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랗게 질린 하늘에 닿고 싶었던 건가그것도 아님 잡지도 못할 구름을 맛보고 싶었던가피어오르던 아지랑이는 사라지고밤이 깊은 한숨을 내쉬면달이 뜨고 나눈 이야기는 모두 덧없지별 사이를 잇던 지루한 손끝을 따라일렁이는 눈동자에 거처를 정하면어느새 떠다니는 마음이 그대 주위를 맴돌아In a bottle to the moon 가닿고 싶은데
Over the moon and over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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