 다 챙겨가는 시스템
게임이 안될 거 알면서 담보로 젊음을 내
목숨 걸고 자극적으로 날 홍보를 해 

물가는 올라도 음원 수익은 또 제자리
시장이 커져도 언더그라운드는 메아리
돌아온 건 무관심인 씬 제대로 된 페이
를 어떻게 줘 길버트형 매번 죄송하지

한참 정의를 외치며 살았던 
내게 그리 멀리 가지 말라고 
어차피 넌 돌아올 거 니까 말야
날이 좋을 때나 그리 실컷 놀아봐라 UH

변했어

Trap - Hip Hop - Freestyle 2025 Music  High-Energy Mix#4406

👨‍🍳 ATAM 👨‍🍳 KITCHEN 👨‍🍳 DANKMIX 👨‍🍳 2025 👨‍🍳

2011년에 나는 14살 꼬마
아무것도 모른채 이어폰을 꼽아 
첫 발을 딛었네 길거리로 나가서 
뱉었던 프리스타일에 놀랐던 

녀석들의 관심 받으며 자랏네 
물론 지금은 한명도 남지않았네
변질된 그들을 보며 상철 받았던
때도 잠시 이제야 깨달았네 

힙합을 논하던 가벼운 입술들이 
그저 어리기만 했던 내 심장을 두드리곤 
들통낫지 무게 하나 없는 꿈들의 
실체 책임감 없던 MC의 직책 

내가 대신할게 총대를 매고선 
다시 길거리로 돌아왔지 내려놓은
마이크 한 자룰 꽉 쥐고 쓰려하네 역사 
펼쳐진 책 이 트랙이 그 첫장 
 

2014년에 내 손을 잡은 동료
녀석들은 주님이 계획하신 운명의 보배 
라고 굳게 믿어 건방진 야망을 통해 
흘린 땀 만큼의 단어를 썻네 

여태 보여준건 빙산의 일각 
나를 믿어주는 자들이 기다린 시간 
한국힙합 정치판 
이젠 전부 엎어버려야지 혁명의 시작

진정성도 없는 녀석들 선을 그어 
괜한 편가르지말고 부디 네 그림을 그려 
뭘 더 물어? 뒷담까지말고 열정 부어
열등감에 성낼 시간에 네 침이나 더 뿌려 

멈춰버린 발전 문화는 뒷전 
뿌리깊은나무 옆에 버려진 저  
마이크 한 자룰 꽉 쥐고 쓰려하네 역사 
펼쳐진 책 이 트랙이 그 첫장 

다운로드 링크
https://db.tt/3CQrOWIL

[Track List]

[Baddyhomie Mixtape pt.1 - 첫장]
01. 첫장 (feat.DJ Kendricxx)
02. 안부
03. 회기 (feat.Lay.bn)
04. 빈 티지
05. 똑딱 (feat.National Kido)
06. 감사해

[Credit]
Produced by Jazzy Moon
Lyrics by Baddyhomie, Lay.bn, National Kido
Scratched by DJ Kendricxx
Mixed by P2ter 
Mastered by P2ter
Artwork by 조현진
Video by 고승재

01. 첫장 (feat.DJ Kendricxx)

visual mv

🍿POPSMOKE!!🍿(feat. Kid milli)

Produced by @jeanbanana



책상 앞에서 고민중인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어
어젯밤의 야망은
아침에 일어나 품기에는
찰나의 순간 일 것.
연약한 소리는
걍 내가 사랑을 받고사나를
묻기 위한 확인용

바꿔 말해, 내가 날 싫다고
말하는 버릇 덕에 주위 사람들이
나를 사랑한다 표현하니 
더 하게 되는 내 습관
기상 후 입엔 소독약 냄새가
주입식의 자기암시가 되려 빡세더라

해서 난 외로움만 계속 타
아니 이건 외로움을 가장한 덫.
꿀 발라놓듯이 발라놨던 내 아픔은
실은 이미 아물었어,
그냥 소재가 될까봐 팔아봤고

요근래 어떻게 살아, 안부 인사에
2년 전의 내가 대신 긴장해
패기로운 그때의 나는 가끔씩 나와,
쉬운 대화 안에,
근데 대화 안해 요즘

누굴 만나든 오고가는 말보다
벽 보고 탁구 친 느낌이라서
누구랑 공감도 못하고
그냥 싸구려 농을 쳐
하루가 가길 기다려

맞다, 내 앨범은 만들고 있어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한 질문인거 
나도 알고 실은 구상이 끝난지는 일년
아직도 안 나온 건 전혀 다른 이유

믿음, 내가 나에 대해.
머릿속의 그림이 거대한 것에 비해
2년간의 나는 많이 작아졌네
근데 랩은 더 늘었으니 할말 없네

책상 앞에서 고민중인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어
어젯밤의 야망은
아침에 일어나 품기에는
찰나의 순간 일 것.
연약한 소리는
걍 내가 사랑을 받고사나를
묻기 위한 확인용

바꿔 말해, 내가 날 싫다고
말하는 버릇 덕에 주위 사람들이
나를 사랑한다 표현하니 
더 표현해줘 더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일용한 내 에너지가 되도록
내 최대의 망상이 날 먹기전에
노이즈 띄워, 나의 걱정은 최소로
솔까말해 손가락에 꼽다말듯해
벼랑 끝 쯤에 외칠 누구는.
그치만 추락하는 중에는 떠오르겠지,
만날 필요도 없던 분들

내 가사는 일기, 내 순간은 하강
난 고독을 피하려 음악에 숨다가
그게 비겁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누구든 만나야 할까봐

배달음식을 피해
번호를 뒤지며
비집어 들어왔어,
2주전에 민망함을 무릅쓰고 
온 너의 전화, 이제야 걸어봤고

솔직히 보고싶다는 말 안해,
솔직히 보자면 당연 난 발 빼
난 필요했어, 이기적인 몇 분이
음성안내 같이 무의미한 소음이.

난 별표까지 누른 채 다시 듣고
영영 네게 작별할라 했네.
근데 날짜까지 물어본 네 앞에
그럴 계획은 없다 말 하기엔



책상 앞에서 고민중인 나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어
어젯밤의 야망은
아침에 일어나 품기에는
찰나의 순간 일 것.
연약한 소리는
걍 내가 사랑을 받고사나를
묻기 위한 확인용

바꿔 말해, 내가 날 싫다고
말하는 버릇 덕에 주위 사람들이
나를 사랑한다 표현하니 
더 표현해줘 더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다시 말해줘

* (Prod. Jean Banana)

[justhis]

You know? 쉴 시간은 없다지, but
여유로워서 나쁠 건 없지, so

난 눈 뜨자마자 담배펴
그리고 나서 카페로
Just chillin baby

카페에서 또 담배펴
영감이오면 이렇게 rhyme 뱉어
가사 쓰다 잘 안되면?
연락해 어디든
'지금바로 갈테니까 일단 만나'

근데 이건 가끔이고 평상시엔
평균 여섯 시간 정도 작업해

그리고 그 평균을 인지 못할 급으로 집중했을 땐?

나도 몰라, 언제 끝날지
그게 믹스테잎 하날지
단지 트랙 하날지
그리고 몇장의 앨범이 끝나면
사람들과 가진 꿈에 대해 잔을 기울이고
난 알겠지
이미
벌써

Im in my dream so

lets smoke baby yo

lets smoke baby



[Justhis]

Just chillin baby
고생은 늙어서 하자고 baby
노력도 늙어서 하자고 baby
누가 알어
평생 놀기만 할지 maybe

yo

Just chillin baby
10년 뒤에도 still maybe
난 말하고 있을지도
'Just chillin baby' so
come on
lets smoke baby
Just chillin baby



[Mad Clown]

눈뜨자마자 LOL 하거나 그러다 배고파지면 편의점 가거나

모든게 귀찮거나 하면 그냥 생각 싹다 비우고 방에서 자기위로하거나

삶은 참 끔찍해 이걸 문장이라치자 '좆같음'이 수식해

Hey mr. , 삶이 곧 일상의 조각모음이라치면 

이건 풍경화라기보다 수천피스 퍼즐이지

그래서 나를 '힐링'하는 'chillin' 타임 필요해

Oh shit 방금껀 좀 구린 rhyming

 but who the fuck cares 가끔은 이런거 필요해

28년간 날 관찰한결과 난 가끔은 멋있고 일상 대부분 찌질하지

적당히 게으른 삶에 존경을 그들은 삶을 훨씬 더 넓은 시야에서 보거든

We Common Cold, chill with us

산책이나 한번 나가서 하고와 why so serious?

여유를 갖고 봐 세상은 장난감같아 cuz we high as mo'fuckin helicopter



[CommonCold]

Just chillin baby
고생은 늙어서 하자고 baby
노력도 늙어서 하자고 baby
누가 알어
평생 놀기만 할지 maybe

yo

Just chillin baby
10년 뒤에도 still maybe
난 말하고 있을지도
'Just chillin baby' so
come on
lets take a walk baby
lets take a walk

C h i l l d r e a m

난 괜찮아
그게 너의 최선이었단 걸 알지 나도
여러 선택지가 있었다지만 잠시만 좀
생각 해 보면, 우리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서로에게 더 좋은게 뭐 였을지는 알 수 없단 걸

i was blind at that moment 
걔들이 올렸던 글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 낼 만큼 난 강하지 못했어
그 두가지 섞여있던 채로 냅뒀지 내 책임은

그걸 채로 걸렀어야 했어 
세명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내
목을 깊게 물린채로 스스로를 굴에 빠뜨렸네
내가 후회하는 건 그거 하나고 다른 건
꽤 

괜찮아졌어 이제와서 하는 얘기긴 해도
u been good to me bro 예전 탐앤 탐스 에서
내 발목을 잡는 거 같다며 흘린 눈물 
그걸로 충분 했어 내 꿈을 맡길 이유는

그 여자애들? 아직도 가끔 dm이 와
언젠 죽일 듯이 욕 했다가 다시 또 기다린대 집 앞
에서 담배 한대 피며 얘기나 하쟤
걔들한테 난 강간범일텐데 참 이상하지

너와 난 어긋날 때 가 있었네
같은 맘이 아닐 때 우린 상처 받기도 해
그건 어떤 감정과 비슷해서 낯익어 꽤
장미 꽃에 얼굴을 한채로 가신 돋친

일그러진 마음 속 난 길을 잃었어
구겨진 그 때를 다림질 하고 다시 쓰는 이력서
고난을 겪고난 후에 또 난 앞으로 나가야만 하는 걸 알지 이제는 점점 쉬워져

난 괜찮아
내일 아침에 소파위에 시체가 
되어 이름이 9시 뉴스에 올라가 
엄마가 본대도 i dont care at all

Untitled (demo)

2. 퍽치기

Composed by dsel
Arranged by dsel
Lyrics by Son Simba, dsel, Khundi Panda, OHIORABBIT
Mixed by dsel
Mastered by dsel
Artwork by 그냥희수





술김에 피 빼곤 다 흘린 모리배들 내 타겟 
Back Attack. 너흴 털어 페이팔해
일곱시 나의 고향 지역 감정 개입할땐 
한 방울 피.  One Drop해 찐하게  
네 버르장머리를 정리할 미장원 Shit Right here 
이로서 네가 백 번째, 긴장해
꼬추 없는 척 하는게 유행인 가운데
내 길을 간다, 그래서 너를 bitch라 해
절제된 몽둥이질이 용인되는 사회 
원한다 농 쳐도 안되는건 안돼. 
나 땐 굴다리밑에서 털렸지만 
강하게 컸으니 샤라웃 빅 브라더 싱하 One time 
우린 마지막 00년대의 망령 
싸워야만한다면 절대로 안말려 
착한 힙합 오빠들과 손절하고
서리 mu-Fucker 널 털 어도 용서할걸


싸가지가 없어지는 병에 걸려버린 듯
점점 휘갈기는 내 가사는 패버리는 듯 해
내 망해버린 크루들과 그 어른이들
시도는 좋았지만 낭만에 쩔어버린 끝
you better change
뿌린 대로 거두려면 지어라 농사
죽어라 외쳐봐라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뜨겠냐 이 병신아
네 젊은 날의 초상은
젊은 날의 초상 외쳐라 관세음보살
사랑을 원하면 등골 빤 입술 닦고
부모님 볼에 뽀뽀 갈겨라 너 그깟 돈으론
서울 외곽권 아파트 빚 갚고
뒤질 인생도 못 되니 어서 입 닥쳐
이 상속의 반복
부모님 지갑속 자기앞수표 수만큼의 rhyme flow 의 반복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를 때
게임이라 생각했다면 너 어서 발을 떼


안주와 안전이 같다면 당장 여길 떠나
끗발 생각만하며 달려왔던 내 몇 년과
비교한다면 너와. 
희비가 다른 선약
얼굴 색 안 좋아진 네게 더 부리는 성깔 

못 버티겠으면 너, 탭을 쳐
뒷담화 까다 걸려놓고 앞에 첨 뱉는 척
말하는 평화 뒤엔 안위 뿐, 넌 성숙한게 아냐,
비겁한 것, 난 이미 알아 너가 겁내는 걸.

Brothers, 서리 뭉칠땐 무식해 
의리파
피보다 진한 온도에서 만든 16 bars
기믹 빨, 이미 봤지, 유투버 한테 
딸릴 이 바닥 이찌방, 3류인 인디가수 

Ye~ 니 focus 이미 초점 잃은 동공.
난 작아도 초점은 제대로 맞춘 채로 go pro.
넌 속고 난 속여, same simple plan.
너도 같이 힘을 내. 실행일은 이듬해


i never change 난 니 정수리 위에 있는 도사
꼼수를 써도 절대 못넘겨 역도산
너는 한계점을 쫓아간다지만 겉돌아
혀 내두르고 고냥 정보만 적고서는 놀라
숨어있던 위협이 위협을 쏘네
위험한 초대 받은 넌 마셔라 500잔의 쏘맥
내가 왜 니 사정을 봐야만하지?
빨리 깨길 방석을 깔고 가만히
카카시 같이 모든 기술을 cocopy
뼈 깎았지 uh 네 흐름이 눈에 밟히지
농조로 던지는 말이 아니지 아니지 
난 태울수도있어 너의 반짝이는 가사, 집도
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꽂아
돈이든 주먹이든 물론 농담
왜이리 심각해 사실을 말한것 뿐인데
준비해 피눈물을 서해 바다에 뿌리게

퍽치기

1. Icepick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Lyrics by Son Simba, dsel, Khundi Panda, OHIORABBIT
Mixed by Quesa_Dilla @Queso Studio
Mastered by Quesa_Dilla @Queso Studio
Artwork by 그냥희수



소문은 퍼져, 우리를 강타한 전염병처럼
2020 랩 인간형, 믿어 성선설
스폰서 믿고 깝친 넌 말 그대로 덜 컸어
이건 컴백이 아냐
실은 난 떠난 적 없어서
자 침 닦고, 넌 입 닥쳐
자랑이 팔로워 수 밖에 -그건 인스타꺼
난 무료 프리스킨들 사이 현질에 비싼 거
전국 힙합퍼 집합소
Big shit popper
CG가 화려해도 노잼인 넌 G I JOE
피처링 이병헌이래서 속고 다 실망스러워
남의 것 빌리는 그 보세들관 비교 말어
같은 선상에 둔단게 이미 신종차별
레이블 달려도 여전히 spit감 배고파
인성도 보는 국힙판
그냥 뱉고 잡고 메모장, fucker
눈칫밥은 내 그릇엔 없어
네가 원한다면 덤벼 아님 써놔 다른 연설


내 스타일은 너가 밟기엔 꽤나 더러워
100도가 넘는 도수로 뿌려 내 water hose
랩이나 처먹어 빨리 날 피하거나
먹히는게 나아 jaws 처럼 널 씹어먹어
붕뜬 자식들은 애저녁에 솔까
실패를 감지하고 애매한 위치에 도착
난 헤매는 놈들을 볼때마다 즐거워
내 인생 아니니까 더 더 춤춰줘
whoo ha
니 랩? 피젯스피너처럼 돌지
다봤어 내 볼일 때마침 학교 종침
keep 랩 고인 어처구니 없는 소리
듣고 자라서 내 성격은 절대 못 고침
서울은 말 그대로 미친도시 미친곳
신고식을 치뤄 다 지킬 것이 있는 법
세대는 뭔 세대 나누다가 새 돼
난 꼴리면 모두를 삼켜버릴 팩맨


넌지금 느끼잖아 데이비스. 이건 Verse of the cool 
손발끝이 먼저 얘기해  온도떨어졌음을
까짓 속도 따위 파지않아도 내 Flow so 
Tight As loso.  난 걸어전부를  
씬에 폭동 일으킬 그릇은 몇 없고
사리느라 사려깊어지는 너희 걱정
사장들 눈 밖에 날까봐서 잠을설쳐 
불쌍해서 천기누설  ,너흰 다 틀렸어 
줏대가 없는 래퍼놈들은 뛰어댄대봐야 다 
줄행랑 밖에는 안돼. 그렇다고 나의 
경우를 참고하려한담 아서라
 꾸며낸 곤조. 벌써 여럿 다쳤다. 
상처가 문신을 대신해서 날 채워가 
얌전한, 우리래퍼들  찢어본 거라곤 달력만
안전한, 홍대 술자릴 위해 달려가 
난 너네가 풀 썰을 만들러가


도로 돌아가 너네 그 짓거리 안 행복하다면
극도로 불안한 맘 귀퉁이 다 메꿀라면
이뤄낸 척 벌어낸 0 들이밀어 채운 단어
그 0의 크긴 더 커져 결국 널 통째로 가둬
0 0 사이 또 0을 쳐넣어야 하는
서울 수원 어디든 서있는 곳이 곧 너의 섬
5천만 주연 캐스팅 캐스트어웨이
이 무인도서 계좌에 찍힌 공의 갯수가 윌슨
좆도 의미있어
친구 많으면 좋지 서로 쓸모있다면
괜히 발목이나 잡지 관심 앵벌이라면
수입은 쥐꼬리라면 
이제 빈 등골이라면
앨범 내고 꺼져 그게 리얼 힙합이라고
안 궁금한 네 얘기 돈이 될 리가 있냐
또 뭔 철학 예술 
네 선민의식이 도움이 될 누가 있냐
발 담갔으니 빼고 꺼져 여긴 반이 우울증 환자
예술가 지망생과 아이돌 그 쯤 어중간한

Icepick

@badassviann
@simbasonof
@hatefullmind
@dselcozyboy
@ohiorabbit

Icepick

서리(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