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부질없어
하나하나 곱씹어도
난 못된 마음 하나 없이
나쁜 사람이 되어있네
다 지겨워졌어
어느새 친절하지 않으면
내가 아닌 거 같단 소리를 듣고
나도 내가 아닌 거 같단 생각을 해

다 두고 와
여긴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돼 
다 두고 와
여긴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돼 
안아줄게
두 번 안아줄게
넌 날 한 번만 안아줄래
안아줄게
두 번 안아줄게
넌 날 한 번만 안아줄래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길 원해?
내 진심이 어떨 줄 알고 그래?
네가 이미 정해놓은 방향은 뭔데
내가 맞춰 갈 수 있다면 진심이야 그게
아무리 부정해봐도 살아가는 이윤 사랑인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항상 날 죽이려던 것도
사랑인 게 
나만 적응 못한 거라고 위로해봐도
어쩌면 넌 날 닮아서 날 사랑했던 걸까

다 부질없어
하나마나 소용이 없어
난 착한 마음 몇 번 때문에
착해야 하는 사람이 됐네
다 지겨워졌어 
하나하나 예뻐하지 않으면
내가 아닌 것 같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내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다 두고 와
여긴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돼 
다 두고 와
여긴 사랑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돼 
안아줄게
두 번 안아줄게
넌 날 한 번만 안아줄래
안아줄게
두 번 안아줄게
넌 날 한 번만 안아줄래

두번 안아줄게 넌 날 한번만 안아줄래

해야하는건 개노잼이고 어렵고 안해도 되는건 너무 재밌고 근데 이것도 각 잡고 하면 개노잼이 되어버리는... 노래는 1분 뒤까지 다..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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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맘에 담지마요 다 눈물이 될거야 작은것도 사랑하지 마요 이별은 큰 우주야 떠나버린 사람 위로 많은게 고일 때 나는 질식할 것 같아 두 눈을 감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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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쓴 데모 <우주이별> / 재편곡은 오늘 / 발매 계획 없음

우주이별 (just sketch from 2020)

가을이 지났네 너를 제일 생각나게 하던 가을인데

가을은 너무 짧아서 너를 못 느끼네


나일 먹을수록 더 매일 피하지 못해 내 하루는 빨리 가네



아직 가을은 오지도 않았는데 난

가을이 지나가는 때에 겨울을 맞이하는 노랠 하네 노랠 하네


이때만큼 나는 시간을

넘어 겨울을 느껴 멈추면 해 시간이

이렇게 해야만 나는 살아있고

아무렇게 부른 노랜 계절을 또 대신해 나의 겨울엔



아직까지 널 못 잊었나 봐 딴 여자가 안 생겨서 그런가 봐

내 마음은 공허해 텅 비어

눈이 내릴 때쯤 또 한 살 먹고

우리 나인 또 늘어나고 기억들은 멀어지네

시간은 점점 빨리 흘러만 가는데 난

너가 없는 겨울이 온다면 나는 추위를 더욱 타겠지

가을이 지나고 겨울 오면 나를 못 살게 그러는 거야


어제 꿈에도 넌 나와 겨울이 올 때면

가을 넘어서 겨울쯤에 만났었던 넌


나를 좋아한다 말을 하던 너는 어디 있어

나의 목소리는 시간을 뛰어넘어 겨울에

나는 너 말고 또 누군가를 사랑을 할까

나보다 좋은 여자는 많다고 말을하며 헤어졌던 너

겨울쯤에

긴생머리에 난 또
홀린듯 넘어가 버렸고
하얀피부와 귀여운 볼 또
널 많이 꼭 닮았네
절대 보고 싶어서도 아니고
널 사랑해보고 싶은거도 아니고
그냥 내 이상형이 너였던거 뿐인데
나는 어떡해
오늘 처음 본 그녀도 날 더
궁금해하지는않았어
이유를 묻지 않아도 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 항상
밤마다 혼자 내가
널 만날수 없는 이유들을 매일 나열하곤 했거든 난

네 키와
목 소리
취 미와
옷 차림
피부와
네 멋진
친구완
난 멀지
네 얼굴 속 비친
내 초라한 진심도
보였겠지 당연히
관심이 없었을뿐야 넌

네 눈과
입술이
네 숨 안
깊숙히
머리와
네 목 
또 허리 와
네 속 도
네 마음 속 진실
내 간절한 진심도
몰랐겠지 당연히
너무 갖고 싶다는걸

이상형

그녀는 내 노랠 들고 있었어
하지만 나는 잠에 들고 말았어
그녀는 나를 너무 사랑한다며,
기훈아 미국으로 가지 말라며.

나는 어쩔수가 없네,
누구랑 살아?
친구들아 너흰,

그녀는 내 노래를 듣고 있었어
나는 그런 모습을 바라보았어
홈보이 노래는 참 소중하다며,
내게 음악을 계속 해달라며.

기훈이는 멀리 떠났고
이 슬픈 소식을 듣고 나서
서정인 밤새도록 울었다며.
'모두 고마워' 라 전해달라고.

미안 나는 멀리갈텐데,
난 항상 그래,
있다 없어져 항상.

내가 상처준 사람도 있었지
그래 그런 사람도 있었지
그걸 알기까지 아픔이 필요했어.
내게 너무 고마워 했었어.

그녀는 (demo)

#latin #dance #hip-hop #rnb #song #new #music #summer #afrotrap #afrobeats #dancehall #playa #beach

Conexión

"don’t go" by Blue Hour is a raw, emotional dive into that late-night feeling — when silence hits harder, and you're caught between holding on and letting go. Built on haunting melodies and stripped-down vulnerability, this track captures the ache of almost-love, missed chances, and the fear of being alone. If you're into artists like 070 Shake, The Weeknd, or Joji, this one’s for you.

🕯 For fans of moody R&B, dark pop, and late-night confessionals
💔 Keywords: emotional, ambient, alternative R&B, breakup, underground

Stream, share, and stay locked in. More coming soon.



don't go

몰라 나는 왜 그런지
하지만 난 하난 알아
내가 걔를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그걸 말할 용기가 없다는 것

몰라 나는 왜 그런지
몰라 나는 왜 그런지

오늘도 난 집에서 혼자
티빌 보고 망상에 빠져
밖의 햇빛에는 뭐가 있을까
밖의 너에게는 뭐가 있을까

몰라 나는 왜 그런지
몰라 나는 왜 그런지

어쨌든 할 수 없고
너에게는 노래할 수 없고
결국에는 노래를 만들고
몰라랄라랄라랄라랄라랄라랄라랄라 하지

몰라

멀어지는것같은 기분이 들어도
붙잡고싶은 생각이 드는것같아도
난 , 손을 내밀고싶어지다가도 반복될까봐
찾다가도 내가 바빠져서 ,
너가 밀어낼것같아서

신경써야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할일이 많아 지금 
“ 못나갈것같아 “

바쁜 일상 속에
찾아왔던 친구들의 전화에도
미안해져가는것같아
“ 늘 바쁘다고 말해서 “ 

다음에 만나자고 말해도 항상 똑같아
시간이 생겨도  우린 다 바쁘잖아 

멀어지는것같은 기분이 들어도
붙잡고싶은 생각이 드는것같아도
난 , 손을 내밀고싶어지다가도 반복될까봐
찾다가도 내가 바빠져서 ,
너가 밀어낼것같아서

붙잡고싶은걸
지나가는 시간도
날 잡고싶을거야

“ 외로워질것같아서 “

같은 시간 속에 다른 시야
어딜 가는걸까
알고싶은걸
가다가 부딫혀 넘어질까
그럼 난 어디에다 말할수있을까

가끔 홀로 서있기가 두려워
아무렇지 않은척을 하지 또

멀어지는걸까
붙잡고싶어
손을 내밀어봐도 
밀어낼것같아

우린 ,

우린 그렇게

prod. yusei
photo by. 이와

우린 그렇게

Ordinary ppl(feat.D2ear)

Wavy (웨이비) - 친구로만 발매됐습니다.

겨울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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