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die tomorrow 내가 남겨진 돛대 같던 날에
한 번만 보게 해 달라고 난 빌었어 저 달에
술에 취해 내가 보냈던 밤에
너는 이미 나를 떠나 웃고 있다 하대

baby
돌아 오라는 말을 하는 건 아냐 절대

넌 왜
힘들어 하는 것 같지 않아 이게 문제 


Good bye baby
너 떠나 really?
우리가 말했던 건
못 해도 괜찮았던 거니


Good bye baby
너 떠나 really?
우리가 말했던 건
못 해도 정말 넌 괜찮은 거니

되어줄게 너의 집이
그럼 되어줄래 habibi

되어줄게 너의 집이
그럼 되어줄래 habibi
이런 말론 부족해
필요해 난 더 많은 걸 찾지

되어줄게 너의 집이
그럼 되어줄래 habibi
이런 말론 부족해
필요해 난 우리 둘의 비밀



되어줄게 난 너의 집이


그럼 되어줄래 habibi

하비비

엄만 잘 지내? 그게 궁금해
난 잘 지내 라고 말하기엔
거기선 다 알 수가 있다 하대

어렸던 나에겐
이해가 안 됐어
어렸었던 나에겐
죽음 이란 게


아빤 잘 지내? 거긴 좀 어때
1년 만에 들은 그 목소리엔
난 잘 지낸다고 웃으며 말해

아직 월세는 좀 버겁긴 해도
오늘 끼니도 잘 못 챙기긴 했어도
난 잘 지내는 것 같애
그럼 됐다메

끊긴 전화가
아직 내게는 조금 번찬가
그 길바닥서
2시간쯤 쳐 울었다가
나도 잘 살아야해서
다시 또 지하방으로 돌아와서
펜을 또 잡아 난 내 청춘이 아름답다 미화하긴 싫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우린 진짜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괜찮은 적은 몇 없지만
우린 진짜 괜찮을 거야


사실은 눈치가 보이긴 했어
우리 집이 없어서 돌아다녔던 친척집은 말야
어땠을까 엄마가 사탕을 손에 쥐어준 저 아이는
뭐라도 해주려 모진 짓도 마다 안 한 우리 아버지는

때뜸 꿈을 위해 떠난단 자식의 반항에
그 쓰린 맘을 참았을 당신은 어땠을지
그러고도 잘 지낸다 말하지 못 할 나에게
넌 잘하고 있다 위로한 마음은 어땠을지

이런 나에게 그 말은 건낸
그대의 맘은 어땠을지

이제는 혼자 뭐든 할 나이가 돼서
난 그걸 위로로 삼고
아직은 혼자가 버거운 나이인 것 같아서
난 그걸 다시 핑계로 삼아도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우린 진짜 괜찮을 거야

괜찮은 적은 몇 없지만

감정 미상 (Demo)

우리 혹여 다음 생이 있대도
그땐 마주치지도 말자
너무 아팠어
많이 좋아해서
그걸 빌미로 서로 상철 줬어

이제야 나 말해 사실 아팠어 나 전에
마지막까지 거짓 뿐인 너도 뻔해
하지 못 한 말이 입에 남아도
이제는 뭐 의미가 없네

우리 혹여 다음 생이 있대도 그땐 마주치지도 말자
지나가다 눈이 마주쳐도 못 본 척 서로 지나가
너도 좋은 애는 아니었나봐
근데 나도 그럴테니까

우리 혹여 다음 생이 있대도
그땐 마주치지도 말자고

이제
널 보내 줄게
잊을게 내일 모래쯤에

어때
이제 좀 편해?
원한대로 됐잖아 이쯤에

그래 원한다면 나를 욕해
그걸로 니가 편해졌다면 난 ok

근데 난 못 해
절대 안 돼
너무 사랑했던 너를
내가 어떻게 욕해

잠깐 아직도 난 봐
그때 그 시절에 너를 기억하나봐
그게 아님 그때 나를 떠올렸나봐
그때 너를 보는 내 눈이 정말 예뻤나봐

이제 그 눈으로 니가 아닌 걸 난 담아
니가 내 노래를 듣지 않기를 난 또 빌어
듣게 된다해도 이건 그냥 노래니까
못 들은 척 하고 다시 서로 지나가자

집을 정리하다 나온 사진에
맞아 이랬었지 라며 난 또 웃었네
아픈 기억들도 정말 많지만
그래도 추억으로 널 기억할테니까

우리 혹여 다음 생이 있대도 그땐 마주치지도 말자
지나가다 눈이 마주쳐도 못 본 척 서로 지나가
너도 좋은 애는 아니었나봐
근데 나도 그럴테니까

우리 혹여 다음 생이 있대도
그땐 마주치지도 말자고

이제
널 보내 줄게
잊을게 내일 모래쯤에

어때
이제 좀 편해?
원한대로 됐잖아 이쯤에

그래 원한다면 나를 욕해
그걸로 니가 편해졌다면 난 ok

근데 난 못 해
절대 안 돼
너무 사랑했던 너를
내가 어떻게 욕해

그냥 지나가
너무 좋았던 추억만을 난 두고가

너무 좋아했잖아
그걸 빌미로 서로 상철 줬잖아

많이 아팠었잖아
우린 서로에게 좋은 애는 아니었잖아

그러니까 그냥 지나가자
니가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제
널 보내 줄게
잊을게 내일 모래쯤에

어때
이제 좀 편해?
원한대로 됐잖아 이쯤에

그래 원한다면 나를 욕해
그걸로 니가 편해졌다면 난 ok

근데 난 못 해
절대 안 돼
너무 사랑했던 너를
내가 어떻게 욕해

다음 생엔 마주치지 말자

비가 오던 그 날은
평소와 다름 없었죠
회색 도시 속에서
색감도 달리 없었죠

어두컴컴한 도시 나는
그 속에 혼자 빛나는 그댈 봤죠
어리고 또 어리숙 했던 나는
하염없이 그대를 또 따라가요

Oh where is love 난 왜 이런
환상에 빠진 걸까 했어
근데 이건 어쩌면 Real love
그대의 색으로 변했어

어떻게 내가 그댈 잊겠어요
아무것도 남은 게 없던 밤에
빛이 와 찾아보려 해도
남은 게 없던 날에

어떻게 내가 그댈 잊겠어요
아무것도 없던 밤에
빛이 와 찾아보려 해도
남은 게 없던 날에


걸어가다 보였네
그댈 닮아 보인 장미에
떨리던 내 손인데
건내줄 수 있을까 오늘밤 안에

오늘 밤안에
전해줄까해
그때 그 장면이
꿈 속과는 다르지 않았음 해

다르지 않았음 해
너도 나를 꽉 안아줬음 해

달이 예쁘지 않냐는 그대 말에
나는 대답 못 해
그대 밖에 안 보이는데
달이 예뻤는지 어케 기억해?

어떻게 내가 그댈 잊겠어요
아무것도 남은 게 없던 밤에
빛이 와 찾아보려 해도
남은 게 없던 날에

어떻게 내가 그댈 잊겠어요
아무것도 없던 밤에
빛이 와 찾아보려 해도
남은 게 없던 날에

널 보면 떨려온 내
멈춘 시간속에 흘러간 내

아직도 난 불러 좋아 니가
아직도 널 찾아다녀 이 밤

어떻게 내가 그댈 잊겠어요
아무것도 남은 게 없던 밤에
빛이 와 찾아보려 해도
남은 게 없던 날에

어떻게 내가 그댈 잊겠어요
아무것도 없던 날에
빛이 와 찾아보려 해도
남은 게 없던 밤에

아직도 난 너를 찾아 이 밤
오늘 밤도 여전히 기니까
아직도 불러 난 좋아 니가

아직도 불러 난 좋아 니가

우주까진 필요 없다

나도 가끔은 정답이 좀 궁금해요
삶이란 게 내게도 아직 좀 벅차서
세상 모든 게 다 나를 미워할까요
아닌 건 알아도 그게 참 쉽진 않아요

그냥 우린 남들보다 좀 더 멋지게
낭만이란 것도 챙기며 살다 가요

다 같이 모여서 커피도 마시고
웃고 떠들다가
기타도 치며 노래 했다가


우린 그냥 남들보다 좀 더 멋지게
그럼 됐다면서 떠나요

우린 그냥 멋지게 살다가 가요
우린 그냥 멋지게 살다 떠나요

낭만과 상심은 청춘의 방증

original : ASH ISLAND - 생각이 나서



생각이 나서
미웠어
거지같던 너라서

겁이나도
네 얘기라면
다 믿었어 정말로

어쩜 이래
사랑이 이래
꺼져줘 이제 내 머리속에서

Cus you can't even call me now
Woah -
Cus you can't even call me now
Woah -
Thank you 떠나줘서

집 앞을 혼자 걸어가다가
어디서 나온 노래 가사가 괜히 우리 얘기같아
너도 가끔은 떠올릴까 날
안 그러면 좋겠다가도 그럼 서운할거 같아

아니야 됐어
이제 나가주겠어?
뭘 바래 넌
끝까지 상처를 새겨
주변엔 너의
향기가 배있어
이럴거면 왜
그딴 약속을 했어

내일이 없듯이 타올랐고
온도는 영원하길 바랐어
그건 나만의 착각이야
늦어버린것도 난 알아서

시간은 갔고
돌아오라고
하는건 아냐
그냥
니 생각이 나서 그래

생각이 나서
미웠어
거지같던 너라서

겁이나도
네 얘기라면
다 믿었어 정말로

어쩜 이래
사랑이 이래
꺼져줘 이제 내 머리속에서

Cus you can't even call me now
Woah -
Cus you can't even call me now
Woah -
Thank you 떠나줘서

그냥 오늘은 말 없이 마셔주라
내가 술잔에 따랐던 그 거짓말
습관처럼 확인해 니 연락
그게 올 리 없다는 걸 나도 잘 알지만

Fallin down 없어져 간
우리 같이 걸었던 그 시간과
이젠 다신 보지 않길
우리가 같이 찍은 사진

너도 한 번쯤 우리 보냈던 그 계절이
떠오르면 전화 한 번 걸어주라 어때

시간은 갔고
돌아오라고
하는건 아냐
그냥
니 생각이 나서 그래

생각이 나서
미웠어
거지같던 너라서

겁이나도
네 얘기라면
다 믿었어 정말로

어쩜 이래
사랑이 이래
꺼져줘 이제 내 머리속에서

Cus you can't even call me now
Woah -
Cus you can't even call me now
Woah -
Thank you 떠나줘서

생각이 나서 (cover , 재해석)

original : 허성현 (Huh) - 애인


난 사람 하나 없이 하루를 살지 못하고 
난 사랑 하나 없이 다시 너를 대하고 
난 다짐하고 나서 그걸 미루곤 해도
지금의 나를 다신 볼 수가 없어서 

미련이 나를 가르쳤고 다시 지워내
후회는 머릴 때린 후에 다시 지워내
비어 있는 곳은 다른게 스며들고 
난 그친 듯 다시 내 마음을 지워내 

난 거짓 하나 없이 가살 쓰지 못하고 
무너뜨리지 못하며 무너지지 못해 
누군가의 삶에 내가 차지한 비중은 
날 쉽게 달래주곤 해 
난 그 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니까
안되는 놈이지만 
안되는 놈이잖아 
그래서 그런 거잖아 

난 거짓으로 내 팔을 상처 입혔고 
가족을 이해시키려 이율 만들고 
속아준 당신을 스스로 껴안아 
또 이제야 당당하게 속죄라 말하고 있고  

한결 편해진 게 과연 다행인 걸까 
오만한 과거는 과연 나의 적이 된 걸까 
나를 어루만져 준 가벼운 손놀림은 
너무 크게 다가왔고 이제서야 난 

만족하냐 물었고 난 그렇다고 답했어 
난 만족 하길 바랐고 또 완벽 하길 바랐어 
그게 날 키워냈고 난 여기까지라 말하며 
내가 들을 말은 과연 위로였던 걸까

허성현 - 애인 (cover)

original : ASH ISLAND - 1+1

1+1 It equals 2
끝났지만 Do I love you
아직 널 바보처럼 그리워해

아직 풀지 못해
1+1 다음 칸엔
누굴 채우지 못해
시간이 지나도 정답은
= you

오늘도 난 숨어 노랫말에 뒤에
널 찾아다니다 보니 난 눈을 떠 아침에
뻔한 가사들을 뱉을 거야 너를 피해
이거 듣게 되면 그냥 "얘 또 이러네" 라 하면 돼

근데 너 있잖아
이런 나를 떠나
괜찮다고 하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근데 나 있잖아
그런 너를 떠나
괜찮은지 아직 정말 모르겠단 말야

너와 함께 그렸었던 엔딩
결말이 좋지 않은 건 내가 범인
이런 날에 한번 씩 나는 또 왠지
네 생각에 잠에서 깼지

혹시 너도 아직 이런 밤에
내 생각이 난다면 다시 한번 전화해

난 아직도 이런 밤에
니가 보고 싶다고 말해

1+1 It equals 2
끝났지만 Do I love you
아직 널 바보처럼 그리워해

아직 풀지 못해
1+1 다음 칸엔
누굴 채우지 못해
시간이 지나도 정답은
= you

그때완 바뀐 것 같아 나 하나 부터 열 까지 전부 다
맘 까지 변했단 건 거짓말
근데 모르기를 바래 정말

지났지만
넌 잊었다 말하겠지만
우주에서 우리 둘만
아는 얘기를 지운다는 게 나는 아직 참

나는 그게 좀 아쉬워서
다시 한 번 너를 내 노래에 빌려 써
너랑 관련됐던 사진들은 지웠어
근데 아직 기억들은 다 못 지워서

근데 이제 넘 뻔해
내 노래 이번에도
널 보고 싶다고 난 말해
단순한 한마디 이 말에
3분이나 쓰면서 난 말해

넘치도록 너무 많이 받은 바람에
나도 대가없이 너를 위해 비춰 아가페
너랑 보냈었던 계절들이 아른대
그것 때문인지 자꾸 뒤척이다 잠을 깨

아직 모르나봐
서툰가봐 사랑
어린 놈이라 나
이러는 걸까봐

아직 모르나봐
서툰가봐 사랑
어린 놈이라서
이러는 걸까봐 나

1+1 It equals 2
끝났지만 Do I love you
아직 널 바보처럼 그리워해

아직 풀지 못해
1+1 다음 칸엔
누굴 채우지 못해
시간이 지나도 정답은
= you

I know 1+1 is 2
하나도 모르겠다고 이제 난
전부 다 거짓말 같아
어쩔 땐 네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아
시간이 지나도 정답은
= you

♡ 4 U = 🥀¿ (1+1 재해석)

너는 나를 보면서 말해 떠날래
원한다면 놓아줄게 어서 갈래
나란 새끼가 여기서 뭐를 더 해
니가 바란 행복을 찾길 바래

눈이 내린 땅에 남겨진 발자국엔
나 빼곤 지워졌네 모조리 덮혀졌네

혼자 이어보려고 아무리 걸어봐도
주변엔 아직 아무도 없더라고

아 왜 나야
다른 사람도 많잖아

이런 건 자꾸 나야
너도 가고 싶음 떠나

잡지 않을테니까

그래 난 이런 X이니까

나 좀 취했나봐 어지럽네
그게 사람이던 술이던
약이던간에

나 좀 취해 어지럽네
그게 사람이던 술이던
아니면 약이던간에

아직 놓치 못했는데
난 손에 쥔 목걸이
참 야속해서 흘러
난 미웠어 시간이

적응이 안돼
(나 좀 취했나봐)
너 없는 이 밤이
(어지럽네)
그래도 여전히
버리질 못해 간진
(그게 사람이던 술이던
아니면 약이던간에)


(아직 놓치 못했는데
손에 쥔 목걸이
참 야속해서 흘러
미웠어 시간이
적응이 안돼
너 없는 이 밤이
그래도 여전히
버리진 못해 간지)


난 떠나 너를 떠나
니가 원한다면 떠나줄게 걱정마

난 떠나 너를 떠나
니가 원한다면 떠나줄테니까 너는 걱정마

니가 원하면은 떠나줄테니까 너무 걱정마

원한다면떠나줄테니까너는걱정마

pls stay forever
그때 뛰지 않았다면
뭔가 달랐을까 한 번
더 널 안지 않았더라면

I don't care
난 걍 필요했었네
쟤네들이 뭐라해도
있어줄래 옆에

누구보다 나를 품어줬던
너이기에
봄 날의 꽃잎처럼
잔향이 좀 남은 듯 해

그만 날 떠나랬잖아
그래야 너가 살아

아직 더 날 안아달란
말이 목 끝까지 와도 난  참아

우리 꽤 영화 같았잖아
다른 사람 몰라도 우린 알잖아

혹시 만약 다음 생이 있담
내가 좀 멋진 타이밍에 와주라


내게 준 걸 가져 가겠대 저 신이 다
너라도 사랑하겠다는게 욕심이라나
잘 살아간다 해도 너 없이겠지만
잊지않고 떠올릴게 너가 있던 nostalgia


이건 내 욕심이겠지만
너도 떠올리며 살아주라
앞으로 몇 년 지난대도
한 번 쯤 떠올리며 살아주라

그만 날 떠나랬잖아
그래야 너가 살아

아직 더 날 안아달란
말이 목 끝까지 와도 난  참아

우리 꽤 영화 같았잖아
다른 사람 몰라도 우린 알잖아

혹시 만약 다음 생이 있담
내가 좀 멋진 타이밍에 와주라

그 노란 봄에 순정을 묻었다

아직은 못 돌아가
편하게 쉴 곳을 난 또 볼까봐
괜히 전활 걸까봐
나 요즘 힘들다 말을 할까봐

살기가 바빠 아직은 못 봐 미안
전해줄 좋은 소식도 딱히 없지 난

그러니까 아직은 나 못 돌아가
가면 누워버릴 듯 해 한참

그러니까 말야
내게 잘하고 있다고 한 번 말해줄래

지워버린 듯 해
집가는 길과 현관 번호는

내가 뱉었던 꿈의
근처도 아직 못 간 듯해

이것도 핑계라지만
진짜로 못 돌아갈 듯 해


그러니까
오늘은 그냥 짠해

아직 이 밤
담을 게 많은 듯 해

니가 힘이 들 때 내가 옆에 있어줄테니까
오늘은 니가 내 옆에 있어줌 안 될까

오늘은 그냥 아무 말 없이 우리 다시 짠해
나의 밤을 위해
다시금 찾아올 너의 밤을 위해

앞으로 살아갈 우리의 젊은 날들을 위해

오늘은 그냥 아무 말 없이 우리 다시 짠해

비가 내린 뒤 흙은 축축하지만 기분 좋은 잔향을 남기고 떠나간다 Freestyle (Demo)

지나다 이 노래 들은 , 혹은 듣지 않으셨더라도
오늘 날을 발버둥치며 살아가는 모든 분들!
우리는 역시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언제나 남들보다 좀 더 멋지게 살아보자고요!



아직도 난 잘 모르나봐요 다
그저 이게 다 내 꿈인 걸까봐
지레 겁먹고 들어가 또
근데 그건 나 답지 않더라고


어쩌라고 해
다시 떠날래
해가 잠이 든 이 시간에 너도 떠날래?

그냥 여기 담아볼래 나의 젊음을
초라하고 화려한 내 전부를

그래 남들 잘 때 깨있는 건 편해
걔네 잘 때 우린 삶을 더 해

그래 뭐 라고 물어도
우리 대답은 역시 좀 뻔해

그냥 우린 재밌어 보이는 건 다 해
손해던 간에 그게 뭐던 간에

즐기면서 살아보자 우린 낭만이면 돼
다른 거는 필요 없어 알지? 나는 너면 돼

느렸던 시간은
가속이 또 붙고

영원한 젊음은
없단 걸 깨닫고

나도 한 때는
어른이 된다면은
술이란 게 정말로
달 줄만 알았거든

미웠던 나날을
추억이라 뱉고

꽃잎도 다시금
핀단 걸 깨닫고

나도 한 때는
어른이 된다면은
삶이란 게 정말
행복할 줄 알았거든


나는 아직도 우린 시간 속에 왜
무얼 찾아가면 살아가는 걸까 해
근데 뭐
이런 물음을 던져봐도
답을 찾아주는 이는 하나 없더라고

나도 한 때는
어른이 된다면은
아픔이란 감정
무뎌질 줄 알았거든

근데 뭐
아직 나는 이게 좋거든
역시 아직도 나는 모르는 게 넘 많거든

아직도 난 잘 모르나봐요 다
그저 이게 다 내 꿈인 걸까봐
지레 겁먹고 들어가 또
근데 그건 나 답지 않더라고


어쩌라고 해
다시 떠날래
해가 잠이 든 이 시간에 너도 떠날래

그냥 여기 담아볼래 내 젊음을
초라하고 화려한 나의 전부를


어쩌라고 해
다시 떠날래
해가 뜬 시간에도 역시 난 떠날래

나는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거든
아직 올려다본 하늘이 넘 적거든

나도 한때는
어른이 된다면은
술이란 게 정말로
달 줄만 알았거든

근데 뭐
역시 난 그런게 좋거든
아직도 난 하고 싶은 게 넘 많거든

우리 아직 젊잖아!

오늘도 때려부어 커피
그게 아님 또 뭘까 위스키?
맨정신이 나는 아직
두려워서 매일 살아가지 바삐

엄마 보고 싶어 많이
그래서 하늘을 올려다본 아침
다리에서 피가 나도 걸었어요 단지
듣고 싶어 잘하고 있단 그 말이

편지를 또 써 엄마
답장은 오지를 않아


Please answer my question mama
도대체 내 청춘은 자꾸 왜이래 엄마?

오늘따라 그대가 넘 보고 싶어 아빠
어젯밤엔 살기가 싫었어 미안해 아빠

I said like why?


Please I want it more
난 좀 더 필요해 더
날 보고 말해줘 wow
살아갈 명분이 아직 필요한 걸

어젯밤에 거울을 보다
무서워서 불을 꺼버렸어 나
내가 너무 초라해보여
그게 아직 너무나도 두려워요 mom

Please answer my question mama
도대체 내 청춘은 자꾸 왜이래 엄마?

오늘따라 그대가 넘 보고 싶어 아빠
어젯밤엔 살기가 싫었어 미안해 아빠

I said like why?


도대체 내 청춘은 왜이래 엄마
어젯밤엔 살기가 싫었어 미안해 아빠
도대체 뭘 위해서 하룰 살아가야 할까
아직도 믿을만큼 철이 없어요 내 낭만

I said like why?

Please answer my question mama
도대체 내 청춘은 자꾸 왜이래 엄마?

오늘따라 그대가 넘 보고 싶어 아빠
어젯밤엔 살기가 싫었어 미안해 아빠

I said like why?

내 청춘은 왜이래 엄마?

이제서야 널 부르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을거란
말들이 가시가 되어 남아
그럼 너의 말도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모든 걸 태워 남은 게 없던 밤
아직은 내겐 니가 필요하단
말에 한참을 또 뜸 들이다
뱉은 너의 말은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baby 아직 기다리고 있어 너의 Calling
다시 돌아보기엔 좀 잔인한 history
일지도 모르지만 알잖아 나는 Savage

Hey shawty
알려줘 니 비밀
달려갈테니까 말해줘요 니 City

Hey shawty
알려줘 니 비밀
다시 한 번 널 부르게 해줄래 Habibi


이제서야 널 부르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을거란
말들이 가시가 되어 남아
그럼 너의 말도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모든 걸 태워 남은 게 없던 밤
아직은 내겐 니가 필요하단
말에 한참을 또 뜸 들이다
뱉은 너의 말은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찢어버린 너의 이름을
적은 달력 뒤에

무심하던 내 맘은
말해 "처음 이래"

사랑이란 단어 없던
나의 어린 맘엔

이기적이게도
널 다시 부르고 싶다 하대


몇 번의 계절 건너
널 찾으려고 애써
아마 니 말은 됐어

몇 번의 밤을 건너
날 찾으려고 했어
아마 그것도 됐어 넌

이제서야 널 부르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을거란
말들이 가시가 되어 남아
그럼 너의 말도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모든 걸 태워 남은 게 없던 밤
아직은 내겐 니가 필요하단
말에 한참을 또 뜸 들이다
뱉은 너의 말은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이제서야 널 부르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을거란
말들이 가시가 되어 남아
그럼 너의 말도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모든 걸 태워 남은 게 없던 밤
아직은 니가 내겐 필요하단
말에 한참을 또 뜸 들이다
뱉은 너의 말은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뱉은 너의 말은
다시 또 모순이 되는 거야

We_re over

너가 비켜가
난 못 떠나
발이 묶여서
추억 속에 갇혀서
im drowning

전화했어 나
난 잘 몰라
취했어 나
마신 적은 없는데 말야

한참을 말이 없었지
울음을 참는 것 말곤
아무 소리도 없었지
니가 답을 재촉하는 날 빼곤

내 자랑은 누구에게로
실망 또 지랄은 어디로

내 술주정은 때때로
같은 말을 반복해 
처음으로

너가 비켜가
난 못 떠나

전화 안 했어
나는 기억안나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이
뭐였나면
난 그자리 그대로야
싫다면 가던 길 가
지마
지마
난 못 따라가는 곳으로 갈 거잖아
지마
지마
잘가라는 말 들을 것도 아니잖아


몇 시간이던 상관 없어
기다릴 수 있어
얼어 죽겠긴 한데 뭐

내가 못 해준 게 뭐있어
있어도 어쩌겠어 한 발 는 건 너잖어

내 사랑은 누구에게로
실망 또 지랄은 어디로

내 술주정 똑같지 뭐
한 번 더 말할테니 처음으로

몇 달이던 난
상관 없어
내가 못 해준 게 대체 뭐있어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이 뭐였냐면

난 그 자리 그대로야
싫다면 가던 길 가
지마
지마

난 못 따라가는 곳으로 갈 거 잖아
지마
지마

잘가라는 말 들을 것도 아니잖아

잘가라는 말 들을 것도 아니잖아

잘가라는 말 들을 것도 아니잖아

허성현 - 지마ㅋ (Cover)

바람이 불어 끝자락에
아직까지 어린가봐 그래 나란 앤
그러니까 꿈을 꿔 더 철없게
우리 말한 약속의 장소는 멀었네

너희가 정한 기준에 우린 못 껴
그러니까 떨어져줘 여전하게 춤춰
똑같은 보폭으로 너희 사인 못 껴
멋은 너나 가져 우린 낭만이나 챙겨

맥주 대신에 커피를
발라드보단 귀엔 다시 재즈를
위에 보이는 하늘은
눈 맞추고 우리 미소를 다 봤거든

뱉어둔 야망에 닿거든
모두에게 말해 우린 여전하거든
옆에는 뻔하지 너 거든
내가 적은 시는 알지? 다 너희거든

주문은 Abracadabra!!


원한다면 말해 같이 갈까 달에
겁난다면 되어줄까 내가 별이 어때

넘어지면 어때 내어줄게 어깨 
우리 입엔 모두 될대로 되라는 듯
주문은 Abracadabra!
다시금 Abracadabra!

Abracadabra Abracadabra
아님 날아갈까 다 같이 Leviosa!



다시 또 Abracadabra!!

09.  우린 못된 짓을 꾸미고 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나의 한 편의 낭만이 되어준 당신들에게 , 나를 모르더라도 자그마한 낭만들을 품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여정에 늘 힘듦을 이겨낼 소중한 낭만들이 동행하기를


아침이 밝아오면 우리 새로운 하룰 맞이해요
근데 뭐 똑같긴요 오늘은 좀 특별해요
하늘에서 내릴까요 눈송이도
그게 아니래도 우리 즐거울 건 넘 뻔해요

이걸 듣고 웃고있다면
그 모습이 좋아 일도 미뤄둬
넌 넘 이뻐 인정할 걸 거울도
필요없으니까 필터도 잠깐 넣어둬


이 노래를 지금 쓰는 이윤
뭐 다른 건 아니고 그냥 내가 해줄 말은

이제라도 알아줬음해서
그대 오늘 날도 정말로 고생이많았어요

잘 보내기엔 아직은 벅찬 하루라
누구한테 물어봐도 이건 참 뻔한
대답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건 알아줬으면 해 난

뭐 어때요
다들 그런 걸요
질끈 거리는 머리에서 나왔던 물음엔
우리도 아직 대답 못 하기에
그냥 일단 나가보는 거지 왜

나 다른 건 잘 몰라
이런 걸 또 골라
우리 웃다보니 역시 김이 빠진 콜라

나 다른 건 잘 몰라
이런 걸 또 골라
우리 웃다보니 뻔해 김이 빠진 콜라

나 다른 건 잘 몰라
이런 걸 또 골라
우리 웃다보니 역시 김이 빠진 콜라


아침이 밝아오면 우리 새로운 하룰 맞이해요
근데 뭐 똑같긴요 오늘은 좀 특별해요
하늘에서 내릴까요 눈송이도
그게 아니래도 우리 즐거울 건 넘 뻔해요

이걸 듣고 웃고있다면
그 모습이 좋아 일도 미뤄둬
넌 넘 이뻐 인정할 걸 거울도
필요없으니까 필터도 잠깐 넣어둬


이제 삶에 대해
고민할 시기가 왜
벌써 와버렸는지 그것도 궁금해


우리가 따라마시던 잔엔
현실보단 낭만에
그것들로 가득 채운 다음
한 잔해!

그랬던 내 시간은 왜
벌써 우릴 어른이라고 칭해

모름 어때 아무렴 어때
살았잖아 잘은 아니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면 내가 가는 길이
아닌 것 같고 또 혼자인 것 같고
가끔 먹먹한 새벽이 널 찾아와도
내게 말해 너희들의 예쁜 문장이 되어줄게

나 다른 건 잘 몰라
이런 걸 또 골라
우리 웃다보니 뻔해 김이 빠진 콜라

아침이 밝아오면 우리 새로운 하룰 맞이해요
근데 뭐 똑같긴요 오늘은 좀 특별해요
하늘에서 내릴까요 눈송이도
그게 아니래도 우리 즐거울 건 넘 뻔해요

이걸 듣고 웃고있다면
그 모습이 좋아 일도 미뤄둬
넌 넘 이뻐 인정할 걸 거울도
필요없으니까 필터도 잠깐 넣어둬

08. 내 낭만이 되어준 이들에게

Prod , narration - あたらよ - 憂い桜
(아타라요 - 근심 벚꽃)

いつかこの景色が
(언젠가 이 경치가)

思い出に変わる時
(추억으로 변할 때)

あなたを何を覚えたいですか ?
(당신을 무엇을 기억하고 싶은 가요?)

私はあなたを覚えていたい
(나는 당신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この先もずっと
(앞으로도, 계속)

ずっと
(계속)

우린 같이 그 날 떠났어 어딘가
그게 아니라면 잘못 됐나 머리가

같이 걷던 곳을 다시 한 번 걸어봐도
보이는 게 달라 나도 꽤나 컸더라고

꿈이었을까 환상이었을까
우리가 보고 쫒아갔던 것들 다
이제와서 그걸 다시 찾아보려 한다는 게
미련이라 불리는 게 나도 웃기지만

이제서야 따듯한 바람이 좀 불어
친구야 혹시 너는 아직도 추워?
힘이 든다면 와서 내 옆에 기대
다시 한 번 넘어지더라도 그래 뭐 어때

친구야 넌 어때
이런 날에 너의 하루는 따듯해?

다시 불러보려 해 넌 어때
우리가 지나왔던 길 위에

눈이 내릴만큼 춥지는 않았던
다른 걸 본데도 겁이란 건 못 느꼈었던

우리 갔던 거기 위에 올라서서
다시 한 번 외칠게 우리가 여깄었다고

그때 우리가 분명 여깄었다고

우리의 지난 겨울을 여기에 묻어뒀다고

그래 나도 너 없인
모두가 적이었지
모든 게 미웠지

몇 번의 해가 더 지나가도
너가 내게 구원이었다는 건 변함없지

네 덕분에 버티고 있어 나 아파도
꼭 이뤄볼게 성공하겠다던 내 노랫말도

노랫말로 이제 널 여기에 담고
우리가 보냈던 겨울이 철이 없다는 그런 말론

잊을 수 없어
우리가 보냈었던 과걸
어린 날의 꿈이라고 하면
난 아직도 못 깼나봐요

입김마저 서로를 안아주려했던
것 처럼 느껴졌던 밤에 별들을 수 놓았던
난 아직  어린 아인지
그때 기억에 또 잠을 깨지

따듯한 바람이 불어
예전에 말한 추워
이젠 됐어 다 추억

우리 갔던 거기 위에 올라서서
다시 한 번 외칠게 우리가 여깄었다고

우리가 그때 여깄었다고

다시 한 번 나 돌아간대도

같은 선택을 했을 거라고

우리의 지난 겨울을 여기에 묻어뒀다고

우리의 지난 겨울을 여기에 묻어뒀다고

우리의 지난 겨울을 여기에 묻어뒀다고

07. 다른 겨울의 우리들

우리 떠나자고 말했던 게 어제였나
사실 이제 뭐가 됐든 기억 안 나
바다가 보고 싶다고 나 말했던가
모르겠어 그냥 이젠 뭐든 싫증이나

왜 또
너는 이런 나를 찾아와줘 왜 또
오늘은 말 없이 손을 잡아줘
초라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역시 좀 그래도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게
너 보기에는 역시 그래도

몰라 난 뭐가 맞는 건지
아직은 어린 걸지도요

차분히 멀어지는
예전에 적은 시는

내가 부른 노랫말은 무너지는
모래성인가봐요


참 미웠던 것도
나 잃었던 것도
안 봐도 괜찮냐고
거울 걔가 물었어

잠시 미룬 것도
자신 있던 것도
나도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겠어

가야겠어 아직 난 겁이 없어서
난 돌아왔어 추웠던 그 빗속에서
지켜야겠어 내가 뱉은 시 끝에서
말해야겠어 역시 난 겁이 없어서


아직도 난 어려워 행복은 뭐예요?
친구들은 혹시라도 답을 알려나요
물어봐도 참 나는 여전하더라구요
모두가 말하는 표정이 전부 달라서요

어쩌면 나 다시금 태어난담
너희 옆을 흐를 음악이 더 좋으려나

아니면 나 살아간담
니가 찾아와서 위로 받는 노래면 더 좋을 것 같아

낭만이라며 지은
이름 붙였던 시는


내가 부른 노랫말은
무너지는 모래성인걸까요

참 미웠던 것도
나 잃었던 것도
안 봐도 괜찮냐고
거울 걔가 물었어

잠시 미룬 것도
자신 있던 것도
나도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겠어

가야겠어 아직 난 겁이 없어서
난 돌아왔어 추웠던 그 빗속에서
지켜야겠어 내가 뱉은 시 끝에서
말해야겠어 역시 난 겁이 없어서

역시 나는 겁이 없어서

행복이란 말이 아직은 발음이 잘은 안되서

그렇다고 누워버리기엔 너희를 보지 못하겠어

내가 부른 노랫말이 무너지는 모래성일까봐서

참 미웠던 것도
나 잃었던 것도
안 봐도 괜찮냐고
거울 걔가 물었어

잠시 미룬 것도
자신 있던 것도
나도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겠어

가야겠어 아직 난 겁이 없어서
난 돌아왔어 추웠던 그 빗속에서
지켜야겠어 내가 뱉은 시 끝에서
말해야겠어 역시 난 겁이 없어서

06. 내가 불렀던 시는 (Title)

있잖니 이 달이 뜬 뒤에 넌 자니
아직도 넌 그때 그 행성에 사니?
란 말이 전해지지도 않은 건지
아직도 이 밤에 나 혼자 해메는지

니가 살던 그 별로
날 다시 데려가 줘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 날 깨워다줘

이 별은 넘 춥고
어둡고 외로워
난 다르다는 말로도
이해가 되지가 않아서


입안에 엉킨 단어들은 아직도
뭘 풀어 말해야 할지도 몰라서 
난 또
또

이 방에 뭘 담아야 할지를 몰라서


남들과 난 달라요
이 말에 무게를 난 몰라요
그랬던 제가 어느덧
이리 커졌는지를 몰라요

다시금 난 또
사랑한단 모든 걸 또
다시 덮어놓고
나 떠나버릴지도 몰라요

피고 지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고 다 말 하던데
그런 배움이 와닿지 않은 건지 난 이기려고만 들었네

난 몰라 아직도
날 사랑하는 법도
영원은 없단 듯 지는
아름다운 그 계절도


잘 지내려나
이런 말이 날
다가온 지난
꿈에 살지만

아직 멀어 나
멀어지지마
나를 데려가
꿈에 사니까

뱉었던 낭만에 아직 조금도
다가가지 못 한 내가 밉긴 해도



입안에 엉킨 단어들은 아직도
뭘 풀어 말해야 할지도 몰라서
난 또
또

이 방에 뭘 담아야 할지를 몰라서


남들과 난 달라요
이 말에 무게를 난 몰라요
그랬던 제가 어느덧
이리 커졌는지를 몰라요

다시금 난 또
사랑한단 모든 걸 또
다시 덮어놓고
나 떠나버릴지도 몰라요


입안에 엉킨 단어들은 아직도
뭘 풀어 말해야 할지도 몰라서
난 또
또

이 방에 뭘 담아야 할지를 몰라서


남들과 난 달라요
이 말에 무게를 난 몰라요
그랬던 제가 어느덧
이리 커졌는지를 몰라요

다시금 난 또
사랑한단 모든 걸 또
다시 덮어놓고
나 떠나버릴지도 몰라요



05. b-612

다시 또 바래 죽음을
뱉었던 말엔 욕설을
담았고 발 닿은 서울은
날 보며 지었지 뒷짐을

다시 또 바랬고 복수를
속에 담겨둔 용서는
싫다며 쳤어 몸서리를
미웠지 서 있는 서울은

아직 내가 바랬던 건
뭐 하나라도 손에 남은 게 없어

그렇기에 더 벌어야겠어
아니 그것보단 나는 더 불러야겠어

아직도 닿지 않을 내 목소리엔
입버릇은 랄라

여전히 내 입에선 꾸준하게
나오는 도레미파솔라

다시 또 바래 죽음을
뱉었던 말엔 욕설을
담았고 발 닿은 서울은
날 보며 지었지 뒷짐을

다시 또 바랬고 복수를
속에 담겨둔 용서는
싫다며 쳤어 몸서리를
미웠지 서 있는 서울은

04.  Interlude

되어줬으면 해 LAST GIRL
너와 나의 사이엔 없어 다음 번
매일 아침 너의 연락을 보면서 난
그제서야 눈을 뜰 수 있기에

되어줬으면 해 LAST GIRL
너와 나의 사이엔 없어 다음 번
매일 아침 너의 연락을 보면서 난
그제서야 눈을 뜰 수 있기에

너를 생각하니 떠오르네 영감
하지만 난 필요했어 뭔가
우리 둘 사이를 지칭 할 수 있는
그런 특별한 단어 말야

너의 연락이라면 바빠도
받을 수 있어 정말로
이게 안 믿겨도 너는 믿어줘
내 진심이라고

너를 위해서 난 위로 가보려고 해
내가 힘이 들어 울던 때도 옆에 있던 게
그게 너였다는 게
너의 귀에도 닿게

너의 눈물에 난 All Day
너를 위해선라면 lady
해줄게 말해봐 뭔데
이러니 너는 나의

되어줬으면 해 LAST GIRL
너와 나의 사이엔 없어 다음 번
매일 아침 너의 연락을 보면서 난
그제서야 눈을 뜰 수 있기에

되어줬으면 해 LAST GIRL
너와 나의 사이엔 없어 다음 번
매일 아침 너의 연락을 보면서 난
그제서야 눈을 뜰 수 있기에

사실 내가 만들었던 노래부터
아니 그것보다 그 전에 내 처음부터
너를 위해 성공하겠다던 마음부터
나의 삶이 영화라면 분명 니가 주연

니가 좋아하는 단어들을 내게 말해줘
아무도 모르게 담을테니 알려줘

혹시 내가 변해간다 싶음 니가 말려줘

Day & Night
이제 내가
널 데리러 가려 해 매일 밤

준비 따윈 안 해도 돼 OK
그런 거 없이도 여기서 제일 아름답네

Day & Night
이제 내가
널 데리러 가려 해 매일 밤

여기서 니가 제일 예쁘다니까
그러니까 질리지도 않고 말해 나

되어줬으면 해 LAST GIRL
너와 나의 사이엔 없어 다음 번
매일 아침 너의 연락을 보면서 난
그제서야 눈을 뜰 수 있기에

되어줬으면 해 LAST GIRL
너와 나의 사이엔 없어 다음 번
매일 아침 너의 연락을 보면서 난
그제서야 눈을 뜰 수 있기에

03. LAST GIRL

잠깐만 기다려봐
아직 할 말이 많아
이런 말로 널
붙잡지도 못 했지만 나

그런데 사실 말야
미숙했었던 나라
내뱉지 못 한 문장들이
아직 많단 말야

애써
널 지워내려고 나는 했어
그렇게 보낸 날이 지겹대서
웃으면서 말할 수 있을까
이제는 널 지우고 싶어서
Goodbye


무슨 말 이라도 해봐 내게
이대론 우린 다시 다칠게 뻔해
널 떠나지도 못 했었다는 말에
이젠 괜찮다는 거짓말 까지 다시 또 해

아직도 걷다보면 나 어느세
우리 같이 걷던 그때 그 거리 위에
그제도 어제도
사실 오늘 낮까지도

미웠던 니가 했던 말엔
대답 하지 않을 건 난 지금도 여전해
이제는 널 지우고 싶어서
웃으면서 말하려고 해
Goodbye


희미한 빛이 나를 구해
후회란 말로 널 가두지는 못 해
혹시 지금 너의 계절은 좀 어때?
그래도 다시는 부르지를 못 할 NAMAE

언제쯤 끝이 나려나 해
널 부르는 지겨운 이 노랜
다시는 부르지를 못 할 NAMAE
하지만 넌 남아있어 내 안에

하지만 넌 남아있어 내 안에

그래도 다시는 부르지를 못 할 NAMAE

아직도 난 따라 걸어 나를 부른 낭만에

끝에 도달하면 외칠 수 있을까 너의 NAMAE


아직도 입엔 눈을뜨면
니가 싫어했던  담밸
물고나서 내 하루를 또 시작해
그것 때문인지 내 머리는 좀 답답해

제발 니가 답해
내가 알 수 없는 물음들은 니가 답해
그래 나 멍청해 이런 말 말고는
할 수 있는 대답이 난 아직 없네


몇 번의 달이 우릴 지난대도 
널 부르고 싶었어 아름다운 himesama로
이런 말이 유치한 걸 나도 잘 안대도
니가 듣고 웃어줬음 했던 거야 그래 이런 나로

그래 이런 나도
아직 꿈에 살어
그러니까 너도
제발 너를 잃지 말어

니가 가는 길의
마지막을 내가 같이 볼 순 없겠지만
부탁이니 제발  너도 살어

미웠던 니가 했던 말엔
대답 하지 않을 건 난 지금도 여전해
이제는 널 지우고 싶어서
웃으면서 말하려고 해
Goodbye


희미한 빛이 나를 구해
후회란 말로 널 가두지는 못 해
혹시 지금 너의 계절은 좀 어때?
그래도 다시는 부르지를 못 할 NAMAE

언제쯤 끝이 나려나 해
널 부르는 지겨운 이 노랜
다시는 부르지를 못 할 NAMAE
하지만 넌 남아있어 내 안에

하지만 넌 남아있어 내 안에

그래도 다시는 부르지를 못 할 NAMAE

아직도 난 따라 걸어 나를 부른 낭만에

끝에 도달하면 외칠 수 있을까 너의 NAMAE

02. NAMAE  (Title)

Prod. SLOTH

밤이지만 이젠 하지 않아 lie
너한테 말했던 내 말은 또 Ride or die
떠나지마  하늘에 빌어지만
결국 우리들은 멀어지게 되겠지만

 
우리 같이 가자고 했던
그 약속들을 지키기엔 좀
나라는 사람은 못났어
그니까 너라도 날 잊어줘

그래 맞아 나는 아직도 그 꿈속에서 살아
이젠 되어가고 있어 내 노래는 자랑
니가 좋아하던 목소리를 다시 담아
닿지 않는 걸 안데도 못 멈추겠어 난 랄라


아직도 난 미안해란
말을 전하지도 못 한체
돌아왔어 나 다시 그 시간에
이런 밤이 아직도 난 편해

그래서 나 다시 떠나         
빛이 드는 곳이 아직도 좀 겁나

그랬던 너야 그래서 말야
다시 한 번 너를 부를까봐 겁나

니가 없는 밤이 나 익숙해 이제
근데 이런 밤에 나는 또 왜이래
너가 없인 안되는걸까 Mayday
니가 있어야 내 하루가 또 매일이 돼

밤이지만 이젠 하지 않아 lie
너한테 말했던 내 말은 또 Ride or die
떠나지마  하늘에 빌어지만
결국 우리들은 멀어지게 되겠지만

 
우리 같이 가자고 했던
그 약속들을 지키기엔 좀
나라는 사람은 못났어
그니까 너라도 날 잊어줘


혹시 너도 그날의 나를 기억한다면
한 번만 말해줘요 그대는 어딘가요?
으스러져 버릴 맘은 불에 데여
재가 되어도 땅에 뿌릴 다시 내려

우리 추억 묻어두고 왔던 여름에
다시 꺼내보고 싶다해도 "안돼" 모두 그래

근데 나는 어려서
아직 철이 없어서
그래선지 그런 말들이 좀 미윘어

너의 이름을 적어놨던
달력을 추억이라고 또 불렀어

상처가 남은 어린 맘에도
사랑이라고 이름 지었어


니가 없는 밤이 나 익숙해 이제
근데 이런 밤에 나는 또 왜이래
너 없는 날은 안돼 나 Mayday
니가 있어야 내 하루가 또 매일이 돼

밤이지만 이젠 하지 않아 lie
너한테 말했던 내 말은 또 Ride or die
떠나지마  하늘에 빌어지만
결국 우리들은 멀어지게 되겠지만

 
우리 같이 가자고 했던
그 약속들을 지키기엔 좀
나라는 사람은 못났어
그니까 너라도 날 잊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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