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o The Sixx - N!ké · Won Pound

ㄴ ㅣ ㅋ ㅔ

Released on: 2023-02-08 

Producer: Tower Beatz
Mixed by Won Pound
Mastered by Won Pound

[Pre-Hook, N!ké] 

쳐다보지 마 그렇게
웃어주지 마 내게
머리 넘기지 마 그렇게
다리 꼬지 마 ay ye
Can I call you my babe
Don't you wanna uh
너의 그런 모습이 나를 미치게 하니까

[Hook, N!ké]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Rolling dice up in sky 숫자는 너만 기억해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도대체 우린 왜 이뤄질 수 없지 왜?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Rolling dice up in sky 숫자는 너만 기억해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도대체 우린 왜 이뤄질 수 없지 왜?

[Verse 1, Won Pound] 

우린 왜 이루어질 수가 없지
나의 이 서운한 마음을 어째
넌 위험한 여자인것 같아
baby 나는 너 아니면 안돼
ay uh 영감이 필요해
너가 내 뮤즈 되지 않을래?
uh yeah 너같은 여자
다른곳에선 절대 못 찾아
uh~ 필요해 너~
아니면 none~
아니면 none 아니면 none
baby uh~ 필요해 너~
아니면 none~
아니면 none

[Verse 2, N!ké] 

친구들 말대로 여자는 많아
세상의 절반이 여자래 아마
Too many females glowing 어머
그 중에 빛나는 존재는 하나
너가 아니면 안 될 것만 같지
너의 눈빛이 결정해 내 가치
No more conflict cuz u r perfect
다 모르겠다고 살자고 같이

[Pre-Hook, N!ké] 

쳐다보지 마 그렇게
웃어주지 마 내게
머리 넘기지 마 그렇게
다리 꼬지 마 ay ye
Can I call you my babe
Don't you wanna uh
너의 그런 모습이 나를 미치게 하니까

[Hook, N!ké]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Rolling dice up in sky 숫자는 너만 기억해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도대체 우린 왜 이뤄질 수 없지 왜?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Rolling dice up in sky 숫자는 너만 기억해
From one to the six 그 중 하나만 선택해
도대체 우린 왜 이뤄질 수 없지 왜?

One To The Sixx (feat. Won Pound)

Prod by BMTJ
[inst] : https://youtu.be/XBnasdsE_n0

Rap by 
@2bang_kang @n1k3_the_winner @jwoongshim03

[ Lyr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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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 2BANG)
니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앉아서 편하게 벌어대 돈
함부로 발들일 생각하들 말고 덤빌라면 걸어 네 목
overdose 속편임 또 작업해 아니면 썩어 재고
싹 다 최고임 I'm diggin a coin 곡선은 우상향으로 뻗어낼 걸 let's go

악셀을 밟아 앞으로 말다리가 안보여 미터긴 따블로
stack it up 높아져 탑으로 명성이 을에서 위치는 갑으로 
벌레들 하나둘씩 잡다 보니까 책 없이 됐잖아 파브르
군대나 가 새꺄 요즘에 좋잖아 옛날엔 팼잖아 삽으로

(Hook : N1K3)
Ay 너넨 걍 다물어
난 진돗개 새끼 다 물어
술 마실 시간이 어딨어
약속은 어서들 미뤄놔 담으로

Ay 너넨 걍 다물어
난 진돗개 새끼 다 물어
가버려 묻고 더블로
말해 씨발 타블로

(Verse 2 : N1K3)
When I be on the MIC
It might be tight as virgin lips
터뜨려 타워 명예 직스
찍소리 말고 발바닥 kiss

원한 거 다 챙겨 but I'm not 거만
숨 쉬어도 충분해 너는 또 comma
치타 달리곤 3분 컷 잠들어
램 수면 상태는 아니거든 coma

작업실 쓰면서 내는 건 데모
가상의 헤이터 그만 패 태보
콩쥐야 죠때써 계모 no CAMO
그러고도 잇겠냐 힙합의 계보

국내산 무개념 래퍼들 된장찌개 처먹고 3대 디스함
너네 하는 짓 싹 다 보이거든 개쳐맞고 산데비스탄

(Verse 3 : 중심)
중심 ride a beat ya
요즘 랩하는 새끼들 다 비슷해
뭐만 하면 say DJ kick that
그런 ㅂㅅ들 깔고 가 밑에

믹테 내본 적은 없지만 게이들과 달라
절대로 입지 않아 티팬티 
we can do it many thing mother fucker
and going high fucking my team C square

우린 돈 버는 실력도 M E 없지
뭉치면 ㅈ되는 시너지
랩으로 붙으면 다들 앞에서 머리를 진저리

저리 가 이 새꺄 넌 안 껴줄거니까
이런 일이 빈번히
생겨도 껴주지는 않지 안 먹어 찌꺼기

N1K3, 2BANG, 중심 - 다 물어

4. 불나방 (feat. Akadi)

부어 더 몸 안에 서울의 잡음 이곳은 애당초 빛 truck
전부 감안해 속은 까만데도 매일 다음 날 얘기에만 비춰
그저 뱉었대 이 애는 믿었기에
행복 대상으로 지정된
몇의 말에 쟤가 발을 떼고 
노력파가 말한 ”비겁해“ 사실
그리고 싶었지 그림 큰 판에
버렸던 것들을 모아놓은 방에
까 같이 그가 성공함에 대해서 
빛 하나 믿고 그때부터 밤에
빌리고 싶었던 마이크 돈 잡았어
걸었던 길이 누구에게 말해
“각진 곳을 조심해 거긴 언제든 너무 위험해 혼자 안돼 밤에” 
그렇게 밤마다 따라오는 것들에 적응하고 폰 켜
정치인이 약했대
와중에 누군가는 별이 되어 굶은 어린아이들의 꿈을 대신 찾겠대
착함을 못 보는 어른들의 무지한 사고를 보고 문제를 못 찾겠다네
그래 그럼 목소리 바꾸자
사랑과… 내가 뭘 담아
내가 뭐..
Cool bag 채운 다음 고백
누군가와 노력 그 사이 생기는 공백을
쌓아두고 뿌셔 우리 부업엔
오로지 설계되어 있지 그저 경쟁을 위해
기피에 피폐해진 게 
사람 죽인 값으로 몇 년 갇힌 게
Stuck in ma mind 걔가 정녕 다친 게
몰라 진짜 이제 나도 안 궁금해

역시야
자기야 몇 시야 나 곧 가
사랑만으론 삶을 못 산다는 말을 듣고선 어케 
가만 앉아있냐고
역시야
모자랄수록 떠는 거야 건방
아직 살아있어 
입 귀 믿음 입 귀 믿음


한 손엔 잡다가 만 영감에 저기 널린 게 죄인데 나는 그걸 못 봐 왜인지
쌀쌀맞게 부는 바람엔 힘이 있어 공허에 떨던 그를 구원해
망각은 필수야 필수가 됐지 
험한 세상에서 내껄 퍼뜨리면 오겠지
나눈 만큼 받은 적 없어도 쭉 했지
돈은 별거 아니란 걸 깨달아 버린 나의 
13 14 15 철없이 보낸 뒤
17 18 그때 세상을 배웠지
꽤나 수동적이었대도
나 맡기 싫었던 향이 내 손끝에 배어도
시간 있나 싶어 말없이 꺼냈지
사랑으로서 보듬겠단 말이 변했지
저 새끼도 약을 했단 기사를 마주한 뒤
내가 믿을 리스트에 나라 하나를 지웠지

까먹은 건가 싶어
돈 그게 중요한가 싶어서
그냥 전하고 싶어
마음 담은 곡 그게 멋졌어
그냥 좀 살고 싶어
나다운 목소리 갇혀있어 매일
입 귀 믿음 입 귀 믿음


굽히지 않아 내 발은 내 발음 따라 
숨기지 않아 이제 목소릴 키워
쟤들은 결핍을 방패로 세우고 또
우리보다 덜 익은 성인의 글이 책을 채워
무지하기 짝이 없지 어린 시야로 봐도
팔고 싶지 않아 영혼 한 사람이라도
사랑으로 채울 수 있다면 나를 태워 나를 뺏어봐라 세상아 덤벼
찢겨도 견뎌라 
하는 깊은 걱정 
 노력한 자만 느꼈던 권력
애초에 태초부터 정해진 게 성격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옮겨
부릅뜨는 버릇 그걸 쟤를 보며 걱정
했던 나를 내가 돌아보며 꿈을 불어
한철이 지나 쌓이는 (쌓인 은) 세금 따라 몸을 굴려 다음 page 다음 달력을 불어


역시야
자기야 몇 시야 나 곧 가
사랑만으론 삶을 못 산다는 말을 듣고선 어케 
가만 앉아있냐고
역시야
모자랄수록 떠는 거야 건방
아직 살아있어 
입 귀 믿음 입 귀 믿음

입 귀 믿음

찰나는 나를 한순간에 이 나라 위 잉태했고 나의 삶을 쥐어줬어 엄마 손에
울음소리가 그치고 두 발을 땅에 붙여 불도 붙이고
가끔 까진 무릎 약 발라 굳어 몸에 그 굳음이 새살을 나게 하며 피가 나도 그치고
잡고선 퍼 올려 망각한 것들을 거치고
여전히 너무 많이 남은 것들
내 발과 빛과 달에 닿게 하는 타의 상처 그걸 듣고
부었지 발에 묶어
영감 두께가 두꺼워 겹치는 길을 덮어
쳤던 건반이 아까워 
냈던 소리가 가까워 따라 들어가 결코
 유혹 아니라며 본질을 잃고선
눈앞에 놓인 황금 위 적힌 저주를 읽고서
풀 방법이 적혀져 있는 곳을 지금 찾고
못 찾을 바엔 버려 저주보다 센 걸로
제일 저리가라 하는 애임을 증명할
곡에서부터 
 “내후년 나의 자리까지
배우며 소양을 키워 더 늘어날 때까지
처음으로 지은 제목에서 지금 노래까지
내 까칠한 눈빛이 시들고 죽을 때까지” 까지가
 내가 빈 기도의 시작 저 나머진
네모난 테두릴 못 부셔 칼 들고 평가하지
때가 되면 다시 땅으로 돌아갈 나머지
값어칠 어떻게 매겨 나로서 존재하니

어젠 가득한 내꺼 아카펠라 위에
가득 담겨진 내음 잎에 적었네
아쉽긴 해도 새날은 항상 변하기에
다친 곳 볼 여유 정돈 챙겨도 될까 하기엔
너무 다 다쳐 흉 진 곳 이젠
앞에 있는 아 또 앞의 정의 내가 정해
뒤에 패어있는 속
개어있는 옷
패어있는 속
깨어있는 


무죄가 내 죄의 면죄부, 뒤돌아보니까
병신같은 동급생과 선생이 유난히 좆같았던 날
학교를 뛰쳐나와서 공항철도 57분 차
내 거지 같던 날을 청산
like a pistol shot
교통비 나간 2년 동안
느낀 점이 하나 있지
초심 같은 거는 개나 주잔 말에 합의점을 찾아
나는 좆같은 걸 참는 능력을 키우고
음악하던 날이 이젠 나를
뒤돌아보니까
어른 같은 말을 하는
괴물이 보인다
그 말이 다 어리숙해 보였지만
고개 떨구는 게 비슷해지는 퇴근 시간
꿈과 멀어지며 꿈을 쫓는 서울의 4시간 동안
2시간 태우기에는 짧고도 멀어
CO2를 운반할 뿐인 음악은 가려워
긁다가도 피가 날까 두려워서
다시 되묻네
야 너 다시 돌아갈 수 있냐
절대 못 해 임마
if you wanna get damn money
on your bag
that's time to back to school
닥치라고 해줘
but i got a fuckin name tag
in y'all fuckin playlist
지나가는 행인 1 같은 거지
나도 조급해지는 시간이 돼
마스터피스는
wait
이거는 병신같은 애들은 안 들려줄 rap
뒤돌아보니
내비 끄고 달리는 race
단 목적지는 매일 바뀌는데
나만 모르고 달려왔던
failure track

꿈의 향이 채운 길 (Feat. Designer)

Focus on me (Prod. Milkay) - errtH, 조장원, 로신

Lyrics by errtH, 조장원, 로신
Composed by errtH, 조장원, 로신, Milkay
Produced by Milkay
Mix by Milkay, AYNSOF
Master by AYNSOF

Intro) errtH얼쓰

들어오지마 여기 보디체크
영역 표시 선 그었지 아뜰리에 x2

body check body check throwin my body
atelier atelier join 사양하지 x2

Verse1) errtH얼쓰

들어오지마 get out of my zone
틀어막지 hang out on my zone
내 맘대로 간다 이거 짱깸뽀
대체 앞에 뭐가 올지 I can't know

1인칭 3인칭 구분 못하시지 가르침
really need 아섀키 크다 말았지 싸가지
갈길 가라 니가 나냐 내가 치던 말던 까라
다 좆까란 방식으로
어그로 끌고 첨으로 돌아가 

끝마치지 my shit
even 나이 팔십
이른 아침 봐야지
한강 위 my bish
난 니들 까고
난 못 까는 내로남불
게이하곤 말 못
케인 안 죄송하군

전혀 없다고 자격
너희하곤 너무 달러
우린 허슬하고 깔 놈 까고
걍 못 메겨 가격
상놈 섀끼 주저앉어
여기 선 밖으로
말 좀 하지 말어
밀어넣어 가슴 안으로

Hook) 로신

Focus on me, Mo'fuckers or me x4

Verse2) 조장원

처음 이런 새끼 봤겠지 right
우리 분위기에 끼는 것이 당연히 버킷리스트
그러지 못해 붕 떠있지 그럼
거기다 말해 fuck that bitch Drum kick that 

핏대 그만 세웠으면 해 그래 
끽해야 바뀌는 건 없어 비슷해
system always lit 해 우리 밑의 
놈들에게 받는 시기 질투 그리고 기대 

시시해 uh 깔아 승리의 bgm
이젠 uh 달아 모든게 스윗해
의지했던 사람 모두에게 big thanks
이번엔 우리가 판을 만들 차례 big bang

한번도 부린 적 없어 멋 우리
방식대로 놀았더니 주위가 변해버려
Like 훌리건 그만 두리번 대
비트 하나만 던져줘 그럼 너도 우리 편 돼

Verse3) 로신

한국지하철 200미터 서핑보드 인파를 쇄빙
졸음에 취한 사람에게 갈아타란 소리는 스테디셀러
바프 찍는 승객은 샐러드, 침이 존나 새지
중심 잡고 내려 짝퉁 새깅

제멋대로인 곳, 못 버티고 '야, 내리자'
제목대로 이뤄 이번역 이름은 '내일하자'
호흡이 가쁜 갇힌 신입이 한 말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 여긴 왜..?'

그게 시바꺼 라이프스타일, 이 교양있는 새끼야
동물원에서 넌 고양이는 왜 찾아
안 터지는 와이파이 뭘 바라냐 세 칸?
날 것이 비리면 생선튀김이야 횟감도

우리의 전철, 빌런으로 구분해 없앤 결과 무미건조
문화인은 지랄, 수비 공격 알아서 다 해 쳐먹으면 개성 없거든
뭘 보고 눈이 번쩍? 튀는 놈 불편하시다 해서 죽여놓은 변종

Hook) 로신

Focus on me, Mo'fuckers or me x4

Focus on me (Prod. Milkay) - errtH, 조장원, 로신

무언갈 
보고 
듣고 
느껴
하찮아질 거 같아 어려서였나 그건 몰라
무언가에
정답을 찾고
발표 전 그 떨림이 싫어 그게 설렘이었나
목이 긁혀
그다음엔 손을 긁어
뭐가 묻든 쟨 못 알아 내심 
들켜서 
걱정의 말을 듣고
처음 하는 것들을 적어
그게 설렘이었나
날 남창이라던 선배 몇은 잘 지내나 몰라
그 소릴 들었던 중2 아 3학년 때였나
남들 앞에 나서기 꺼려질 때가 왔잖아
평생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말이야
정적
공허는 아름다워
내 영역에 발이 닿고
그 원이 너무 커 
걔까지 용서하려 갔고
난 마음을 너무 잘 줘
그때 그 애들마저도 잘 지냈으면 해도
여전히 괜히 아파
아플 자격 남아 그때 애인을 밀어도 봤고
난 뭐가 맞나 싶어서 조용히 귀를 닫어
닮아가는 내 모습을 보며 다시 간 학교
안 웃음 못 견뎌 결코 내
신발엔
긴장이 묻었네
진작에
깨달았었는데
여길 벗어나거나 내가 날 지워가거나
너가 뭘 배려했단 말이 거짓말 같아 가짜를 가져와
그편이 서로 편하잖아
너무 다 알아
순수를 볼 수 없게 나왔잖아
다 알아도 마저 숨기는 상황에서
그냥 막 뱉을래 음정이 무슨 상관이야
그냥 막 뱉어 
실 따라 메꿔 빈 곳을 책으로 채우고선 외쳐
마음엔 따라 병 대신 배포
여태껏 준 모든 사랑에 대해서

공허는 아름다워

Where’s my
몰라 잘 
매일 밤낮들이 올라와
텅 빈 날에 날 감쌌던
도시의 모든 빛 all I swore 아 난
난 아마 
병이 올랐던 것도 알아
처음에 만졌던 불 눈 감아
먼 길까지 다 잘 왔잖아
텅 빈 날까지 원했단
나를 앞에 내 길 
여긴 좁아 내 빛에도
여전히 많은 딴 얘기
결핍에 숨이 안 돼도
덮일 거야 나의 삶 얘긴
빛이 나게 날 빛이 나게만
기피 안 해 날 봐 이제
다 다른 글에도 난 왜
Where’s my
Where’s my friends 
데인대도 난 못 찍어 이걸 
파열에 독 그냥 될게 villain
난 빌어 이게 멈추기를
붉은 피 밑에 깊대
굵은 소리 내 위의 핏대
분열해 이젠 나 다 Skip해
그냥 원래 이런데

다르다는 말을 해
다른 날의 나를 위해
물 떨어져 밝은 달엔 파인 곳이 있고 놓인 앞에
묶어서 줘 흉은 답해
추억은 정이라 할게
두꺼웠던 잠옷 앞에
쌓였던 먼지 닦게
지탱이 필요해 발을 놨어 여태 그렸던 내 방
놓였던 날이 앞에
발을 잡고 안 놓아 흐릿한
마음 다음 밤
마음 한 칸
겹쳐있던 소리에 닫아
뭘 그리던 그때 기억에
걸터앉을래
어디에, 어디에
꽃 있는 자리에 연기 피고 담자
어디에, 어디에
거기엔 곧 걸터앉아

난 향을 덜었어 겁 없이
계속 열었던 문에도 멀었지
뭐든 될 수 있다에 걸었지 all freeze
덫 걸렸지 
넣고 씹어
말 견디게 
열매 버리게
해 따라 내일 닻
거리에 가득했던 게 나비였나 
스치듯 지나갈 거리에
파동을 언제나 유지해 머리엔
많은 이방인의 시선 처리엔
처음 느껴 감정선 흔들려
걸음을 켜 따 열매 뭘 흘려
허들을 넘고 얼어 창문을 걸어 잠갔던 것은 
아마 밝은 커튼이 보고팠던
너무 습한 내 방
걸음은 딴 델 봐
우스갯소리로 했던 말
이슬을 녹인 다음
파열하는 나를 버리기엔
흘러가는 판은 없어 꽉 잡아
더디기에 사람인가 날 알아
설익은 채 정한 우리 가치에
눌러 모자 위를 계속해서 이제 빼 오해

다르다는 말을 해
다른 날의 나를 위해
물 떨어져 밝은 달엔 파인 곳이 있고 놓인 앞에
묶어서 줘 흉은 답해
추억은 정이라 할게
두꺼웠던 잠옷 앞에
쌓였던 먼지 닦게
지탱이 필요해 발을 놨어 여태 그렸던 내 방
놓였던 날이 앞에
발을 잡고 안 놓아 흐릿한
마음 다음 밤
마음 한 칸
겹쳐있던 소리에 닫아
뭘 그리던 그때 기억에
걸터앉을래
어디에, 어디에
꽃 있는 자리에 연기 피고 담자
어디에, 어디에
거기엔 곧 걸터앉아

멍울

팠어 옆에 질리도록 봤던 한두 개
맛봤어 곁에 없어도 어딘가 있는 기분
갔던 길 봉투에 받았던 걸 버려 이젠
참았던 거 사실 없어서 더는 안 바라
그럼 이 짓을 했던 며칠은 누굴 위해인 건가
아마 너 하난 아닐 거야 만약 맞더라도
생각해 보니까 만날 때 마저 갔더라고
보여 위엔 어저께
하루 사랑한 애
이걸 해 매일 이윤 결핍이라 부를게
고작 그걸 앞세워 많은 얘기가 생긴대
눈물 몇 방울 취기 빌려 안겨 있을 때
다시 취해 분위기에 걘 날 밀어줬음 해
아직 깨어 있어 왜인지 떠오른 날엔
다시 해 이걸 패인지 이제는 오랜만에
말했던 꿈이 이런 건 아니었는데 난 이젠
여러 색의 감정을 뒤로 한 채

처음엔 손을 갈아서
결국 이 바람도
멈출 걸 알아서
방 안이 밝아져
겨우 잃은 소음 속에
꽉 담은 녹음본을 다시 틀고 열어놨던 서랍도
난 이제 왜 대체 이 짓을 해
흐를 비 못 피해 이젠 써 내릴래
구름이 젖히네
꽤 흥건해진 내 책을
찢고 다시 써 처음의 내 걸음에

두말 안 할래 이젠 멀어질래
만나면 그칠 거 같은 비도
그럴 수 있다는 판을 깔고 뒤 속
주머니에 손을 넣고 나 있어

그렇다면 날 밀어
너를 믿으니
말로 할 수 있는 행동은
다 했으니

이걸 나는 미련이라 부를게
너 하나로 곡이 수백 개가 나오네
시끄러워 소음
귀를 막아 넘어 들리는 네 목소리가 넘 싫어져서

무얼 위해 이러고 있나 
바람은 나의 뺨을 스치고
순진했던 나를 데려와
순수한 사람이 되려 막 

찾으려고 발악한 내 소망    
또다시 찾아온 내 공황 

처음엔 손을 갈아서
결국 이 바람도
멈출 걸 알아서
방 안이 밝아져
겨우 잃은 소음 속에
꽉 담은 녹음본을 다시 틀고 열어놨던 서랍도
난 이제 왜 대체 이 짓을 해
흐를 비 못 피해 이젠 써 내릴래
구름이 젖히네
꽤 흥건해진 내 책을
찢고 다시 써 처음의 내 걸음에

넌 다시 내 하늘이 될 거야

구름이 젖히네
꽤 흥건해진 내 책을
찢고 다시 써 처음의 내 걸음에

써 (Feat. VALHASH)

적당히 그늘진 밤엔
put me in a fire
지키려 했던 게 우린 
품위일까 과연
심판을 받을 땐 널 안 떠올릴까 과연
비극이 시킨 말이 안아줄까 나를 과연
그렇다면 그때 그렇게 한 짓이 당연해
기둥 사이에 폈었던 꽃 사이로 가려 해
굳게 있던 믿음을 잊음은 너무 당연해
일렁이는 지금은 기분 따라서 새 살을
돋게
또 된 봄엔
적혀있던 곡엔 남아있어 목뒤에
걸어준 목걸이와 새벽 동네 거리랑
썼던 글의 머리말을 
애초에 거짓말은 안 했어
스피커에 틀어 아무 소리 없으면 허전해
그때 바뀐 시간대 역시나 여전해
받은 옷 폈다 버릴까 하다 걸어 옆은 떨리는 애의 모습으로 감정을 버렸네

put me in a fire
지키려 했던 게 우리 
품위일까 과연
심판을 받을 땐 널 안 떠올릴까 과연
비극이 시킨 말이 안아줄까 나를
과연 예상대로 멀리 떨어지는 중
그늘을 못 찾아 빛에서 멀어지는 구름
실수 같은 사랑은 많은 고통을 줘
땅에 떨어진 말을 잡고
묻고서 뛰어

몰아 쉬어
가려 해
너 앉던 돌 위에 나로 인해
또 안 다쳐 
가고 있대서 한땐 하얬었는데
어떻게 난데없이 그런 기분이야
섞인 얼음에 발을 녹여 마지막
엎었대
어떡해 뭐 주워 담아야지 과연 
이 밤엔
긴 이 밤이 다시 올 때
또 이 밤에 너를 볼 때
허물어진 흉터를 다시 볼게
이 밤엔
지금을 가득히
아끼며 가두기로 할게
강가로 나가 핀
봄꽃 피는 향기에
타올라 몸을 던져 오는 연기에

잉크가 묻을 일이 많아졌어
뭐 때문은 아니고 밑에 그림자가 져서
꽤 익었다 생각했던 글들을 지워줬어
꼭 너 때문은 아니고 내 마음에 안 들어서
나에겐
최근의 일들을 
과거
치부해
떨리네
배경에 칠해진 사념
위해 걸었는데
다 불탔어 저렇게
어떻게 뭘 기억해
그렇기에 읽었던 책과 시집 반복을 거쳐 써졌던 얘기
안 떠올려도 손이 흘러 적은 값은 물구덩이에
깊었던 해와 달에 관한 얘기
굳이 안 써도 몸으로 느낀 느낌에 대해
이렇게 공허할 줄은 몰랐어 내 옆에
있던 게
철모르던 너였기에
사랑이 자욱해
바람만 불면 될 걸 알기에
목을 축여 
내가 해야 돼

적당히 그늘진 밤엔
그 늦은 날에
바람을 바라
많은 삶 안을 말해
담자고 하네
나를 닮았다 말해
이제 난 가야 돼
적당히 그늘진 밤엔
put me in a fire
지키려 했던 게 우린 무엇이었나 과연
밤, 날이 지나면 안 떠올릴 거야 널
떨어진 말을 잡고 묻고서 뛰어

몰아 쉬어
가려 해
너 앉던 돌 위에 나로 인해
또 안 다쳐 
가고 있대서 한땐 하얬었는데
어떻게 난데없이 그런 기분이야
섞인 얼음에 발을 녹여 마지막
엎었대
어떡해 뭐 주워 담아야지 과연 
이 밤엔
긴 이 밤이 다시 올 때
또 이 밤에 너를 볼 때
허물어진 흉터를 다시 볼게
이 밤엔
지금을 가득히
아끼며 가두기로 할게
강가로 나가 핀
봄꽃 피는 향기에
타올라 몸을 던져 오는 연기에

는개

hook
hold down fall down
이젠 놓을게 같이 걷던 그 길거리
어울렸던 긴 생머리

hold down calm down
남기자고 좋았던 추억만
stay my heart for a long time
but I want u get out of my mind

EiiiL1sh
yeah ay 이젠 익숙해져만 가는
차단 풀지 않았을까 매일 확인했던 네 profile 
수십번도 넘게 몰래 봤던 네 스토리도
취해서 그 핑계로 전화 걸어보려 했던
그 뻔한 멜로 스토리

또 또 헛소릴 뱉어
친구들은 내게 돌을 던져
술 한잔하며 위로해 준다며
날카로운 비수들이 꽂혀
이젠 더 이상 울리지 않는 내 폰이
우리 사이 관계를 대변해
전원을 꺼버려 빈방에 가둬 더 외롭게

텅 빈 밤의 길거리를 또 홀로 걸어
정신 차려보니 내 폰은 전화를 걸어
울리는 통화음
끝이 없이 뻗은 도로
안 받을 걸 알았어도 애써 부정했지 서러워

널 좋아했던 그 시절의 내가 좋아
후횐 안돼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은 말
아직 널 좋아한다면 그건 미련인 걸까
이젠 놔줘야 하는데 그게 안 돼 how I hold down

hook
hold down fall down
이젠 놓을게 같이 걷던 그 길거리
어울렸던 긴 생머리

hold down calm down
남기자고 좋았던 추억만
stay my heart for a long time
but I want u get out of my mind


태양
뭐를 위해
너를 위했단 말은 어떨까
매일 웃기에
몰랐던 게 쌓여 또 어떡하긴
그냥 놓을게
많이 고민했을 테니까
사소한 일에도 자주 울었었던 너였잖아
그때 거기 분위기를
누구와 거닐다가도
가끔은 내 향기를
불현듯 떠올려 찾아줘
깊었던 밤공기를
이제 나랑 못 맡아도
평생 못 잊을 거 같아 아마 나는
알아줘
이제 배워 
상처에 깨지고 같은 아픔에 해지고
널 닮았다는 얘기로
더 만났어 마음을 뺀 채 이 짓도 못하겠더라고
너무 늦었을까 해
이런 시간에
원래 사랑은 배웅을 하고
이별은 끝이 없어 그걸 
너보다 잘 안대도
아쉬움이 남아
어떡해 뭐 
놓기 전에 마지막 마디
넌 내 전부였어 책 덮어 이제


hook
hold down fall down
이젠 놓을게 같이 걷던 그 길거리
어울렸던 긴 생머리

hold down calm down
남기자고 좋았던 추억만
stay my heart for a long time
but I want u get out of my mind

hold Down(feat.태양)

@f.b.x.o.d.i.d
🌨🫧🌊❄️🌪🪐

공허는 아름다워

류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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