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Playlist

우리 마음에 로케트가 있다면
우주를 넘어 날아갈 수 있을까
미련은 아무도 좋아하지않는데
참 오래 머무르다 사라질 건 가봐

우리사이에 다른 이 없었다면
이 가파른 맘이 평평해졌을까     
또 니가 지나간 그 자리에 남아
오늘도 네가 분다 아스라이 차다

늘 거짓말 같이 커진 나의 마음을 
난 그 거리 어딘 가에 세워두고  
언제까지나 여름을 기다리지만
참 따뜻한 봄바람에 흔들렸나 봐

우리 사이에 벽이 존재했다면
아무도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
너의 형태는 햇빛에 부스러지고
누구도 외로움을 채워줄순없나 봐 
 
거짓말 같이 커진 나의 마음을 
난 그 거리 어딘가에  세워두고
언제까지나 여름을 기다리지만
참 따뜻한 봄바람에 흔들렸나 봐

아 나도 멋있는 사람이 되어 
그대 앞에 나타날래 

늘 거짓말 같이 커진 나의 마음을
난 그 거리 어딘 가에 세워두고
언제까지나 여름을 기다리지만
참 따뜻한 봄바람에 흔들렸나 봐

천장에는 예쁜 꽃이 피고 있어요
창문에는 창틈 위 먼지가 꼈어요
그대도 여름을 계속 찾고 있겠죠
어느 계절 사이로 그대를 보내요
잘 있나요

해안절벽과 들판 - 물(Mool)

어른이 되니까 이젠 욕심이 잘 안나
날이갈수록 어렵고 포기는 쉽잖아
어떨땐 아닌 걸 봐도 눈 감을때가 많아
남을위해 소리치기엔 잃을 게 참많잖아  나는 이 세상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나만 빼곤 모두가 고층빌딩 같아서
혹시 내가 엘레베이터를 갖고있지않다면
그 많은 층을 어떻게 오를수있을까 했어 
 매일 창문 틈새로 지켜보기만했어 
들어오는 햇살도 점점 지겨워져서
천장을 바라보다 문득 생각이 났어 오늘은 이를 구석구석 닦아야겠어  이젠 새로운 만남도 반갑지가 않아
울려대는 핸드폰도  쳐다보질않아            
사람에게 무관심이 늘어나고있어 혼자가 될수록 더 예민해지고있어  매일 창문 틈새로 지켜보기만했어 
들어오는 햇살도 점점 지겨워져서
천장을 바라보다 문득 생각이 났어 오늘은 제철과일을 먹어봐야겠어  영활보는 것도 누굴 만나는것도 음악하는것도 즐거움이없고
불탔던 사랑도 고팠던 우정도 멈춰버리고선 고장나버리고
아무의미가 없어

난 매일 창문 틈새로 지켜보기만했어 
들어오는 햇살도 점점 지겨워져서
천장을 바라보다 문득 생각이 났어 오늘은 있었던일을 적어봐야겠어

아주 없어지거나 사라지는 것 - 물(Mool)

하늘은 블루
저 바다를 푸르게
내 맘은 너루
네 심장을 누르게
뽁뽁
어쩐 일이야 니가 무슨 일이야
말도 안 돼 널나아니면 안되 게 만들어
버릴 거야
이건 거짓말이야 네가 날 말도 안 돼 ya
이제는 너 너는 나만의 세계를 만들 거야
지구의 중심은 나인 줄 알았는데
우주의 중심이 또 따로 있었네
A 나 어지러웠어
네 주변을 돌고 돌아서
Um 목소리도 어쩜 좋 Ah 달팽이관도 돌아버렸어
하늘은 블루 저 바다를 푸르 게
내 맘은 너루 네 심장을 누르 게
선글라스 끼고 널 바라봐 멋지게
하고선 나의 매력으로 너를 초대해버릴 거야
친구들이 내 눈이 이상하길래
눈이 부셔 제대로 못 봤다고 했네
넌 밤하늘의 별이야
왜 이제서야 나타난 거야
더 가까이 보고 싶어
내 시력은 0.1이야
하늘은 블루 저 바다를 푸르게
내 맘은 너루 네 심장을 누르게
선글라스 끼고 널 바라뫄 멋지게
하고선 나의 매력으로 너를 초대해버릴 거야
내 맘이 네게 닿으면 네 맘도 바다처럼 물들까
하늘은 블루 저 바다를 푸르 게
내 맘은 너루 네 심장을 누르 게
가까이 와 그냥 친구 사이 같잖아
딱부터 팔짱 끼고 활짝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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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블루 - 물(Mool)

우린 같은 것을 바라보고
또 같은 달을 사랑하네
그대 눈에 고인 눈물들은
내가되어 흘러내려다오

그대의 눈에 담긴 사랑은 내것이 아닌 거 같아서
내 마음을 담아달라 애원해도
그대가 놓지 못한 마음은 한가득 인데

난 매일 그대의 이름을 부르다 지쳐서 잠에 들고
볼품없는 나의 꿈의 너란 꽃을 심다 잠에서 깨
피면 뭐해 닿을 수 없는 너라는 사랑은 오늘도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날 물들이다 사라지네

난 매일 그대의 이름을 부르다 지쳐서 잠에 들고
볼품없는 나의 꿈의 너란 꽃을 심다 잠에서 깨
피면 뭐해 닿을 수 없는 너라는 사랑은 오늘도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날 물들이다 사라지네

우린 그렇게 꿈에서 깨고
초라한 마음만 남았어요
그대 날 보듬어줘요
꿈에서 깨도 꿈인 것처럼

몽환

(Lyrics)

너는 왜 내 앞에 나타났어
왜 사랑을 주고 가
사랑은 이런 게 아니라며
왜 나를 두고 가

너는 나를 사랑하긴 한 걸까
조금도 넌 아파보이지가 않아
그런 니가 쳐다보기도 싫은데 난
아직도 널 잊지못하고 꿈에 나와

나 눈을 뜨면 네가 내 앞에 있을 것만 같은데
넌 이미 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데
너는 이런 내 하루를 알긴할까, 

-연주 중-

너는 나를 사랑하긴 한 걸까
조금도 넌 아파보이지가 않아
그런 니가 쳐다보기도 싫은데 난
아직도 넌 잊지못하고 꿈에 나와

나 눈을 뜨면 네가 내 앞에 있을 것만 같은데
넌 이미 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데

나 눈을 뜨면 네가 내 앞에 있을 것만 같은데
넌 이미 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데
나는 왜 하필 이런 널 사랑할까


[Credit]

Lyrics by 지희
Composed by 지희
Arranged by 지희

Vocal 지희
Bass 권태욱
E.Guitar 김주영
A.Guitar 지희
Piano 이성원

이런 내 하루를 알긴 할까 (demo)

https://youtu.be/vXLySePWAZY?si=oyuOIeI02QlKHjvn

그저 네게 맑아라 ただ君に晴れ (cover)

안녕하세요 물입니다. 노래들어주시구요 물들어주세요

해안절벽과 들판 - 물(Mool)

물(M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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